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를 얻은 사람들은 이 세상과 육에 속한 모든 허상을 버립니다. 이 세상에서 그리스도 보다 더 소중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리스도 외에 이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은 다 허상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를 얻은 사람들은 육체(육체로 오신 예수)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벗어 버립니다. 이 사람들 안에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는 동일 한 간증이 있습니다.

이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은 기록된 말씀같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며 이 모든 것은 다만 지나가는 허상일 뿐입니다. 기록되기를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함과 같은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허상인 세상에 실상을 주셨습니다. 이 실상이 바로 하나님의 생명이신 아들, 곧 그리스도 예수십니다. 이 생명은 욕된 일생이 아니고 영광스런 새 생명이며 이를 일컬어 영생이라 합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를 얻은 사람은 영생을 얻은 것입니다.

영생은 육 있는 목숨이 아니고 신령한 목숨입니다. 육 있는 목숨은 욕된 것이고 신령한 목숨은 영광스런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얻은 사람들은 욕된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영광스런 새 사람 곧 그리스도로 가라 입습니다.

이는 실상인 믿음 안에서만 이루어집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십니다.

이 세상에 왔다가 그리스도를 얻었으면 이제는 그만입니다.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는 사람들의 행복은 바로 영광입니다. 이는 그리스도를 얻은 사람들은 모두 자기를 버리고 그리스도로 다시 살게 됩니다. 이를 성경은 다시 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이 사람들에게는 동일한 간증이 있습니다.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 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리라” 고 서로 위로하며 또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 것은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내심이 되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계신 그대로 볼 것을 인함이니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 고 서로 권면합니다.

이제 그리스도를 얻은 사람들은 죄에 대하여는 예수와 함께 죽고 하나님께 대하여는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아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은 생각지 않습니다. 이는 옛 사람은 죽었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하여 성경은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엣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지 말라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취었음이니라” 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를 얻은 사람들은 그리스도 안에 계신 하나님도 함께 얻은 것입니다. 죄로 말미암아 아담 안에서 잃어 버렸던 영원한 사랑의 생명이신 유일하신 참 하나님 우리아버지를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찾게 된 것입니다.

세상의 만남은 잠간의 그림자이나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하나님과의 만남은 곧 영원한 복음이요 그리스도와 함께 아버지안의 영원한 삶입니다. 이는 곧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입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아멘, 이같이 큰 구원을 주신 하나님께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원한 찬양을 드립니다. 임마누엘!!

작은 형제 김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