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작마당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이여!
마당쇠 2007-03-12 오전 7:09
성경은 하나님의 사정을 기록한 책입니다. 하나님의 사정은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기록된바『사람의 사정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는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사정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고전 2:11) 하신 증거와 같은 것입니다.

감추어 있는 하나님의 사정은 하나님의 영을 받고 하나님의 감동을 입은 종들에게는 알게 하십니다. 기록되기를『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암 3:7) 하신 증거의 말씀과 같고 또한『드러내려 하지 않고는 숨긴 것이 없고 나타내려 하지 않고는 감추인 것이 없느니라』(막 4:22) 하신 증거와도 같은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을 받지 아니한 자는 성경을 아무리 많이 읽고 상고하여도 그 속에 감추어 있는 하나님의 사정은 봉한 샘과 같아 결코 알 수 없습니다. 이는 사람의 지혜와 지식으로는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에 결코 미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기록된바『지혜 있는 자가 어디 있느뇨 선비가 어디 있느뇨 이 세대에 변사가 어디 있느뇨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지혜를 미련케 하신 것이 아니뇨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고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고전 1:20-21) 하신 증거의 말씀과 같은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감추어 두셨던 비밀을 찾은 자가『하나님이 모든 사람을 순종치 아니하는 가운데 가두어 두심은 모든 사람에게 긍휼을 베풀려 하심이로다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이여 그의 판단은 측량치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롬 11:32-33) 라고 감탄하며 기뻐한 것입니다.

이는 성경 기록의 시작 곧『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그 빛이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두움을 나누사 빛을 낮이라 칭하시고 어두움을 밤이라 칭하시니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창 1:1-5) 하신 증거의 말씀과도 같은 것입니다.

이러므로『어두운 데서 빛이 비취리라 하시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취셨느니라』(고후 4:6) 라고 증거하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정이 기록된 성경은 사람의 지혜와 지식으로 기록한 신학서적이나 종교서적으로는 결코 풀 수 없습니다. 기록된바『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의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의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신령한 일은 신령한 것으로 분별하느니라』(고전 2:12-13) 라고 증거하신 말씀과 같은 것입니다.

이러므로 율법의 지혜와 지식으로는 흠이 없었던 자가 하나님의 영으로 은혜와 진리를 전할 때에『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 하나님의 증거를 전할 때에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으로 아니하였나니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내가 너희 가운데 거할 때에 약하며 두려워하며 심히 떨었노라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지혜의 권하는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으로 하여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 그러나 우리가 온전한 자들 중에서 지혜를 말하노니 이는 이 세상의 지혜가 아니요 또 이 세상의 없어질 관원의 지혜도 아니요 오직 비밀한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지혜를 말하는 것이니 곧 감취었던 것인데 하나님이 우리의 영광을 위하사 만세 전에 미리 정하신 것이라 이 지혜는 이 세대의 관원이 하나도 알지 못하였나니 만일 알았더면 영광의 주를 십자가에 못 박지 아니하였으리라 기록된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느니라』(고전 2:1-10) 라는 증거로 분명하게 분별하고 있습니다.

오늘날도 많은 사람들이 성경 외에 다른 서적들을 상고함으로 진리가 혼미해져 진리를 대적하며 더욱 더욱 구원에서 멀어지고 있습니다. 기록된바『....네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딤후 3:15) 하신 기록의 말씀대로 오직 성령의 감동으로 하나님께 받아 기록된 성경만이 유일한 구원의 지침서입니다.

오! 성경!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이여 그의 판단은 측량치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긍휼과 진리가 같이 만나고 의와 화평이 서로 입맞추었으며 진리는 땅에서 솟아나고 의는 하늘에서 하감하였도다』(시 85:10-11) 아멘, 주님 감사합니다.
댓글 2개
아가도스 2007-03-25 오전 9:13
아멘! 예수그리스도를 구주로 여기는 우리 모두 성경을 읽고 상고(詳考)하고 상고(相考)하되 되새김 질 하듯 해야 할 것이며 하나님의 영의 도움으로 반드시 얻을 것을 얻고 깨달을 것을 깨달으리라 믿습니다. 새봄의 3월아침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마당쇠 2007-03-25 오전 9:25
오직 말씀안에 있는 생명이 사람들의 빛으로 나타나지기를 소원합니다. 주 예수께서 말씀하신바『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 하면 이 교훈이 하나님께로서 왔는지 내가 스스로 말함인지 알리라 스스로 말하는 자는 자기 영광만 구하되 보내신 이의 영광을 구하는 자는 참되니 그 속에 불의가 없느니라』(요 7:17-18) 아멘, 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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