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작마당

구원은 사랑과 사랑이 하나 될 때
마당쇠 2007-08-15 오전 3:41

구원은 주시는 자의사랑과 받을 자의 사랑이 하나 될 때에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본질상 진노의 자녀에게는 본래부터 사랑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혈과 육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 받는 구원이 이루어질 리가 없습니다.

창세로부터 모든 사람은 첫 아담의 혈통에서 났으므로 구원 곧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 될 사랑이 있을 수 없습니다. 이를 알게 하시는 것이 곧 유대인에게는 율법과 계명이요, 이방인에게는 타고난 양심의 법입니다.

이러므로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할 것 없이 법에서 자유 할 자 아무도 없습니다. 그래서 성경은『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롬 5:12) 라고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어둠이 있는 곳에는 빛이 있어야하고, 사망이 있는 곳에는 생명이 있어야하며, 멸망이 있는 곳에는 반드시 구원이 있어야 합니다. 이 도가 바로 십자가의 도입니다. 이 도를 일컬어 성경은 복음이라 칭합니다.

불 화합을 화합되게 하려면 반드시 중보가 필요합니다. 여기에서 성령이 기록된 말씀으로 깨닫게 하시는 것은 이 중보가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가아니시고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는것입니다.

그러므로『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딤전 2:5) 라고 명확하게 성경이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만일 예수께서 사람으로 아니시고 하나님으로 세상에 오셨다면 사람에게서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 되어 구원을 이루는 영원한사랑은 결코 있어질 수 없었을 것입니다.

성경은 이에 대하여『자녀들은 혈육에 함께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한 모양으로 혈육에 함께 속하심은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 하시며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일생에 매여 종 노릇 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주려 하심이니 이는 실로 천사들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아브라함의 자손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라 그러므로 저가 범사에 형제들과 같이 되심이 마땅하도다 이는 하나님의 일에 자비하고 충성된 대제사장이 되어 백성의 죄를 구속하려 하심이라』(히 2:14-17) 라고 누구든지 다 알 수 있도록 기록하신 것입니다.

또한 만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사람에게서 난 인자(人子)뿐이시라면 그에게서도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 될 사랑이 있을 수 없어 구원은 이루어질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아들이 사람으로 세상에 보내심을 받은 것은 사람들로 또한 자기를 본받아 하나님의 사랑의 자녀가 되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려함입니다. 이러므로 성경은『이에 내가 말하기를 하나님이여 보시옵소서 두루마리 책에 나를 가리켜 기록한 것과 같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히 10:7) 라고 선지자로 미리 증거 하셨던 것입니다. 이러하므로 그는 그 뜻을 십자가로 이루시고 “다 이루었다” 하시고 그 영혼이 하나님께로 돌아가신 것입니다.

이러므로 이제 사람이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사람이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본질상 진노의 자녀는 그 사람과 함께 죽고 이제는 그 아들과 함께 하나님의 자녀로 다시 살아 그리스도와 하나로 그 사랑 안에서 하나님과 또한 하나 되어 영원한 구원이 이루어 지는 것입니다.

뜻이 이러하므로 성경이『이 아들로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가운데서 부활하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롬 1:3-4) 라고 증거 하게 된 것입니다.

이러므로 사람으로는 그와 함께 죽고 하나님의 자녀로는 그와 함께 다시 살아 사랑 안에서 영원한 구원을 이루는 것입니다. 이 구원을 성경은 “주인의 즐거움”이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 안에 거하시느니라』(요일 4:16) 아멘, 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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