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작마당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얻었으니 이 마지막은 영생이라
마당쇠 2010-10-09 오전 3:09
많은 사람들이 나는 구원 곧 영생을 얻었노라고 부르짖고 있으나 아직 죽을 몸이 그의 죽으심을 본 받아 연합한 자가 되지 못하므로 죄의 몸이 온전히 죽지 않아 죄에게서 해방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죄에게서 해방되지 못하면 하나님께 종이 될 수 없으며 하나님의 종이 되지 아니하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 곧 그리스도를 얻지 못할 것이고 그리스도를 얻지 못하면 구원 곧 영생은 허상일 뿐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이『우리가 알거니와 우리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멸하여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노릇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이는 죽은 자가 죄에서 벗어나 의롭다 하심을 얻었음이니라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그와 함께 살 줄을 믿노니 이는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사셨으매 다시 죽지 아니하시고 사망이 다시 그를 주장하지 못할 줄을 앎이로라

그의 죽으심은 죄에 대하여 단번에 죽으심이요 그의 살으심은 하나님께 대하여 살으심이니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을 대하여는 산 자로 여길지어다

그러므로 너희는 죄로 너희 죽을 몸에 왕 노릇 하지 못하게 하여 몸의 사욕을 순종치 말고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병기로 죄에게 드리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산 자 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의 지체를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죄가 너희를 주관치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 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음이니라

그런즉 어찌하리요 우리가 법 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으니 죄를 지으리요 그럴 수 없느니라 너희 자신을 종으로 드려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너희에게 전하여 준 바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죄에게서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 너희 육신이 연약하므로 내가 사람의 예대로 말하노니 전에 너희가 너희 지체를 부정과 불법에 드려 불법에 이른 것 같이 이제는 너희 지체를 의에게 종으로 드려 거룩함에 이르라

너희가 죄의 종이 되었을 때에는 의에 대하여 자유하였느니라 너희가 그 때에 무슨 열매를 얻었느뇨 이제는 너희가 그 일을 부끄러워하나니 이는 그 마지막이 사망임이니라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에게서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얻었으니 이 마지막은 영생이라』(롬 6:6-22) 라고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하므로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이신 예수께서『성경은 폐하지 못하나니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을 신이라 하셨거든 하물며 아버지께서 거룩하게 하사 세상에 보내신 자가 나는 하나님 아들이라 하는 것으로 너희가 어찌 참람하다 하느냐』(요 10:35-36) 라고 증거 하셨고 또 자기를 거룩하게 하신 하나님께『아버지께서 나를 세상에 보내신 것 같이 나도 저희를 세상에 보내었고 또 저희를 위하여 내가 나를 거룩하게 하오니 이는 저희도 진리로 거룩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이다』(요 17:18-19) 라고 아뢰신 것입니다.

거룩하신 아버지의 아들 또한 거룩케 되심이 마땅합니다. 이 일은 오직 하나가 되는 믿음 안에서만 이루어집니다.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를 거룩하게 하사 세상에 보내신 것은 거룩한 자손을 얻기 위하심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모든 자녀들의 거룩함입니다.

이 뜻을 이루시려고 그도 또한 한 모양으로 혈육에 함께 속하셔서 십자가로 혈육을 찢으시므로 혈육으로 막혀있었던 영생에 이르는 거룩한 길을 열어 놓으시고 “다 이루었다” 하시고 영혼이 아버지께로 돌아가신 것입니다.

그러하나 전능하신 하나님, 영존하시는 아버지께서는 아들이 함께 속해있었던 몸을 삼일 만에 거룩한 몸으로 다시 살리시고 그를 모든 믿는 자들의 구원의 근원이 되게 하셨고 또한 그로 말미암아 거룩함을 입은 사도들로 또한 자녀들을 진리의 말씀으로 거룩하게 양육하십니다.

자기를 핍박하던 사울을 그의 사도 중 한 사람으로 부르실 때의 일을 성경은『일어나 네 발로 서라 내가 네게 나타난 것은 곧 네가 나를 본 일과 장차 내가 네게 나타날 일에 너로 사환과 증인을 삼으려 함이니 이스라엘과 이방인들에게서 내가 너를 구원하여 저희에게 보내어 그 눈을 뜨게 하여 어두움에서 빛으로, 사단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가게 하고 죄사함과 나를 믿어 거룩케 된 무리가운데서 기업을 얻게 하리라 ....』(행 26:16-18) 라고 증거 하고 있습니다.

구원 곧 영생은 오직 그를 믿어 그의 거룩하심같이 거룩함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를 믿어 거룩케 된 무리가운데서 기업을 얻게 하리라” 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도로 부름 받아 교회 곧 하나님이 자녀를 이루어 가는 중, 아직 육신에 있어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지 못한 무리에게『너희 몸이 그리스도의 지체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내가 그리스도의 지체를 가지고 창기의 지체를 만들겠느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창기와 합하는 자는 저와 한 몸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일렀으되 둘이 한 육체가 된다 하셨나니 주와 합하는 자는 한 영이니라 음행을 피하라 사람이 범하는 죄마다 몸 밖에 있거니와 음행하는 자는 자기 몸에게 죄를 범하느니라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전 6:15-20) 라고 편지한 것입니다.

이와 같이 또 다른 교회에게도『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곧 음란을 버리고 각각 거룩함과 존귀함으로 자기의 아내 취할 줄을 알고 하나님을 모르는 이방인과 같이 색욕을 좇지 말고 이 일에 분수를 넘어서 형제를 해하지 말라 이는 우리가 너희에게 미리 말하고 증거한 것과 같이 이 모든 일에 주께서 신원하여 주심이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심은 부정케 하심이 아니요 거룩케 하심이니 그러므로 저버리는 자는 사람을 저버림이 아니요 너희에게 그의 성령을 주신 하나님을 저버림이니라』(살전 4:3-8) 라고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밝히 증거하고 있습니다.

거룩함에 대하여 성경은『거룩하게 하시는 자와 거룩하게 함을 입은 자들이 다 하나에서 난지라 그러므로 형제라 부르시기를 부끄러워 아니하시고 이르시되 내가 주의 이름을 내 형제들에게 선포하고 내가 주를 교회 중에서 찬송하리라 ....』(히 2:11-12) 라고 기록하고 있으며 또 다시『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입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의 믿는 도리의 사도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저가 자기를 세우신 이에게 충성하시기를 모세가 하나님의 온 집에서 한 것과 같으니 저는 모세보다 더욱 영광을 받을 만한 것이 마치 집 지은 자가 그 집보다 더욱 존귀함 같으니라』(히 3:1-3) 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께서 육체에 계실 때에 사도로 세움 받은 베드로도『너희가 순종하는 자식처럼 이전 알지 못할 때에 좇던 너희 사욕을 본 삼지 말고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자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기록하였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벧전 1:14-16) 라고 증거 하시고,

또한 베드로와 함께 사도로 세움 받은 요한도『불의를 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되게 하라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 대로 갚아 주리라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요 시작과 끝이라 그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저희가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얻으려 함이로다

개들과 술객들과 행음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마다 성 밖에 있으리라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거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별이라 하시더라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각인에게 증거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예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계 22:11-19) 라고 증거 하신 것입니다.

이러하므로 “이제는 너희가 죄에게서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얻었으니 이 마지막은 영생 이라” 입니다. 아멘, 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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