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목사님 평안하셨는지요?

박상운 형제입니다. 아직 성령의 온전한 계시를 받지 못 해 십자가에서 옛 사람을 못 박지 못하고 애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 속에 하나님의 자녀의 생명이 있다면, 엘리에셀> 이스마엘의 단계를 거쳐, 속되고 가증하고 소름끼치는 혈,육속에 갇힌 하나님의 자녀의 실상을 보고 스스로를 골고다 언덕으로 끌고 올라 가게 될 것으로 믿고 인내하고 있습니다. 성령의 계시로 말미암은 십자가의 죽음이 아닌 지적 동의나 자기결단은 실상을 가져올 수 없음을 많은 시간 몸으로 경험했습니다. 하나님의 정하신 때를 기다릴 뿐 입니다.

목사님, 창세기 14장과 히브리서에 나오는 멜기세덱이 누구인가요? 어찌보면 성령님을 예표하는 것 같고 어찌되면 육신을 벗으신 그리스도를 말하는 것 같기도 한데, 히브리서에 보면 부활하신 예수님(그리스도)이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 영원한 대 제사장이 되셨다고 한 것을 보면 멜기세덱은 성부 하나님과 성자 하나님이신 그리스도 예수님 외 다른 분을 가리키는 것 같고, 룻기를 보더라도 보아스가 "아무여" 했던 분이 시므로 분명 그리스도 예수님은 아니신 것 같아, 제 생각에는 성령님을 가리킨다고 생각됩니다. 목사님은 어찌 생각하시는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