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복음

죄에 대하여 죽은 자에게만 들리는 영원한 복음
2002-08-12 오후 9:24
『....영원한 복음....』(계 14:6) 곧 영생은 죄에 대하여 죽은 자들만이 듣게 되는 천국 복음입니다. 기록 된 대로『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요 5:25)고 증거 된 말씀과 같이 “영원한 복음”은 죄로 인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죄의 몸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자들에게만 들리는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 입니다.

영원한 복음은 마치『.... 큰 소리로 나사로야 나오라 부르시니 죽은 자가 수족을 베로 동인 채로 나오는데 그 얼굴은 수건에 싸였더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풀어 놓아 다니게 하라 하시니라』(요 11:43-44) 하심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나 그때의 나사로가 산 것은 영원한 삶이 아니기에 그를 살리신 음성은 “그냥 복음”이지 “영원한 복음”은 아니었습니다.

복음은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입니다. 곧 죽은 자를 살리시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옛 사람이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참으로 복 있는 자입니다. 영원한 아버지의 나라를 그리스도와 함께 유업 받을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기록되기를『저 세상과 및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함을 얻기에 합당히 여김을 입은 자들은 장가가고 시집가는 일이 없으며 저희는 다시 죽을 수도 없나니 이는 천사와 동등이요 부활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자녀임이니라』(눅 20:35-36) 증거 된 대로 세상에 속한 옛 사람 곧 죄인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기 때문에 이제는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긴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은 자들은 영원한 생명 곧 위에서 다시 났기에 위에서 먼저 나신 자께서『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 같이 저희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삽나이다』(요 17:16) 라고 아버지께 아뢰었습니다. 이들은 이제 시민권이 하늘에 있는 자들입니다.

그러므로『어미의 태로부터 된 고자도 있고 사람이 만든 고자도 있고 천국을 위하여 스스로 된 고자도 있도다 이 말을 받을 만한 자는 받을지어다』(마 19:12) 라고 증거 하신 대로 그의 장성한 불량이 충만한데 까지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참 장막의 척량은 천사와 사람의 동등한 잣대이기에 기록되기를『그 성곽을 척량하매 일백사십사 규빗이니 사람의 척량 곧 천사의 척량이라』(계 21:17)고 증거 하고 있습니다. 또 기록되기를『.... 세계 곧 천사와 사람에게 구경거리가 되었노라』(고전 4:9)고도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와 함께 죽은 자들은 잠자는 자들이요 그와 함께 죽지 아니한 자들이야말로 실상은 죽은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밝히 증거 하시기를 스데반이『무릎을 꿇고 크게 불러 가로되 주여 이 죄를 저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이 말을 하고 자니라』(행 7:60)하셨고 또 다시『....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고전 15:20)하셨으며 또 다시『그러므로 이르시기를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네게 비취시리라 하셨느니라』(엡 5:14)고 확실하게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죄의 몸이 그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이제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듣고 다시 살아납니다. 성경은 이에 대해서『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엣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지 말라』(골 3:1-2)고 참되게 권면하십니다.

지금 하나님께서는 그 아들 예수와 함께 죽은 자들을 찾으시고 계십니다. 이는 그 아들과 함께 옛 사람을 십자가에 못 박은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에게 그 아들의 생명을 주어 영생을 그 아들과 함께 유업으로 받게 하려 하시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하나님 아버지의 뜻입니다.

이제 이렇게 죽은 자들을 찾으시고 계십니다. 자기를 부인하고 제 십자가를 지고 그를 따라가 예수 죽인 것을 몸에 짊어지는 자들 말입니다. 기록되기를『우리가 항상 예수 죽인 것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도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고후 4:10)함과 같은 것입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아멘.

작은 형제 김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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