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복음

거듭난 사람들이 본 하나님의 나라
2009-12-06 오후 5:20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요 3:3) 하신 증거는 곧 반대로 거듭난 사람은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거듭난 사람들이 하나님의 나라를 본 사실에 대하여 성경은『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섰는 사람 중에 죽기 전에 하나님의 나라를 볼 자들도 있느니라 이 말씀을 하신 후 팔 일쯤 되어 예수께서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를 데리시고 기도하시러 산에 올라가사 기도하실 때에 용모가 변화되고 그 옷이 희어져 광채가 나더라

문득 두 사람이 예수와 함께 말하니 이는 모세와 엘리야라 영광 중에 나타나서 장차 예수께서 예루살렘에서 별세하실 것을 말씀할새 베드로와 및 함께 있는 자들이 곤하여 졸다가 아주 깨어 예수의 영광과 및 함께 선 두 사람을 보더니 두 사람이 떠날 때에 베드로가 예수께 여짜오되 주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우리가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를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사이다 하되 자기의 하는 말을 자기도 알지 못하더라

이 말 할 즈음에 구름이 와서 저희를 덮는지라 구름 속으로 들어갈 때에 저희가 무서워하더니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가로되 이는 나의 아들 곧 택함을 받은 자니 너희는 저의 말을 들으라 하고 소리가 그치매 오직 예수만 보이시더라 제자들이 잠잠하여 그 본 것을 무엇이든지 그 때에는 아무에게도 이르지 아니하니라』(눅 9:27-36) 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사람의 거듭남에 대하여『자녀들은 혈육에 함께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한 모양으로 혈육에 함께 속하심은 ....』(히 2:14) 이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자녀가 혈육에 함께 속하여 거듭났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거듭난 사람은 이름이 둘입니다. 곧 하나는 혈육의 이름이요 또 하나는 자녀의 이름입니다.

예수께서 택하신 열두 제자 중에 세 제자는 거듭났으므로 이름이 둘이나 나머지 아홉 제자는 거듭남이 없으므로 이름이 하나뿐입니다. 기록된바『이 열둘을 세우셨으니 시몬에게는 베드로란 이름을 더하셨고 또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야고보의 형제 요한이니 이 둘에게는 보아너게 곧 우뢰의 아들이란 이름을 더하셨으며 또 안드레와 빌립과 바돌로매와 마태와 도마와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및 다대오와 가나안인 시몬이며 또 가룟 유다니 이는 예수를 판 자러라』(막 3:16-19) 하신 증거와 같은 것입니다.

이러므로 거듭난 자 곧 베드로라는 시몬과 보아너게라는 형제 곧 야고보와 요한 세 제자만 하나님의 나라를 보았고 나머지 거듭나지 못한 아홉 제자는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었습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예수께서 하나님의 나라를 드러내시는 일에는 거듭난 세 제자만 참여하게 하셨습니다. 기록된바『아직 말씀하실 때에 회당장의 집에서 사람이 와서 말하되 당신의 딸이 죽었나이다 선생을 더 괴롭게 마소서 하거늘 예수께서 들으시고 가라사대 두려워 말고 믿기만 하라 그리하면 딸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시고 집에 이르러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와 및 아이의 부모 외에는 함께 들어가기를 허하지 아니하시니라』(눅 8:49-51) 하신 증거와도 같은 것입니다.

또한 마지막 아버지께로서 오셨다가 다시 아버지께로 돌아가시려고 아버지께 기도드리시는 곳에도 거듭난 세 제자만 데리시고 나아가셨습니다. 기록된바『저희가 겟세마네라 하는 곳에 이르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나의 기도할 동안에 너희는 여기 앉았으라 하시고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고 가실새 심히 놀라시며 슬퍼하사 말씀하시되 내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깨어 있으라 하시고 조금 나아가사 땅에 엎드리어 될 수 있는 대로 이 때가 자기에게서 지나가기를 구하여 가라사대 아바 아버지여 아버지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오니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돌아오사 제자들의 자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되 시몬아 자느냐 네가 한 시 동안도 깨어 있을 수 없더냐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막 14:32-38) 하신 증거와 같은 것입니다.

이와 같이 지금도 거듭난 사람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봅니다.『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 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바라보나니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벧후 3:12-14) “바라보고”, “바라보도다”, “바라보나니” 아멘, 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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