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작마당

영원한 복음과 구원의 단계
none 2010-01-21 오후 7:22



“또 보니 다른 천사가 공중에 날아가는데 땅에 거주하는 자들 곧 모든 민족과 종족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한 영원한 복음을 가졌더라(계14:6)”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계시록에서 참 빛 선교회의 모임인 우리에게 오늘 주시는 가장 적절한 계시의 말씀으로 느껴져서 여러 날 망설인 끝에 주시는 믿음 안에서 전합니다. 계시록은 난해한 부분이 많아 믿음의 정도에 따라 받는 은혜가 다르기 때문에 사람마다 해석에 큰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사람의 생각과 지식으로 난해한 글들과 말들을 그럴싸하게 조합하여 마치 자기들이 영으로 받은 계시인 것처럼 위장하여 세상을 어지럽게 하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허탄한 말이나 글에 속지 말고 오직 성령께 구하는 믿음 안에서 그리스도 예수의 생명이 나타나는 일에만 힘 써야할 줄 압니다. 그러한 일이 구원을 얻는 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계시록 또한 우리의 믿음을 온전케 하기 위하여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임을 알고 들었던 허황된 말들은 털어 버리고 자기를 돌아보는 계기로 삼기를 원합니다. 그리스도 예수의 생명의 말씀으로 살아 있는 우리들에게는 꼭 필요한 계시록이 되어져야 하겠습니다. 계시록 14장에서 영원한 복음을 전하기전에 들려졌던 소리는 많은 물소리도 같고 큰 뇌성도 같은 소리였지만 처음 열매를 받은 사도의 귀에는 평화를 들려주는 거문고 타는 것 같은 소리로 들려졌던 것입니다. 우리 귀에도 이 영원한 복음이 우리에게 평강을 주는 하프를 타는 것 같은 소리같이 들려지기를 원합니다.

“이는 보좌 가운데 계신 어린 양이 저희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저희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 이러라(계7:17)”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라도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흰 옷을 입고 하나님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있는 사람들을 두고 한 말씀들입니다. 이전에는 이 무리들이 온전한 구원을 받은 사람 즉 내가 그토록 바라고 소망하던 온전한 구원을 얻은 부러웠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조금 뜨인 눈으로 보니 그들은 세상의 큰 환난에서 나와서 어린 양의 피로 깨끗함을 받아 흰 옷을 입고 하나님을 밤낮 섬기고 있지만 아직은 생명수 샘으로 가지 못했고 앞으로 어린 양이 목자가 되어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 이러라 하였습니다. 세상과 결별하고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죄 사함을 받았지만 아직 보좌에 앉으신 이 곧 하나님께서 아직 그들 위에 장막을 쳐 주시지는 않으신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는 여기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목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만을 바라보고 옆에 눈도 주지 말고 끝까지 따라 다녀야 하겠습니다.

“너희를 인도하는 자들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라 저희는 너희 영혼을 위하여 경성하기를 자기가 자기를 회계할 자인 것 같이 하느니라 저희로 하여금 즐거움으로 이것을 하게하고 근심으로 하게 말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유익이 없느니라.(히13:17)”

이제부터는 참으로 그리스도께서 보내신 예수의 생명을 가지고 생명의 말씀만을 전하는 목자를 따르고 순종하여야 하는데 그러한 목자가 누구인가는 위의 말씀으로 알 수밖에 도리가 없습니다. 곧 목자의 생명이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나타난 것처럼 우리의 영혼이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이루어지도록 즐거움으로 일하는 우리들의 목자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오직 하나님의 영광과 기쁨으로 드리는 하나님의 사람을 만나야 하겠습니다. 이 문제 또한 어려운 일임을 압니다. 그러나 부르시고 택함을 입은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보내심을 받은 사람에게 인도하여 주실 줄 압니다.

