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복음

청함을 받은 자는 많아도
2003-01-01 오전 9:44
하나님께서 믿음으로 이삭을 드린 아브라함에게 자기를 가리켜 맹세 하신 대로 그의 씨 곧 그리스도 예수를 나게 하시고 그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구속 곧 죄 사함의 복을 다 얻게 하셨습니다.

기록되기를『가라사대 여호와께서 이르시기를 내가 나를 가리켜 맹세하노니 네가 이같이 행하여 네 아들 네 독자를 아끼지 아니하였은즉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로 크게 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문을 얻으리라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얻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 하셨다 하니라』(창 22:16-8) 함과 같은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았고 약속 받은 이삭을 잡아 바치라는 명령을 준행함으로 그 믿음이 온전케 되었습니다. 여기에서 아브라함의 믿음이 얼마나 보배로운 믿음인지 보게 됩니다. 기록되기를『아브라함은 시험을 받을 때에 믿음으로 이삭을 드렸으니 저는 약속을 받은 자로되 그 독생자를 드렸느니라 저에게 이미 말씀하시기를 네 자손이라 칭할 자는 이삭으로 말미암으리라 하셨으니 저가 하나님이 능히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실 줄로 생각한지라 비유컨대 죽은 자 가운데서 도로 받은 것이니라』(히 11:17-19) 고 증거 된 바와 같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에 대하여『네가 보거니와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케 되었느니라』(약 2:22) 증거하신대로 온전한 믿음은 그 믿음의 실상이 반드시 빛으로 나타납니다. 이는 믿음은 바라는 것의 실상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부르심을 받은 많은 사람이 복음을 복종치 않습니다. 기록되기를『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을 복종치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주시리니 이런 자들이 주의 얼굴과 그의 힘의 영광을 떠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으리로다』(살후 1:8-9) 함과 같은 것입니다. 복음은 듣고 믿노라 하는데 그치는 허상이 아니고 믿고 복종하는 실상입니다.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마 22:14) 고 미리 말씀하셨고 또한『그러므로 형제들아 더욱 힘써 너희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라 너희가 이것을 행한즉 언제든지 실족지 아니하리라』(벧후 1:10) 권면하신 대로 복음만 중히 여기고 복종을 경히 여기면 반드시 실족하게 될 것입니다. 부르심은 속죄하신 그 사랑의 음성이고, 택하심은 그 아들의 형상 곧 그 사랑을 이루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택하심을 입은 자들은 다 함께『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 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저와 같은 형상으로 화하여 영광으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고후 3:18) 고 간증합니다.

『하나님은 약속을 기업으로 받는 자들에게 그 뜻이 변치 아니함을 충분히 나타내시려고 그 일에 맹세로 보증하셨나니 이는 하나님이 거짓말을 하실 수 없는 이 두 가지 변치 못할 사실을 인하여 앞에 있는 소망을 얻으려고 피하여 가는 우리로 큰 안위를 받게 하려 하심이라』(히 6:17-18) 하신 대로 약속을 믿음으로 실상의 믿음에 이른 자기 자녀들에게『....하나님의 견고한 터는 섰으니 인침이 있어 일렀으되 주께서 자기 백성을 아신다 하며 또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마다 불의에서 떠날지어다 ....』(딤후 2:19) 라고 말씀하십니다.

또한『땅이 그 위에 자주 내리는 비를 흡수하여 밭 가는 자들의 쓰기에 합당한 채소를 내면 하나님께 복을 받고 만일 가시와 엉겅퀴를 내면 버림을 당하고 저주함에 가까워 그 마지막은 불사름이 되리라』(히 6:7-8) 하셨고 또다시『....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빌 2:12)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택하심을 받은 우리는 다함께『우리는 뒤로 물러가 침륜에 빠질 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히 10:39) 고 간증합니다. 이 간증을 우리에게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요일 3:3)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또한 우리를 사랑하신는 이로 말미암아.... 아멘,

작은 형제 김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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