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작마당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제물은 사람의 몸
마당쇠 2005-04-11 오전 8:18

하나님께서 지으신 만물 중에 제일은 그의 형상대로 지은 사람입니다. 만물은 하나님께로 나온 그대로 있는 것이 아니고 반드시 하나님께로 다시 돌아가게 됩니다. 기록되기를『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에 있으리로다 아멘』(롬 11:36) 하심과 같습니다.

만물은 모두 하나님께 다시 드려질 제물이기 때문입니다. 죽음이 없는 제물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기록되기를『성도의 죽는 것을 여호와께서 귀중히 보시는도다』(시 116:15) 하셨습니다.

이에 대하여 성경은『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롬 12:1) 말씀하십니다.

이로써 성경이 증거하신대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제물은 오직 예수의 죽으심과 연합 되는 성도의 몸입니다.『그러므로 세상에 임하실 때에 가라사대 하나님이 제사와 예물을 원치 아니하시고 오직 나를 위하여 한 몸을 예비하셨도다』(히 10:5) 라고 증거 하셨습니다.

또한 주 예수께서 친히 증거 하시기를『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시는 것은 내가 다시 목숨을 얻기 위하여 목숨을 버림이라』(요 10:17) 하셨습니다.

이로써 우리가 하나님께서 무엇을 원하시는지 참으로 알았으면『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요일 3:16) 하심과 같이 우리도 산 제물이 되는 것입니다.

이 진리를 따라 순종하고 복종하여 자기 몸을 버리는 자들에게는 반드시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려내실 것입니다. 기록되기를『죽은 자의 부활도 이와 같으니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며 욕된 것으로 심고 영광스러운 것으로 다시 살며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다시 살며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사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신령한 몸이 있느니라』(고전 15:42-44) 하심과 같습니다.

이는 곧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로 예수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주신 새 계명입니다.『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 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생축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엡 5:2) 하셨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곧 산 제사이며 하나님께서 참으로 기뻐 받으실 영적 예배입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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