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복음

영원한 구원의 근원
2010-08-18 오후 11:58
기록된바『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나니 나 밖에 신이 없느니라 너는 나를 알지 못하였을지라도 나는 네 띠를 동일 것이요 해 뜨는 곳에서든지 지는 곳에서든지 나 밖에 다른 이가 없는 줄을 무리로 알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라 다른 이가 없느니라 나는 빛도 짓고 어두움도 창조하며 나는 평안도 짓고 환난도 창조하나니 나는 여호와라 이 모든 일을 행하는 자니라 하였노라』(사 45:5-7) 하신 증거의 말씀대로 만유의 근원은 여호와시라 이름 하시는 유일하신 참 하나님 한 분뿐이십니다.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의 근원 또한 유일하신 참 하나님 아버지 한 분뿐이십니다. 그러므로 아들이 육체에 계실 때에『아버지께서 자기 속에 생명이 있음 같이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어 그 속에 있게 하셨고 또 인자됨을 인하여 심판하는 권세를 주셨느니라』(요 5:26-27) 라고 증거하신 것입니다. 만유의 근원이신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아들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시고 그를 위하여 예비하셨던 한 몸으로 말미암아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는 영광을 주신 것입니다.

영원한 구원의 근원에 대하여 성경은『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외하심을 인하여 들으심을 얻었느니라 그가 아들이시라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하게 되었은즉 자기를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하나님께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대제사장이라 칭하심을 받았느니라』(히 5:7-10) 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영원한 구원의 근원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구원의 근원되신 예수께서『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요 17:3) 라고 증거하신 것입니다.

성경은 또한 영원한 구원의 근원에 대하여『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그가 모든 사람을 위하여 자기를 속전으로 주셨으니 기약이 이르면 증거할 것이라』(딤전 2:5-6) 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위의 증거의 말씀이 곧 영원한 구원의 근원에 대한 말씀입니다. 구원은 하나님과 사람사이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는 반드시 중보가 있어야 합니다. 만일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가 없이 사람이 직접 하나님을 뵙는다면 기록된바『.... 가라사대 네가 내 얼굴을 보지 못하리니 나를 보고 살 자가 없음이니라』(출 33:20) 하신 말씀과 같아질 것이고 다시 기록된바『오직 그에게만 죽지 아니함이 있고 가까이 가지 못할 빛에 거하시고 아무 사람도 보지 못하였고 또 볼 수 없는 자시니 그에게 존귀와 영원한 능력을 돌릴지어다 아멘』(딤전 6:16) 하신 증거의 말씀과 같기 때문입니다.

본질상 진노의 자녀로 멸망해야 할 천하 만민을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시는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려면 하나님 편으로는 하나님의 아들로, 사람 편으로는 사람의 아들 되심이 마땅합니다. 중보는 한편만 위한 자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기록된바『중보는 한 편만 위한 자가 아니니 오직 하나님은 하나이시니라』(갈 3:20) 하신 증거와 같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이 영원한 구원의 근원에 대하여『자녀들은 혈육에 함께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한 모양으로 혈육에 함께 속하심은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 하시며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일생에 매여 종노릇 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주려 하심이니 이는 실로 천사들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아브라함의 자손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라 그러므로 저가 범사에 형제들과 같이 되심이 마땅하도다 이는 하나님의 일에 자비하고 충성된 대제사장이 되어 백성의 죄를 구속하려 하심이라 자기가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은즉 시험 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시느니라』(히 2:14-18) 라고 확실하게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성경은 구원의 근원되실 그리스도 예수께 대하여『그러므로 세상에 임하실 때에 가라사대 하나님이 제사와 예물을 원치 아니하시고 오직 나를 위하여 한 몸을 예비하셨도다 전체로 번제함과 속죄제는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이에 내가 말하기를 하나님이여 보시옵소서 두루마리 책에 나를 가리켜 기록한 것과 같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시니라 위에 말씀하시기를 제사와 예물과 전체로 번제함과 속죄제는 원치도 아니하고 기뻐하지도 아니하신다 하셨고 (이는 다 율법을 따라 드리는 것이라) 그 후에 말씀하시기를 보시옵소서 내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셨으니 그 첫 것을 폐하심은 둘째 것을 세우려 하심이니라 이 뜻을 좇아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제사장마다 매일 서서 섬기며 자주 같은 제사를 드리되 이 제사는 언제든지 죄를 없게 하지 못하거니와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 그 후에 자기 원수들로 자기 발등상이 되게 하실 때까지 기다리시나니 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히 10:5-14) 라고 더욱 자세히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구원의 근원되신 그리스도 예수로 사람에 속한 하나님의 자녀들 곧 아브라함의 자손을 붙들어 주려고 그도 또한 한 모양으로 사람에 속하게 하시어 사람으로서 함께 죽고 함께 장사지내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함께 일으키심을 받아 함께 하늘에 앉히신 것입니다.

이뿐 아니라 그는『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저희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저희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 같이 저희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요 17:21-22) 라고 아버지와 하나 되게 하신 그 영광을 자기를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도 주신 것입니다. 아들에게 주신 영광은 곧 아버지의 사랑입니다. 그러므로 아버지와 아들이 하나 되는 것은 오직 서로 생명을 나누는 사랑뿐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 안에 거하시느니라』(요일 4:16) 아멘, 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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