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작마당

죄자백이 거듭난 새 사람에게 필요하다?
마당쇠 2009-01-01 오전 10:27
먼저 형제님을 여기까지 인도하시어 말씀 안에서 교제케 하신 성령님께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 각자 안에 한계와 분량을 따라 주신 말씀으로 서로 서로 내 놓으며 사랑 안에서 교제함은 매우 아름다운 일입니다.

거듭남이란 옛 사람에서 새 사람으로 다시 나는 것입니다. 에베소 교회는 거듭난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그러하나 주님께서 자기의 몸 된 교회에게『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진 것을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치 아니하면 내가 네게 임하여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계 2:4-5) 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로부터 났다고 다 참 아들이 아닙니다. 기록된바『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참 아들이 아니니라』(히 12:8) 하신 증거의 말씀과 같이 그리스도께 대하여도『그가 아들이시라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하게 되었은즉 자기를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하나님께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대제사장이라 칭하심을 받았느니라』(히 5:8-10) 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진리의 말씀이『.... 네가 내 아들이라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다 하셨으며 또 다시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라 ....』(히 1:5) 라고 증거 하시는 바와 같은 것입니다.

이러므로 “그가 아들이시라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하게 되었은즉 자기를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라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는 것입니다.

주 예수께서 비유로 말씀하신바 탕자는 먼 나라에서 스스로 회개하므로 거듭났습니다. 곧『내가 일어나 아버지께 가서 이르기를 아버지여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얻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치 못하겠나이다 나를 품꾼의 하나로 보소서 하리라 ....』(눅 15:18-19) 라고 거듭남을 드러냅니다.

그러나 그가 아버지께로 돌아와 아버지와 종들 앞에서 진정으로 회개하므로 참 아들이 되었습니다. 기록된바『아들이 가로되 아버지여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얻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치 못하겠나이다 하나 아버지는 종들에게 이르되 제일 좋은 옷을 내어다가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라 그리고 살진 송아지를 끌어다가 잡으라 우리가 먹고 즐기자 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 하니 저희가 즐거워하더라』(눅 15:21-24) 하신 비유의 말씀과 같은 것입니다.

이르므로 거듭나서 돌아온 아들일 찌라도 “아버지여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얻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치 못하겠나이다”라는 진정한 회개가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이 자백은 바로 거듭난 자의 참된 입술의 자백이요 영원한 마음의 자백입니다. 만일 이러한 진정한 자백이 없다면 이는 거듭난 아들로 돌아온 것이 아니고 도적으로, 절도로, 강도로 돌아온 원수일 뿐입니다. 형제님 고맙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댓글 0개
답글 인쇄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