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복음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된 사람들
2006-03-27 오전 10:50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롬 8:2)

예수를 믿는 사람들은 죄와 상관없는 사람들입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예수의 피로 모든 죄를 없이 하셨기 때문입니다. 기록되기를『내가 저희 죄를 없이 할 때에 저희에게 이루어질 내 언약이 이것이라 함과 같으니라』(롬 11:27) 하신 증거의 말씀과 같은 것입니다.

옛 언약은 저주의 언약이고 새 언약은 복의 언약입니다. 이러므로 성경은 모세의 직분을 정죄의 직분이라 하셨고 예수의 직분은 의의 직분이라 말씀하셨습니다. 기록된바『정죄의 직분도 영광이 있은즉 의의 직분은 영광이 더욱 넘치리라』(고후 3:9) 하신 증거와 같은 것입니다.

나무에 달리신 예수께서 다 이루었다 하시고 그 영혼이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 죄와 세상도 끝이 났습니다. 기록되기를『.... 이제 자기를 단번에 제사로 드려 죄를 없게 하시려고 세상 끝에 나타나셨느니라』(히 9:26) 하신 증거와 같고 또한『....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갈 6:14) 하신 증거의 말씀과 같습니다.

이는 농부가 씨를 심기 위하여 밭을 갈아 엎음과 같이 세상과 죄의 법은 십자가로 갈아 엎었음으로 이제 없습니다. 이러므로『죄에 대하여라함은 저희가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의에 대하여라함은 내가 아버지께로 가니 너희가 다시 나를 보지 못함이요 심판에 대하여라 함은 이 세상 임금이 심판을 받았음이니라』(요 16:9-11) 라고 증거하신 것입니다.

이제 죄에 대하여라함은 세상과 죄를 없이 하신 예수를 믿지 않는 것이고 의에 대하여라함은 세상과 죄를 없이 하시고 아버지께로 가셨으므로 다시 예수를 보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죄에 대하여는 믿지 않는“저희”라 하셨고 의에 대하여는 믿는“너희”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저희”는 믿지 아니함으로 아직 세상에 속한 자요 “너희”는 믿음으로 세상에 속하지 아니한 자입니다.

이러하므로 육체대로 알던 예수는 이제 세상에 없습니다. 이는 죄와 함께 육체의 예수는 세상과 죄를 끝내시고 아버지께로 가셨기 때문입니다. 기록된바『그러므로 우리가 이제부터는 아무 사람도 육체대로 알지 아니하노라 비록 우리가 그리스도도 육체대로 알았으나 이제부터는 이같이 알지 아니하노라』(고후 5:16) 라고 증거하셨고 또한『우리가 육체에 있어 행하나 육체대로 싸우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싸우는 병기는 육체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 앞에서 견고한 진을 파하는 강력이라』(고후 10:3-4) 하신 증거의 말씀과 같은 것입니다.

이러므로 이제 믿음 안에는 죄가 없습니다. 증거하신바『...저희 죄와 저희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지 아니하리라 하셨으니 이것을 사하셨은즉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 드릴 것이 없느니라』(히 10:17-18) 하신 말씀과 같은 것입니다.

이러므로 육체로 보지 못하는 예수를 영으로 다시 보게 되므로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고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입니다. 증거하시기를『조금 있으면 세상은 다시 나를 보지 못할 터이로되 너희는 나를 보리니 이는 내가 살았고 너희도 살겠음이라』(요 14:19) 하신 말씀과 같은 것입니다.

이러하므로 의를 이루는 믿음은 죽은 자를 살리시고 없는 것을 있는 것 같이 부르시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입니다. 이 믿음이 곧 주 예수를 믿는 믿음입니다. 그러므로 죄를 범치 않는 것이 의가 아니고 곧 용서와 사랑이 의입니다. 죄는 육체로 오신 예수의 사랑에서 끝이 나고 의는 영으로 다시 오신 그리스도로 우리 안에서 이루어집니다.

하나님은 죄를 범치 않는 자를 찾으시는 것이 아니고 그 아들과 같은 사랑을 찾으시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이제는 하나의 아들이 아니고 많은 아들들입니다. 기록된바『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롬 8:29) 하신 증거의 말씀과 같은 것입니다.

그런즉 죄를 범치 않는 것이 의가 아니고 긍휼과 사랑이 의입니다. 기록된바『내가 너를 불쌍히 여김과 같이 너도 네 동관을 불쌍히 여김이 마땅치 아니하냐 ....』(마 18:33) 하신 말씀과 같이 긍휼과 사랑이 없는 곳에는 그대로 사망이 있을 뿐입니다. 기록된바『긍휼을 행하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긍휼 없는 심판이 있으리라 긍휼은 심판을 이기고 자랑하느니라』(약 2:13) 하심과 같습니다.

의는 용서 받은 곳에 있는 것이 아니고 용서하는 곳에 있습니다. 바로『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마 6:12) 입니다.

이러므로 성경은『우리가 형제를 사랑함으로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 줄을 알거니와 사랑치 아니하는 자는 사망에 거하느니라』(요일 3:14) 라고 증거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 안에 거하시느니라』(요일 4:16) 아멘, 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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