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복음

아들의 계명을 지키는 자가 참 아들!
2004-04-27 오후 8:41
참으로 그리스도 예수를 사랑한다 하는 것은 말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주께서 친히 말씀하시기를『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요 13:34) 말씀하셨고 또 다시『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요 14:21) 말씀하셨습니다.

말씀에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하심같이 새 계명을 지키는 자가 주 예수를 참으로 사랑하는 자입니다. 입으로는 주를 사랑한다 하는 자들은 수 없이 많으나 아들의 계명을 지켜 참으로 주를 사랑하는 자는 적습니다. 주 예수를 사랑하는 것은 육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육은 십자가의 원수이기 때문입니다.

새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사람, 곧 하나님께로 다시 난 사람이라야 참으로 그리스도 예수를 사랑할 수 있습니다. 이는 주께서 말씀하신 대로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 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를 사랑한다고 하면서 아들의 새 계명을 지키지 않는 자는 거짓말 하는 자입니다. 거짓말 하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 받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받는 자들이 “사랑의 아들의 나라”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받는 자들은 그 아들의 새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들입니다. 기록된 대로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라 말씀하셨고 또한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하셨습니다.

새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에게는 주께서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서 자기를 나타내시기 때문에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반드시 그리스도의 냄새가 나며 또한 예수(아들)의 흔적이 있습니다.

기록되기를『항상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이기게 하시고 우리로 말미암아 각처에서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나타내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우리는 구원 얻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이 사람에게는 사망으로 좇아 사망에 이르는 냄새요 저 사람에게는 생명으로 좇아 생명에 이르는 냄새라 누가 이것을 감당하리요』(고후 2:14) 하심과 같고 또한『이 후로는 누구든지 나를 괴롭게 말라 내가 내 몸에 예수의 흔적을 가졌노라』(갈 6:17) 하심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나라는“그리스도의 향기”가 있고 또한 “예수의 흔적”이 있는 자들만의 나라입니다. 이에 대하여 성경은 확실하게『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요일 5:12) 증거하고 있습니다.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반드시 아들의 향기가 있고 또한 아들의 흔적이 있습니다. 이는 아들을 믿고 아들의 계명을 지키는 자들에게 반드시 맺어지는 성령의 열매입니다. 그 나라의 열매를 맺는 자들은 아들을 얻고 아들의 계명을 지키는 자들입니다. 아들이 있는 자들을 새로운 피조물이며 또한 하나님께로 난 새 생명입니다. 그러므로 새 생명이라야 새 계명을 지킵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 받는 생명은 곧 그리스도의 생명이며 또한 아버지의 생명입니다. 기록되기를『아버지께서 자기 속에 생명이 있음 같이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어 그 속에 있게 하셨고』(요 5:26) 또한『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 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리라』(골 3:4) 하심과 같은 것입니다. 이 진리가 곧 영생입니다.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요 15:9-10) 하셨으니 참 구원을 얻은 자는 아들의 계명을 지켜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는 자입니다.

사랑의 나라로 가는 길은 향방 없는 길이 아닙니다. 그 길(예수)을 알아야 가는 길입니다. r기록되기를『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요 17:3) 하셨고 또한『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엡 4:13) 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영생은 믿는 것과 아는 것이 하나가 될 때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기록되기를『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 안에 거하시느니라』(요일 4:16) 하심과 같은 것입니다.

영생은 욕심으로 믿는 자의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믿고 그 사랑 안에 거하는 자들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가 있는 자들(하나님께로 난 자들)만이 아들의 계명을 지켜 그 아들과 함께 아버지의 사랑 안에 영원히 거할 수 있습니다. 아멘. 주님 감사합니다.

작은 형제 김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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