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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방법
천자등 2005-09-03 오후 6:56

응답받는 기도의 전략(strategy)

여기서는 바울의 기도를 통해서 느낀 기도의 전략을 언급하고 자 한다.

1) 담대하게 선포하며 기도했다. 예레미야 33:3에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라고 말씀하고 계시다. 그런데 바울은 고난과 고통 중에서도 오히려 담대히 기도하고 있는 모범을 보여준다.

2) 고난 중에 기도하였다. 우리가 중보기도가 능력이 많다고 한다. 그런데 고난을 당하지 않은 자가 어떻게 그 고난 받는 사람들의 입장을 알고, 이해해서 그런 심정으로 통회하며 기도할 수가 있겠는가? 즉 전적으로 모두 드려야 하고, 또 계속 다 드리는 마음으로 해야 할 것이다. 진정한 사랑의 마음에서 우러나는 기도를 해야한다는 것이다. 절망 속에서 나오는 기도가 더 절절하기 마련인 것이다.

3) 우리를 향한 주님의 뜻을 알려고 노력하고 거기에 초점을 맞추워야 한다. 그를 사모하고 생각하는 마음에 압도되어야 한다. 그래야 실수를 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4) 매일 다른(새로운) 기도를 들여야 하고 중요한 것은 매일 집중적으로 기도해야 한다. 즉 시간을 투자하고 또 집중적으로 기도해야 한다.

5) 어린아이와 같은 믿음, 즉 순수, 온유, 겸손, 화해의 마음을 가지고 기도해야 한다.

6) 중요한 기도는 말씀을 가슴판에 깊이 새기고, 주님이 주신 약속이나, 비전이 있으면 이것을 가슴에서 기억하며 믿으며 기도해야 한다.

7) 부정, 불의, 타락, 후패, 분노, 저주, 불순종, 용서하지 못하는 마음을 벗어버리고 깨끗한 마음으로 헌신해야 한다. 부정, 불의, 타락, 후패,불순종, 저주, 용서하지 못하는 마음은 우리의 마음을 어둡게 하여 영분별력과 판단력, 지혜를 가리워서 사탄이 역사해서 우리를 방해할 염려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8) 그분과 함께 일을 해야 하며, 그 분께 해야 할 의무를 수행한다. 즉 주어진 말씀은 내 앞에서 행하며 정직한 기도를 해야 한다.

9) 기도는 호흡이며, 주님과의 대화 즉 교제의 일부라는 것을 알고 해야 한다. 또 찬양은 곡조있는 기도이므로 둘을 행해야 할 것이다.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

10) 깊이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가장 깊은 곳에서부터 우러나오는 순종을 해야하고 진실과, 성실과, 거룩한 마음으로 기도한다. 진실과 성실, 거룩은 주님의 본성의 일부이기 때문이다. 즉 지극히 조용한 중에 주님의 음성을 들으면서 기도하려고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11) 고개숙여 간절히 기도해야 하며, 넘치는 사랑, 넘치는 믿음으로 기도해야 한다. 즉 진정한 행동을 하면서 기도해야 한다는 것이다. 야고보서에는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다”라고 말씀하고 계시다.

12) 하나님과의 둘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그날 그날의 소산을 주님께 드리며 기도해야 한다. 주님은 아낌없는 진정한 제사를 좋아하시기 때문이다.

13) 영적전쟁을 치루는 기도를 할 때 담대하게 예수님의 이름으로 물리치며 순종하며 지치지 말고 인내해야 한다.

14) 기도시간을 기꺼이, 기쁘게 할애해야 하며 매일매일 기도에 도전, 전념해야 한다.

15) 마귀를 물리치고 대적하고 묶는 기도를 해야 한는 것이다. 마귀는 우리의 기도가 상달되는 것을 막기 때문이다. 우리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강하게 선포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것이 감사하므로 감사를 돌리고 찬송을 돌려드리고 영광을 돌려드리는 기도로 마무리해야 할 것이다.

16) 훈련을 감내하고, 하나님의 임재안에서 생각해야 한다. 그래야 깊이 있는 기도가 가능할 것이기 때문이다.

17) 천국의 열쇠와 구원을 주신 은혜에 감사해서 신령과 진정으로 즉 목숨을 바치며 기도해야 한다.

18) 주님이 침노하시도록 하는 기도를 해야 한다.

19) 가난한 마음으로, 모험적인 기도를 해야 한다.

