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작마당

신앙상담
마당쇠 2005-09-29 오전 6:43
그리스도의 은혜와 진리가 형제님과 늘 함께 하시기를 원합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집 곧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성전입니다. 하나님의 성전은 예루살렘 안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성전이 있는 곳은 지금 있는 예루살렘이 아니고 위에 있는 예루살렘입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는 하나님의 성전이 없습니다.

기록되기를『오직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갈 4:26) 하심과 같고 또한『우리가 여기는 영구한 도성이 없고 오직 장차 올 것을 찾나니』(히 13:14) 하심과도 같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영광스런 교회는 이 세상에서는 찾을 수 없습니다. 아주 없습니다. 어린양의 신부 곧 교회는 이 세상에서 예비 되지 않고 하늘에서 예비 되어 신랑 되신 주님과 함께 내려오기 때문입니다. 기록되기를『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계 21:2) 하신 증거의 말씀과 같습니다.

하나님의 성전은 지금도 위에서 지어지고 있습니다. 위에서 다시 난 자들이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시는 연합 안에서 새 예루살렘의 성전으로 지어져 가고 있습니다. 기록되기를『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엡 2:22) 하심과 같은 것입니다.

제게 주신 진리의 지식의 한계 안에서 답합니다.

*무조건 교회에 나가야 되는지요?

교회는 나가야 되는 곳이 아니고 아버지를 모시고 그리스도와 함께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하는 곳입니다. 기록된바『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머리에 있는 보배로운 기름이 수염 곧 아론의 수염에 흘러서 그 옷깃까지 내림 같고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하셨니 곧 영생이로다』(시 133:1-3) 하심과 같은 것입니다.『믿는 무리가 한 마음과 한 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제 재물을 조금이라도 제 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더라』(행 4:32) 하신 잠깐의 모형으로 보였던 교회와 같은 교회가 바로 영광스런 교회입니다.

*혹시 나의 신앙이 바르지 못한지요?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어지는 신앙은 바른 신앙이나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어지지 않는 신앙은 바른 신앙이 아닙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바른 신앙을 가진 자 안에는 증거가 있습니다. 신앙은 곧 새 생명입니다. 새 생명은 곧 하나님의 아들의 생명입니다. 아들의 생명이 있는 곳에는 반드시 성령의 열매가 있습니다. 열매는 곧 그리스도의 삶입니다. 내게 사시는 이는 그리스도니....아멘,

*울산지역 에 추천 할만한 교회가 있는지요?

참 빛 선교회도 하나님이 거하실 성전을 이루기 위하여 돌 뜨는 곳, 벌목하는 곳입니다. 아직은 성전의 치수(그리스도의 형상)에 맞게 다듬어 지는 곳이지 성전은 아닙니다. 그래서 교회라 부를 수 없고 선교회라 부릅니다.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도 아니면서 그리스도의 몸이라 하는 것은 모두 거짓입니다. 이 땅에는 거짓교회는 많아도 그리스도의 몸 된 참 교회는 아직은 나타나지지 않고 있습니다. 울산에도 서울에도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께 예배드릴 집은 없습니다. 형제님 안에서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가 먼저 이루어지기를 소원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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