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복음

생명의 부활과 심판의 부활
2002-08-12 오후 9:26
죽었다가 다시 사는 것을 부활이라 합니다. 또 이를 소생이라고도 합니다. 해 아래서 태어난 천하 만민은 이미 죽은 자들입니다. 성경은 이에 대하여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었다고 확증하고 있습니다. 기록되기를『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고전 15:22) 하심과 같은 것입니다.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기에 모든 사람에게 사망이 왔습니다. 이는 모든 사람은 죄인이기에 죄의 값은 사망으로 이미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은 죽었습니다.

그러므로 해 아래에서는 제일 무서운 사망이 왕 노릇하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죽음보다 더 무서운 것은 없습니다. 기록된바『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일생에 매여 종 노릇 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주려 하심이니』(히 2:15) 증거 된 대로 모든 자 곧 천하 만민은 정녕 죽은 사망 안에서 잠간 있다가 없어지는 안개와 같은 일생이라는 짧은 순간에서 사망의 몸에 매여 종노릇 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죽는 것은 귀정 사실이기에 사람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본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해 아래에서는 영구한 것이 없습니다. 기록되기를『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의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전 3:11) 라고 전도자가 증거 하셨고 또 누가 권면하기를『우리가 여기는 영구한 도성이 없고 오직 장차 올 것을 찾나니』(히 13:14)라고 확증 하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죽는 다는 것을 모를 사람은 없습니다. 그런데 이제 모든 사람이 다시 산다는 것은 많은 사람이 모르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첫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을 죽이셨으면 이제는 마지막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을 살리실 것입니다. 이에 대하여 성경은『하나님이 모든 사람을 순종치 아니하는 가운데 가두어 두심은 모든 사람에게 긍휼을 베풀려 하심이로다』(롬 11:32) 라고 증거 하고 있습니다.

죽이신 것도 “모든 사람”이고 살리시는 것도 “모든 사람”입니다. 다시 보십시다.『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고전 15:22)입니다. 이 이상 좋은 소식이 없습니다. 이를 성경은 “복음”이라고 합니다. 모든 사람이 듣고 알아야 할 기쁜 소식입니다. 이를 알고도 전하지 아니하면 화가 있을 것입니다.

이제 첫째 사망은 지나갔습니다. 이는 사망이 쏘던 죄를 마지막 아담이 자기 피로 모두 사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 복음은 모든 사람의 것입니다. 이미 기록되기를『....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얻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 하셨다 하니라』(창 22:18) 하셨고 또『만일 너희가 믿음에 거하고 터 위에 굳게 서서 너희 들은 바 복음의 소망에서 흔들리지 아니하면 그리하리라 이 복음은 천하 만민에게 전파된 바요 나 바울은 이 복음의 일꾼이 되었노라』(골 1:23) 라고 밝히 증거 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복음은 천하 만민의 것이지만 이 복음을 듣고 믿는 믿음은 기록된바『.... 믿음은 모든 사람의 것이 아님이라』(살후 3:2) 라고 증거 된 것과 같이 믿음은 모든 사람의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믿든지 아니 믿든지 그리스도 곧 마지막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다시 사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이는 이 세상 모든 죄는 그가 몽땅 지고 가셨기 때문입니다. 이는 기록 된 대로『이것을 사하셨은즉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 드릴 것이 없느니라』(히 10:18) 하심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이에 대하여『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요 5:29) 라고 모든 자의 부활을 증거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선한 일을 행한 자는 곧 자기를 다시 살리신 생명의 주를 믿는 자요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자기를 다시 살리신 생명의 주를 믿지 않는 자입니다.

그러므로 진리의 말씀에 이미 지나간 세상 죄가 아니고 또 다시 있는 “영원한 죄”에 대하여『죄에 대하여라 함은 저희가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요 16:9) 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이 “영원한 죄”를 범하는 자 곧 천하 만민에게 복을 주시려고 하나님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자”에게는 둘째 사망이 예비 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에 대하여 성경은『저희는 영벌에 의인들은 영생에 들어가리라 하시니라』(마 25:46) 라고 밝히 증거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영벌”과 “영생”은 모두 부활을 뜻합니다.

그러므로 둘째 생명으로 나올 자 곧 “믿는 자”에게는 “생명의 부활”이 되고 둘째 사망에 들어갈 자 곧 “믿지 않는 자”에게는 “심판의 부활”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알파”는 “첫 아담”이요 “오메가”는 “마지막 아담”이며 흑암이 먼저이고 참 빛이 나중입니다. 이 모든 일을 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지금까지 일 하시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안식 할 때가 하나님의 백성에게 남아 있습니다. 기록되기를『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요 5:17) 하셨고 또『그런즉 안식할 때가 하나님의 백성에게 남아 있도다』(히 4:9) 라고 증거 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 모두 이 진리를 아는데 이르기를 원합니다. 진리를 알면 진리가 우리를 참으로 자유케 하실 것입니다. 아멘.

작은 형제 김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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