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작마당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마당쇠 2010-06-08 오후 8:35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하려면 전쟁에 능하신 전능하신 하나님 곧 영광의 왕의 아들로 태어나 왕이 된 자가 아니면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할 수 없습니다. 기록된바『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지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가시리로다 영광의 왕이 뉘시뇨 강하고 능한 여호와시요 전쟁에 능한 여호와시로다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지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가시리로다 영광의 왕이 뉘시뇨 만군의 여호와께서 곧 영광의 왕이시로다(셀라)』(시 24:7-10) 하신 증거와 같습니다.

그러므로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하실 영광의 왕의 아들 그리스도 예수께 대하여 성경이『보라 네가 수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저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을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위를 저에게 주시리니 영원히 야곱의 집에 왕노릇하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눅 1:31-33) 라고 증거 하신 것입니다.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하시는 왕은 세상에 속한 왕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자기 백성”이란 육으로 난 이 세상백성이 아니고 성령으로 난 저 세상백성입니다. 곧 거듭(위에서)난 백성입니다. 이는 그가 빌라도 앞에서 증거 하신 증거와 같습니다.

성경에『이에 빌라도가 다시 관정에 들어가 예수를 불러 가로되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는 네가 스스로 하는 말이뇨 다른 사람들이 나를 대하여 네게 한 말이뇨

빌라도가 대답하되 내가 유대인이냐 네 나라 사람과 대제사장들이 너를 내게 넘겼으니 네가 무엇을 하였느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라 만일 내 나라가 이 세상에 속한 것이었더면 내 종들이 싸워 나로 유대인들에게 넘기우지 않게 하였으리라 이제 내 나라는 여기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빌라도가 가로되 그러면 네가 왕이 아니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 말과 같이 내가 왕이니라 내가 이를 위하여 났으며 이를 위하여 세상에 왔나니 곧 진리에 대하여 증거하려 함이로다 무릇 진리에 속한 자는 내 소리를 듣느니라 하신대

빌라도가 가로되 진리가 무엇이냐 하더라 이 말을 하고 다시 유대인들에게 나가서 이르되 나는 그에게서 아무 죄도 찾지 못하노라 유월절이면 내가 너희에게 한 사람을 놓아 주는 전례가 있으니 그러면 너희는 내가 유대인의 왕을 너희에게 놓아주기를 원하느냐 하니

저희가 또 소리질러 가로되 이 사람이 아니라 바라바라 하니 바라바는 강도러라』(요 18:33-40) 라고 기록된 증거와 같은 것입니다.

여기에서 알아야 할 것은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위를 저에게 주시리니 영원히 야곱의 집에 왕노릇하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하신 증거와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라 만일 내 나라가 이 세상에 속한 것이었더면 내 종들이 싸워 나로 유대인들에게 넘기우지 않게 하였으리라 이제 내 나라는 여기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하신 증거의 말씀입니다.

저 세상의 정사는 이 세상에서 정사를 다스리는 관원이 알 수 없으므로 “빌라도가 가로되 진리가 무엇이냐”라고 물을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기록된바『이 지혜는 이 세대의 관원이 하나도 알지 못하였나니 만일 알았더면 영광의 주를 십자가에 못 박지 아니하였으리라』(고전 2:8) 하신 증거와 같은 것입니다.

성경은 이에 대하여『자녀들은 혈육에 함께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한 모양으로 혈육에 함께 속하심은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 하시며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일생에 매여 종노릇 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주려 하심이니 이는 실로 천사들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아브라함의 자손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라』(히 2:14-16) 라고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위의 증거에 “오직 아브라함의 자손”이란 곧 “오직 믿음의 자손”이라는 말씀입니다. 믿음의 자손은 유대인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고 이방인에게도 있습니다. 곧 천하 만민에게 있습니다. 기록된바『내가 너와 내 언약을 세우니 너는 열국의 아비가 될지라 이제 후로는 네 이름을 아브람이라 하지 아니하고 아브라함이라 하리니 이는 내가 너로 열국의 아비가 되게 함이니라』(창 17:4-5) 라는 증거의 말씀과 같습니다.

유대인에 대하여는『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열국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할지니라』(출 19:5-6) 하신 증거와 같을 뿐입니다.

이러하므로 주 예수께서『이에 비유로 말씀하시되 한 사람이 포도원에 무화과나무를 심은 것이 있더니 와서 그 열매를 구하였으나 얻지 못한지라』(눅 13:6) 라고 증거 하셨습니다. 이는 포도원은 천하 만민을 비유하신 것이요 무화과나무는 유대인으로 비유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어찌하여 열방이 분노하며 민족들이 허사를 경영하는고 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원들이 서로 꾀하여 여호와와 그 기름 받은 자를 대적하며 우리가 그 맨 것을 끊고 그 결박을 벗어 버리자 하도다 하늘에 계신 자가 웃으심이여 주께서 저희를 비웃으시리로다 그 때에 분을 발하며 진노하사 저희를 놀래어 이르시기를 내가 나의 왕을 내 거룩한 산 시온에 세웠다 하시리로다』(시 2:1-6) 라고 기록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아버지께서 자기에게 주신 자기 백성에 대하여 아버지께『내가 아버지의 말씀을 저희에게 주었사오매 세상이 저희를 미워하였사오니 이는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 같이 저희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을 인함이니이다 내가 비옵는 것은 저희를 세상에서 데려가시기를 위함이 아니요 오직 악에 빠지지 않게 보전하시기를 위함이니이다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 같이 저희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삽나이다』(요 17:14-16) 라고 기도드리신 것입니다.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위에 앉아서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자금 이후 영원토록 공평과 정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사 9:6-7) 아멘,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이름으로 오신 예수, 그 이름 영원하고 영원하리라.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요 17:3) 아멘, 아멘. 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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