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복음

지금 있는 교회와 위에 있는 교회
2002-12-25 오전 10:22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기록되기를『내가 이제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골 1:24) 하신 대로 참으로 “그의 몸이 되어진 교회”가 참 교회입니다.『몸이 하나이요 성령이 하나이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입었느니라』(엡 4:4) 기록 된 것같이 교회는 하나뿐입니다.

그의 몸은 거룩합니다. 그의 몸은 완전합니다. 그의 몸은 세상에 속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사람이 세우는 것이 아니고 그가 친히 세우시는 것입니다. 주께서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마 16:18) 하신 대로 그의 교회는『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니라』(엡 5:27) 증거 된 대로 거룩하고 흠이 없습니다.

『그러나 먼저는 신령한 자가 아니요 육 있는 자요 그 다음에 신령한 자니라』(고전 15:46)
기록된 대로 육 있는 교회가 먼저이고 신령한 교회는 다음입니다. 이는 아브람의 계집종 하가에게서 이스마엘이 먼저이고, 자유 하는 여자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에게서 이삭이 다음입니다. 기록된바『이 하가는 아라비아에 있는 시내 산으로 지금 있는 예루살렘과 같은 데니 저가 그 자녀들로 더불어 종 노릇 하고 오직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갈 4:25-26) 증거 된 것같이 육 있는 교회는 지금 있는 보이는 교회요, 신령한 교회는 위에 있는 보이지 않는 교회입니다.

기록되기를『그러므로 우리가 이제부터는 아무 사람도 육체대로 알지 아니하노라 비록 우리가 그리스도도 육체대로 알았으나 이제부터는 이같이 알지 아니하노라』(고후 5:16) 말씀하신대로 아래서 난 자들은 육 있는 교회에 속하였고 위에서 난 자들은 신령한 교회에 속하였습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신부입니다. 아브라함의 참 아내는 아래 있는 계집종 하가가 아니고 위에 있는 자유 하는 여자 사라입니다. 그러므로 아래 있는 교회에 속한 자들은 죄의 종노릇하고 위에 있는 교회에 속한 자들은 자유 하는 여자의 아들이므로 참으로 자유 함이 있습니다.

머리이신 그리스도가 영이시면 그의 몸도 영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곧 영이요 생명입니다.『주와 합하는 자는 한 영이니라』(고전 6:17) 함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 함이 있습니다.

이 땅에는 그리스도의 교회가 없습니다. 이는 그가『내가 땅에서 들리면 모든 사람을 내게로 이끌겠노라 ....』(요 12:32) 말씀하신대로 그에게 붙은 몸 곧 교회는 위에서 세워지기 때문에 세상에 속한 자들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영광스런 교회입니다.

기록되기를『일곱 대접을 가지고 마지막 일곱 재앙을 담은 일곱 천사 중 하나가 나아와서 내게 말하여 가로되 이리 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 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하고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 하나님의 영광이 있으매 그 성의 빛이 지극히 귀한 보석 같고 벽옥과 수정 같이 맑더라』(계 21:9-11) 고 증거 된 것과 같이 어린 양의 신부 곧 신령한 교회는 세상에 속하지 않은 위에 있는 예루살렘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위에서 다시 나지 아니하면 어린 양의 신부를 알지도 못하며 또한 볼 수도 없습니다.

교회는 하나님이 거하실 영원한 처소입니다. 위에 있는 교회 곧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은 거룩함을 입은 많은 자녀들과 함께 영원히 거하실 하나님의 집입니다. 기록되기를『만일 내가 지체하면 너로 하나님의 집에서 어떻게 행하여야 할 것을 알게 하려 함이니 이 집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진리의 기둥과 터이니라』(딤전 3:15) 함과 같은 것입니다. 하나님의 집은 보이는 사람들에게서 지어지는 것이 아니고 택하심을 입은 사람들 안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지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집에 대하여 성경은『사람에게는 버린 바가 되었으나 하나님께는 택하심을 입은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에게 나아와 너희도 산 돌 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 경에 기록하였으되 보라 내가 택한 보배롭고 요긴한 모퉁이 돌을 시온에 두노니 저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치 아니하리라 ....』(벧전 2:4-6) 라고 증거 하시고 또한『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엡 2:22)
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집은 죽은 돌(육 있는)들로 지어지는 것이 아니고 오직 산돌(신령한)들로 지어집니다. 육신에 있지 않고 영에 있는 자들로 하나님의 집은 지어집니다. 기록되기를『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 자의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에게는 모든 사람이 살았느니라....』(눅 20:38) 함과 같은 것입니다.

이 세상에는 영구한 도성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지금 세상에 있는 보이는 교회도 참 교회가 아닙니다. 이는 보이는 것은 잠간이요 보이지 않는 것이 영원하기 때문입니다.

이미 참 교회는 위에 있는 예루살렘이고 지금도 지어져 가고 있습니다. 이 영원한 새 예루살렘이 완성되기 까지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 안에서 정한 수가 차기까지 기다리고 계십니다.

이 영광스런 교회의 영원한 총회장은 우리 하나님, 우리 아버지이십니다. 또한 영원한 당회장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우리는 이제 이 교회의 영원한 교인입니다. 이 영광스런 교회의 수석 장로님은 우리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십니다. 또한 이 교회의 직분들은 우리에게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입니다.

이제 이교회에 속한 모든 교인은 곧 그리스도의 몸이요, 그리스도의 신부요, 하나님의 집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교회는 세상에 속한 교회가 아니고 위에서 난 자들만 보고 들어가는 하늘의 참 장막입니다.

그러므로 기록되기를『.... 너희가 이른 곳은 시온 산과 살아계신 하나님의 도성인 하늘의 예루살렘과 천만 천사와 하늘에 기록한 장자들의 총회와 교회와 만민의 심판자이신 하나님과 및 온전케 된 의인의 영들과 새 언약의 중보이신 예수와 및 아벨의 피보다 더 낫게 말하는 뿌린 피니라』(히 12:22-24) 하셨습니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아멘

마지막 아담의 몸인 마지막 하와 곧 영광스런 교회를 다 이루시면 하나님의 영원한 안식이 있습니다.

작은 형제 김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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