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복음

사망을 이기는 권세
2008-11-25 오전 10:01
구원의 근원이 되신 예수께 대하여 성경은『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외하심을 인하여 들으심을 얻었느니라』(히 5:7) 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이『하나님의 영은 이것으로 알지니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예수를 시인하지 아니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니 이것이 곧 적그리스도의 영이니라 오리라 한 말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이제 벌써 세상에 있느니라』(요일 4:2-3) 라고 증거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혈육에 함께 속한 자녀들을 사망에서 구원하시려고 그를 육체로 세상에 보내셨으므로 예수는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외하심을 인하여 들으심을 얻어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신 것입니다.

기록된바『하나님께서 사망의 고통을 풀어 살리셨으니 이는 그가 사망에게 매여 있을 수 없었음이라』(행 2:24) 하신 증거와 같고 또한『이 예수를 하나님이 살리신지라 우리가 다 이 일에 증인이로다』(행 2:32) 라고 증거하신 말씀과 같은 것입니다.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는 바로 혈육에서 예수와 함께 사망을 이기는 권세입니다. 이는 생명의 주 되신 하나님의 자녀들은 사망을 이김으로써 하나님의 자녀로 인정되기 때문입니다.

기록된바『이 아들로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가운데서 부활하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롬 1:3-4) 하신 증거의 말씀과 같은 것입니다. 구원의 근원이 되신 첫 열매가 이러하였으므로 다음 열매들도 또한 첫 열매와 같이 그러합니다.

그러므로 성경이『.... 주의 어떠하심과 같이 우리도 세상에서 그러하니라』(요일 4:17) 라고 기록하고 있는 것입니다. 만일 열매들이 첫 열매와 같지 않으면 이는 다른 열매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로 많은 형제 중에 맏아들이 되게 하시려고 말씀이 육신이 되게 하시어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기록된바『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지 아니하였으나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요 1:11-13) 하신 증거와 같은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는 영생을 얻기 위하여 일생을 버리는 권세입니다. 기록된바『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시는 것은 내가 다시 목숨을 얻기 위하여 목숨을 버림이라 이를 내게서 빼앗는 자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버리노라 나는 버릴 권세도 있고 다시 얻을 권세도 있으니 이 계명은 내 아버지에게서 받았노라 하시니라』(요 10:17-18) 하신 증거의 말씀과 같은 것입니다.

일생을 버릴 권세도 있고 다시 영생을 얻을 권세도 있는 자들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받은 자들입니다. 이는 기록된바『저희가 나온바 본향을 생각하였더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으려니와 저희가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이 저희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 아니하시고 저희를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히 11:15-16) 하신 증거의 말씀과 같은 것입니다.

이러므로 성경이『자녀들은 혈육에 함께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한 모양으로 혈육에 함께 속하심은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 하시며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일생에 매여 종 노릇 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주려 하심이니 이는 실로 천사들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아브라함의 자손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라 그러므로 저가 범사에 형제들과 같이 되심이 마땅하도다 이는 하나님의 일에 자비하고 충성된 대제사장이 되어 백성의 죄를 구속하려 하심이라 자기가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은즉 시험 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시느니라』(히 2:14-18) 라고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이 이김의 삼킨바 되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응하리라』(고전 15:54) 는 말씀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혈육에 함께 속하신 예수는 약속과 맹세로 세우신 영원한 생명의 언약을 땅에서 이루어 주시도록 심한 눈물과 통곡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외하심을 인하여 들으심을 얻었습니다.

이는 곧『여호와께서 시온의 포로를 돌리실 때에 우리가 꿈꾸는 것 같았도다 그 때에 우리 입에는 웃음이 가득하고 우리 혀에는 찬양이 찼었도다 열방 중에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저희를 위하여 대사를 행하셨다 하였도다 여호와를 위하여 대사를 행하셨으니 우리는 기쁘도다 여호와여 우리의 포로를 남방 시내들 같이 돌리소서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정녕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시 126:1-6) 라고 증거하신 말씀과 같은 것입니다.

이러므로 진리의 글에『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좇아가노라』(빌 3:12) 라고 증거하신 것입니다.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아멘.

그러므로 구원에 대하여도『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지니라』(롬 8:24-25) 라고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같이 사망을 이기는 권세도 소망으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주께서 나를 모든 악한 일에서 건져내시고 또 그의 천국에 들어가도록 구원하시리니 그에게 영광이 세세무궁토록 있을지어다 아멘』(딤후 4:18) 아멘, 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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