“이 사람들은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정절이 있는 자라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 들이더라(계14:4-5)”

먼저 10장 7절-10절의 바다와 땅에 서있는 천사의 손에 있던 작은 책인 복음은 혈육에 함께 속하여 땅에 계셨던 예수 그리스도께서 전하여 주신 복음으로 하나님의 비밀이 이루어지는 예수그리스도를 처음 알고 우리에게 일만 달란트의 빚을 탕감해 주심으로 입에는 달았으나 십자가의 죽음인 받을 돈 백 데나리온의 포기가 뱃속에서는 쓰게 되는 것은 육이 있는 자로서는 누구에게나 겪는 사실입니다.
그래도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해 쓴 것을 참고 이루어진 위의 사람들 곧 십자가의 죽음을 통과한 후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사람들은 세상에 대하여 죽었기 때문에 더 이상 세상과 짝하여 새 생명을 더럽히지 않습니다. 이들은 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았지 어떤 특별한 부류에서 나타난 것이 아닙니다. 어떤 사람이건 예수와 함께한 십자가로 구속을 받고 세상에 속하지 않고 오직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을 따라 사는 사람들이 정절을 지키는 자들입니다.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음성이 나서 가로되 기록하라 자금이후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시매 성령이 가사사대 그러하다 저희 수고를 그치고 쉬리니 이는 저희의 행한 일이 따름이라 하시더라(계14”13)“


자금 이후라 하심은 기록하신 이후 지금부터 오늘까지입니다. 오늘이라 일컫는 지금 주 안에서 살다가 우리 육신의 장막이 허물어질 때에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주 안에서 수고하고 행한 그들의 행한 일이 따름이라 하셨습니다. 즉 행함이 있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기 때문에 구원(복)과는 관계가 없음은 당연합니다. 주 안에서 수고하고 행함이 무엇인지는 이미 많은 시간을 통하여 들어서 알고 있으며 서로 교제를 통하여 지금도 행하고 있음을 압니다. 이러한 수고와 행함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믿음의 사람은 사실상 육체를 떠나 있으나 거하고 있으나 상관없이 구원을 통하여 이미 안식을 얻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직 여기 미치지 못한 성도들은 안식의 소망을 위하여 지금도 행하고 있는 우리들의 믿음을 더욱 확실하게 하여 덕과 지식과 절제와 인내와 경건과 형제우애와 사랑을 더하여 온전케 되어 지시길 원합니다. 보혜사 진리의 성령 곧 공중에서 전하여준 영원한 복음은 마지막 때에 땅에 있는 것과는 상관없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주신 성령을 통한 육이 없는 순결한 복음입니다. 이 복음은 성령을 통하여 말씀하신 그대로 지금까지 수고하고 행한 모든 믿음의 수고를 그치고 쉬는 안식으로 들어가게 하는 영원한 복음입니다.
그러므로 영원한 복음을 전해 받은 우리들은 인내를 가지고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변치 말고 세상에서 짐승과 우상을 경배하지 않고 주 안에서 서로 사랑하며 살 때 흰 구름위에 금 면류관을 쓰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한 낫으로 휘두르시며 걷는 곡식의 열매가 되어질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왜 지팡이 같은 갈대로 척량하라고 하셨겠습니까? 우리가 믿음으로 행한 모든 사실들을 척량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마지막 때까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믿음으로 행함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께서 반드시 상주시는 이임을 알고 또 믿으며 나아가야 합니다.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 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계22:17)”

마지막으로 오늘의 우리에게 성령과 신랑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가 된 참 교회가 부르는 소리입니다.
그리스도의 신부가 된 참 교회는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온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으로 그리스도 예수의 생명으로 나타난 거룩한 형제들이 모인 곳입니다.
이곳은 처음 것은 다 지나가고 하나님의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친히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닦아 주시고 사망이나 아픔이나 애통하는 것이 없는 곳입니다.
우리가 받은 영원한 복음으로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에 대한 믿음을 지켜서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되어 모두가 수고를 그치고 쉬는 안식에 들어가는 성도들이 되어지기를 하나님 아버지께 간절히 원하옵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립니다. -아멘-
2010.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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