20) 신앙과 인격이 완전해 지기 위해서 기도 해야 한다.

21) 금식하며 기도해야 한다.

22) 속사람(inner man, spirit man, spiritual man)이 거룩해지는 기도를 해야 한다. 기도와 말은 속에서부터 나오기 때문이다.

23) 부끄러워 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 기도하자.
부끄러워 하는 겸손한 것이기는 하지만 오래 지속되어 기도가 방해받 아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24) 주님을 위해서 열매맺고, 주님의 주권이 이 땅위에 완성되어지며, 장벽을 허물게 하기위해서 기도한다. 즉 좋고 신령한 문들이 열려지기 위해서 기도해야 한다.

25) 주님을 만나는,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주님을 감동시키는, 열렬히 갈망하는 기도를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외적인 인간성이 훌륭하게 완성되어야 할 것이다.

26) 감정적으로 행동하지 말고 즉 신중해야 하며, 받지 말고 드려야 한다.

27) 잘못과 실수를 자기 것으로 받아들이고 알고 인정하고 그 다음에 기도한다.

28) 경외하며 경배하며 사랑을 늘 회복하며 기도한다.

29) 작은 영혼으로서 기도를 드려야 하고 단순한 열정을 가지고 기도해야 한다. 즉 충실하고 신실한 마음으로.

30) 개척자, 선각자, 모범인(role model)로서 기도하려고 한다.

31) 기도를 배울려고 하고 모범적인 기도를 따르려고 하면 중요한 것은 기록하는 것을 익힌다.

32) 준비된 마음으로 기도해야 한다. 그리고 그분의 특성을 알고 기도해야 한다. 그분의 유일성, 불변성, 초월성을 염두에 두고 기도를 한다.

33) 우리의 자아가 깨지고, 깨어지고, 부서지고, 거듭나고, 깨어난 상태로 기도하도록 애쓴다. 즉 이기적이 되어서는 안되고, 희생과 고통을 감내할 각오를 하고, 두려워 하지 말며 “내 뜻대로 하지 마옵시고, 주님의 뜻대로 하옵소서”라고 간구해야 한다.

34) 주님이 기뻐하시는 뜻을 찾아 기도하고 미워하시는 것은 모양이라도 버린다. 하나님 외에 더 사랑하는 것은 다 우상이므로 버린다.

35) 아주 오래 전에 일어났고 아주 잠깐동안 지나갔으며 기억이 희미한 것이라도 주님께 은사를 받은 것이 있으면 감사하도록 하고 말씀(계시)를 주신 것이 있으면 그것을 고려하며 기도하도록 한다. 주님께서는 성령을 근심케 하지 말라고 하셨고 또 성령을 소멸치 말라고 하셨기 때문이다(살전 5:19)

36) 다른 사람에게 기도를 가르치고 또 기도를 하도록 권면한다(골 4:2).
그래야 다른 사람들도 영광을 돌릴 수 있기 때문이다.
37) 주님의 영광이 대대 무궁하도록 빈다(엡 3:21).

38)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이 있도록 빈다(빌 1:11)

39) 청결한 양심으로 기도한다.

40) 찬미-고백-감사-간구의 순서로 기도를 엮어 본다. 고백에서는 “편애한 것에 대해서 용서해 달라”고 기도한다.

41) 하나님의 신께서 감동하실 수 있는 기도를 드려야 한다(창41:38).
바울은 이런 면에서 종파를 초월하여 기도와 전도, 감사의 모범을 제시하고 있다. 즉 totally devoted, 전인사역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즉 온전히, 완전히, 전적으로, 거룩한 마음으로 드려야 한다. 그래야 change up이 될 것이고, 완전한 기적같은 영광을 주님께 돌려드릴 수가 있는 것이다. 그러한 기도에 가장 근접한 모범을 보인 사람이 바로 사도 바울인 것이다. 그러므로 바울은 Chief Executive Apostle일 것이다. 우리는 이런 기도를 완성, 완수 해야 겠다. 주님을 최고로 높여드리는 것이 우리의 의무이자 책임이다. 그래서 그의 이름을 거룩, 거룩, 거룩하시게 최고로 높여드려야 겠다. 그리고 한결같이 그래야 하겠다.

42) 하나님의 보혈, 영을 높여드리는 기도를 해야겠다

43) 하나님의 완전성, 거룩성, 완벽함을 올려 드리는 기도를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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