타작마당

진리 안에서 나를 발견하면?
마당쇠 2007-03-27 오후 12:11

주 예수 안에서 진리를 따라 나를 발견하면 나는 없고 거기 예수만 계십니다. 곧 나 있는 곳에 주님 안계시고 나 없는 곳에 주님 계십니다. 주와 종의 온전한 관계는 오직 주만 있고 종은 없는 것입니다. 만일 종이 자기를 의식하고 자기의 뜻을 이루려한다면 그때부터 주는 없어지고 다른 주 하나가 더 있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바로 우리 주 예수와 그의 종 된 우리와의 관계가 그렇습니다. 주 종의 관계는 오직 믿음의 관계입니다. 만일 종이 이 믿음을 저버리면 이는 주께 용서받지 못할 죄를 범하게 되는 것입니다. 곧『죄에 대하여라 함은 저희가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요 16:9) 하신 증거의 말씀과 같은 것입니다. 이러므로 한 주 예수 외에 다른 예수에 대하여『만일 누가 가서 우리의 전파하지 아니한 다른 예수를 전파하거나 혹 너희의 받지 아니한 다른 영을 받게 하거나 혹 너희의 받지 아니한 다른 복음을 받게할 때에는 너희가 잘 용납하는구나』(고후 11:4) 라고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육으로 난 사람은 주 예수의 종이 될 수 없습니다. 이는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오직 성령으로 난 사람만이 그 육체까지 예수의 종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고전 12:3) 라고 증거 하신 것입니다.

이러므로 주 예수께서『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하면 아무라도 내게 올 수 없으니 오는 그를 내가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리라』(요 6:44) 라고 증거 하셨으며 또한 주의 사도 바울도『....한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사 저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도다』(롬 10:12) 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 모두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게 하셨습니다. 기록된바『너희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께로서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속함이 되셨으니 기록된바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하라 함과 같게 하려 함이니라』(고전 1:30-31) 하신 증거의 말씀과 같은 것입니다.

만일 내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으면 예수의 죽음이 나의 죽음이며 그리스도의 부활이 나의 부활입니다. 이러므로 진리의 말씀에『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리라』(롬 6:5) 라고 증거 하신 것입니다.

이에 대하여 성경은『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엣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지 말라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취었음이니라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 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리라』(골 3:1-4) 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주의 죽음이 곧 종의 죽음이요 주의 삶이 곧 종의 삶이며 주의 영광이 곧 종의 영광입니다. 이는 종의 머리는 주시며 주의 몸은 종이기 때문입니다. 머리와 몸은 둘이 아니요 하나인 것 같이 주와 종도 하나입니다.

이러므로 종이 주를 떠나서는 살 수 없습니다. 기록된바『시몬 베드로가 대답하되 주여 영생의 말씀이 계시매 우리가 뉘게로 가오리이까』(요 6:68) 하신 증거의 말씀과 같은 것입니다.

이에 대하여 성경에『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살리셨고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니라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엡 2:4-8) 하신 증거의 말씀과 같이 머리이신 예수와 그의 몸 된 우리는 이제 둘이 아니요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이러므로 사도 바울이『내가 팔일 만에 할례를 받고 이스라엘의 족속이요 베냐민의 지파요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이요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요 열심으로는 교회를 핍박하고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로라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 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서 난 의라』(빌 3:5-9) 라고 증거 하신 것입니다.

이와 같이 우리도 이제는 나와 나의 의는 죽고 오직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의만 내게 사는 것입니다. 이 의만 거하는 곳이 바로 새 하늘과 새 땅입니다. 그러므로『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 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벧후 3:13) 라고 증거 하신 것입니다.

주 예수 안에서 나와 나의 의가 없어진 나를 발견하는 자들이 아버지 하나님 안에서 예수와 함께 오직 하나님의 의로 다시 살아 영원히 안식할 것입니다. 바로 이곳이 주께서 예비하시는 아버지의 영원한집입니다. 아멘, 주님 감사합니다.


댓글 2개
다니엘 2007-04-12 오후 2:24
<만일 내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으면 예수의 죽음이 나의 죽음이며 그리스도의 부활이 나의 부활입니다> 목사님,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이렇게 말씀하셨는데, 내가 그리스도안에 있다는 말은 무슨 뜻이고, 어떻게 해야 내가,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있을 수 있습니까?
마당쇠 2007-04-12 오후 4:24
그리스도 예수는 자기 안에서 육체로는 우리를 자기와 함께 죽고 영으로는 자기와 함께 살게 하시려고 우리와 동일한 육체로 오셨습니다. 이를 믿는 믿음이 자기 안에서 화합 된 자는 그의 육체안에서 그와 함께 이미 죽은 자입니다. 그래서『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갈 2:20)라고 성경은 증거하신 것입니다.

이러므로 예수 따로 나 따로 죽는 것이 아니고 믿음은 곧 예수는 나를 죽으신 것입니다. 그래서『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고후 5:17) 라고 증거하신 것입니다. 아멘, 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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