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작마당

예수를 믿는다는 것.
마당쇠 2007-04-12 오후 3:53
믿음의 근원은 하나님의 존재의 관계에서부터 시작됩니다. 만일 사람이 하나님의 계심부터 믿어지지 않는다면 사람이 예수 믿는다는 말 그 자체가 헛소리입니다.

그래서 성경은『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히 11:6) 라고 믿음의 초보가 무엇인지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금 세상에는 자기가 하나님께 나아간다하면서도 반드시 그가 계신 것을 믿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 사람들이 부르는 하나님은 사실상 하나님과는 아무 상관없이 다만 자기가 일생을 살아가는데 필요로 생각되는 자기 신념일 뿐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계심을 믿지 않는 자는 예수를 믿는 믿음과는 전혀 상관없는 사람입니다. 이러므로 믿음의 주 예수께서『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요 14:1) 라고 증거 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모든 믿음이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은 아닙니다. 오직 예수 믿는 믿음의 결국이 영혼의 구원입니다. 히브리서 11장에 증거 된 많은 선진들의 믿음은 하나님과의 관계의 증거일 뿐 영혼의 구원에는 미치지 못하는 믿음들입니다.

그래서 히브리서 11장 끝 절에『이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더 좋은 것을 예비하셨은즉 우리가 아니면 저희로 온전함을 이루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니라』(히 11:40) 라고 결론짓고 있습니다.

짐승의 피로 드리는 믿음의 제사에는 영혼 구원의 약속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믿음으로 증거를 받은 선진들은 앞으로 하나님께서 세상에 보내실 하나님의 아들의 피로 드리는 믿음의 제사에 영혼 구원이 있음을 멀리서 바라보며 환영하였습니다.

기록된바『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로라 증거하였으니 이같이 말하는 자들은 본향 찾는 것을 나타냄이라』(히 11:13-14) 하신 증거의 말씀과 같은 것입니다.

이러므로 지금 우리가 예수를 믿는 다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이루어지는 영원한 복입니다. 그래서 성경에『가라사대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를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고후 6:2) 라고 예수 믿는 믿음이 얼마나 영광스런 하나님의 축복인지를 증거하고 있습니다.

이러하므로 예수 믿는 것은『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눅 2:14) 이나 인간의 신념은 자기의 영광만 추구하고 결국에는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게 될 뿐입니다.

우리들에게 주 예수와 예수 믿는 믿음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아멘, 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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