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복음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2009-03-24 오전 11:10
아들은 아버지의 형상입니다. 또한 종은 주인의 형상입니다. 이 둘이 하나 되는 결과는 아들은 아버지의 명령에 절대 순종이요 종은 주인의 명령에 절대 복종입니다. 이리 되어야 아들이 아버지와 하나가 되고 종이 주인과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 됨은 곧 믿음입니다.

기록된바『내가 내 자의로 말한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나의 말할 것과 이를 것을 친히 명령하여 주셨으니 나는 그의 명령이 영생인 줄 아노라 그러므로 나의 이르는 것은 내 아버지께서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이르노라 하시니라』(요 12:49-50) 하신 증거와 같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이『.... 너희 가운데 전파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예 하고 아니라 함이 되지 아니하였으니 저에게는 예만 되었느니라』(고후 1:19) 라고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예수는 아버지의 아들로써 또 다시 하나님의 종이 되셨습니다. 기록된바『아버지께서 자기 속에 생명이 있음 같이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어 그 속에 있게 하셨고 또 인자됨을 인하여 심판하는 권세를 주셨느니라』(요 5:26-27) 하신 증거의 말씀과 같은 것입니다.

곧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 1:14) 하신 증거대로 말씀은 하나님의 본체이시므로 하나님의 아들이요 육신은 하나님의 형체이므로 하나님의 종입니다.

아들이 또 다시 종이 되어 순종과 복종이 하나 될 때 아들은 종을 거쳐 온전한 아들이 되는 것입니다. 이 진리가 바로『.... 네가 내 아들이라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다 하셨으며 또 다시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라 ....』(히 1:5) 라고 기록된 믿음의 비밀입니다.

곧『이 아들로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가운데서 부활하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롬 1:3-4) 하신 증거의 말씀과 같은 것입니다.

바로 하나님의 비밀이신 그리스도께서『내가 하늘로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요 6:38-39) 하신 증거와 같은 것입니다.

이 진리에 대하여 성경은『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외하심을 인하여 들으심을 얻었느니라 그가 아들이시라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하게 되었은즉 자기를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하나님께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대제사장이라 칭하심을 받았느니라』(히 5:7-10) 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곧 말씀이 육신이 되신 비밀이 곧 영원한 구원의 근원입니다.

이 뜻을 좇아 우리에게 말씀하신바『너희가 죄의 종이 되었을 때에는 의에 대하여 자유하였느니라 너희가 그 때에 무슨 열매를 얻었느뇨 이제는 너희가 그 일을 부끄러워하나니 이는 그 마지막이 사망임이니라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에게서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얻었으니 이 마지막은 영생이라』(롬 6:20-22) 하신 증거의 말씀대로 말씀이 육신이 되신 그리스도 예수를 영접하여 죄에게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얻었으면 이제 구원의 근원되신 그 아들의 형상을 본 받아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얻었으므로 이 마지막이 영생입니다.

이 증거가 바로『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요 17:3) 입니다. 그 이름 예수 그리스도란 곧『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딤전 2:5) 는 증거와 같은 것입니다.

이러므로 육체로 임하신 예수께서『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신대 유대인들이 다시 돌을 들어 치려하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아버지께로 말미암아 여러 가지 선한 일을 너희에게 보였거늘 그 중에 어떤 일로 나를 돌로 치려 하느냐

유대인들이 대답하되 선한 일을 인하여 우리가 너를 돌로 치려는 것이 아니라 참람함을 인함이니 네가 사람이 되어 자칭 하나님이라 함이로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 율법에 기록한바 내가 너희를 신이라 하였노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성경은 폐하지 못하나니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을 신이라 하셨거든 하물며 아버지께서 거룩하게 하사 세상에 보내신 자가 나는 하나님 아들이라 하는 것으로 너희가 어찌 참람하다 하느냐』(요 10:30-36) 라고 증거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아들로 완성되는 곳이 바로 이 세상입니다. 기록된바『이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 이 비밀이 크도다 내가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엡 5:31-32) 라고 증거하신 바와 같은 것입니다.

이러하므로 바로 오늘날『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저희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 같이 저희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요 17:22) 라고 그 음성을 우리 마음귀로 지금 듣게 하시는 것입니다. 이 말씀이 바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입니다.

아들과 아버지, 종과 주인, 형체와 본체, 이 둘이 하나 되는 비밀은 아들의 영이 있는 자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은 자들만이 알게 되고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은 사람이 지금 우리에게『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형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본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빌 2:5-12) 라고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동등 됨과 하나 됨은 다릅니다. 동등 되려 함은 하나님과 같이 되어 자기도 하나님이 되려 함이요 하나 되려 함은 하나님의 형체시나 오히려 자기를 비우고 종의 본체가 되어 죽기까지 복종하여 영원히 하나님을 섬기려 함입니다. 기록된바『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치 못하겠나이다 나를 품꾼의 하나로 보소서 ....』(눅 15:19) 하신 비유의 말씀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동등 되려 함이 곧 불법이요 사망입니다.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사단이『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창 3:5) 라고 간교하게 유혹한 말과 같은 것입니다.

첫 사람 아담을 유혹한 사단이 자기의 때가 가까운 줄 알고 우는 사자같이 두루 삼킬 자를 찾고 있습니다. 그러므로『누가 아무렇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하지 말라 먼저 배도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이르지 아니하리니 저는 대적하는 자라 범사에 일컫는 하나님이나 숭배함을 받는 자 위에 뛰어나 자존하여 하나님 성전에 앉아 자기를 보여 하나님이라 하느니라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이 일을 너희에게 말한 것을 기억하지 못하느냐 저로 하여금 저의 때에 나타나게 하려 하여 막는 것을 지금도 너희가 아나니 불법의 비밀이 이미 활동하였으나 지금 막는 자가 있어 그 중에서 옮길 때까지 하리라

그 때에 불법한 자가 나타나리니 주 예수께서 그 입의 기운으로 저를 죽이시고 강림하여 나타나심으로 폐하시리라 악한 자의 임함은 사단의 역사를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임하리니 이는 저희가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얻지 못함이니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유혹을 저의 가운데 역사하게 하사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은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로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니라』(살후 2:3-12) 라고 증거하신 것입니다.

이러하므로 나와 아버지는 동등이 아니라 하나입니다. 아멘, 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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