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작마당

사랑으로 역사하는 믿음
마당쇠 2007-05-03 오후 9:46
안녕하십니까. 모든 좋은 것은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부터 옵니다. 주께 받은바 기름부음이 우리 안에 거하시면 그의 기름부음이 모든 것을 가르쳐 주십니다. 주께서 제게 알게 하신 한계를 따라 나누어 봅니다. 그러나『만일 누구든지 무엇을 아는 줄로 생각하면 아직도 마땅히 알 것을 알지 못하는 것이요』(고전 8:2) 일 뿐입니다.

죄와 허물로 죽은 우리를 살리시려고 우리와 같은 육체로 세상에 보내심을 받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께서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자기를 버려 피흘려죽으심으로 천하 만민의 죄를 그 피로 대속하여 아버지의 사랑을 다 이루셨습니다. 이 사랑을 믿는 것이 곧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를 믿는 것입니다.

사랑을 받기만 하고 사랑을 주는 것이 없는 사람들을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영원한 형벌을 예비하셨습니다. 이를 성경은 둘째 사망 곧 구더기도 죽지 않는 꺼지지 않는 불 못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러므로 사랑으로 역사하는 믿음이 없이는 아무도 주의 영광을 보지 못할 것입니다. 구속은 받았어도 구원은 받을 수 없습니다. 이는 그 안에 사랑의 그리스도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 믿는 자라면 반드시 서로 사랑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러하므로 “사랑으로 역사하는 믿음”이란 곧 새 계명을 지키는 믿음입니다.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요 13:34)『이로써 사랑이 우리에게 온전히 이룬 것은 우리로 심판 날에 담대함을 가지게 하려 함이니 주의 어떠하심과 같이 우리도 세상에서 그러하니라』(요일 4:17) 아멘.

그리고 독생자를 첫 번째 사람으로 세상에 보내셨던 아들은 죄인을 구속하시려고 죄 있는 몸으로 죄와 상관있게 오셨으나 맏아들을 이끌어 두 번째 세상에 다시 들어오게 하실 때에는 죄와 상관없이 자기를 바라며 사랑으로 역사하는 믿음을 지키는 자들을 구원에 이르게 하시려고 오실 것입니다. 이러므로 “죄와 상관없이”란, 구속받은 자들을 가리키는 말씀이 아니라 죄와 상관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실 그리스도 예수를 가리켜 하신 말씀입니다. 고맙습니다.

그리스도의 평안과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늘 함께 하시기를.... 아멘, 주님 감사합니다.



댓글 0개
답글 인쇄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