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복음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의(義)!
2006-03-20 오전 10:36
의(義)란? <나(我)의 마음 씀을 양(羊)처럼 착하고 의리있게 가진다는 뜻을 합(合)하여 '옳다'를 뜻함. 羊(양)은 신에게 바치는 희생의 양.>을 말합니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제단에 바쳐진 하나님의 어린양(羊)입니다. 이러므로 성경에『예수의 다니심을 보고 말하되 보라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요 1:36) 라고 증거하셨고 또한『내가 또 보니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사이에 어린 양이 섰는데 일찍 죽임을 당한 것 같더라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으니 이 눈은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더라』(계 5:6) 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사람으로서는 사람의 의만 알고 하나님의 의는 알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의는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 외에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영은 진리의 영이시기 때문입니다. 기록되기를『사람의 사정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는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사정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고전 2:11) 하신 증거의 말씀과 같은 것입니다.

이러므로 성경은『내가 증거하노니 저희가 하나님께 열심이 있으나 지식을 좇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를 복종치 아니하였느니라』(롬 10:2-3) 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사람의 의는 율법의 행위를 의로 여기나 하나님의 의는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입니다.

성경은 의에 대하여『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아는 고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에서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서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갈 2:16) 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의는 사람에게서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께로서 입니다. 이러므로 성경이『너희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께로서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속함이 되셨으니 기록된바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하라 함과 같게 하려 함이니라』(고전 1:30-31) 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성경은『예수는 우리 범죄함을 위하여 내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심을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롬 4:25) 라고 확실히 증거하시고 또한『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누리자』(롬 5:1) 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이러므로 사람의 의와 하나님의 의는 다릅니다. 사람의 의는 사람 앞에는 자랑 거리가 될 수 있으나 하나님 앞에는 더러운 것입니다. 기록된바『대저 우리는 다 부정한 자 같아서 우리의 의는 다 더러운 옷 같으며 우리는 다 쇠패함이 잎사귀 같으므로 우리의 죄악이 바람 같이 우리를 몰아 가나이다』(사 64:6) 하심과 같은 것입니다.

사람의 의는 또다시 죄를 범하는 의이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하여『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종은 영원히 집에 거하지 못하되 아들은 영원히 거하나니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케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하리라』(요 8:34-36) 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이러므로 하나님의 의에 대하여『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니라』(롬 3:25-26) 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의가 없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아닙니다. 사람의 의만 있는 자는 계집종의 자녀일 뿐입니다. 기록된바『....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뇨 계집종과 그 아들을 내어 쫓으라 계집종의 아들이 자유하는 여자의 아들로 더불어 유업을 얻지 못하리라 하였느니라 그런즉 형제들아 우리는 계집종의 자녀가 아니요 자유하는 여자의 자녀니라』(갈 4:30-31) 하신 증거와 같은 것입니다.

그런즉 “의의 거하는바 새 하늘과 새 땅”은 하나님의 의들(자녀들)만 거하는 곳입니다. 이러므로 자기를 단번에 드려 하나님의 의(義)를 완성하신 그리스도 예수의 이름은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영원히, 영원히 찬양받아 마땅합니다.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자로 우리를 대신하여 죄를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저의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고후 5:21) 아멘, 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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