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복음

성령의 열매 맺는 가지들
2007-02-12 오전 11:53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갈 5:22-23) 아멘.

유일하신 참 하나님은 생명의 시작도 없으시고 생명의 끝도 없으십니다.『오직 그에게만 죽지 아니함이 있고 가까이 가지 못할 빛에 거하시고 아무 사람도 보지 못하였고 또 볼 수 없는 자시니 그에게 존귀와 영원한 능력을 돌릴지어다 아멘』(딤전 6:16) 이십니다.

이러므로 하나님께서 친히 선지자로『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나니 나 밖에 신이 없느니라 너는 나를 알지 못하였을지라도 나는 네 띠를 동일 것이요 해 뜨는 곳에서든지 지는 곳에서든지 나 밖에 다른 이가 없는 줄을 무리로 알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라 다른 이가 없느니라 나는 빛도 짓고 어두움도 창조하며 나는 평안도 짓고 환난도 창조하나니 나는 여호와라 이 모든 일을 행하는 자니라 하였노라』(사 45:5-7) 라고 증거하신 것입니다.

미움도 그의 것이요 사랑도 그의 것이며 만물이 그의 것이요 그리스도도 그의 것입니다. 곧『기록된 바 내가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하였다 하심과 같으니라』(롬 9:13) 하신 증거와 같고 또한『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에 있으리로다 아멘』(롬 11:36) 이라고 증거 하신 바와 같으며 또한『너희는 그리스도의 것이요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것이니라』(고전 3:23) 하신 증거와 같은 것입니다.

모든 성경은 오로지 성령으로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믿게 하여 누구든지 저를 믿는 자마다 성령의 열매를 맺어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시려고 그의 성령을 받은 사람들이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기록한 책입니다.

이 뜻을 따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께서도『내가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그 농부라 무릇 내게 있어 과실을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이를 제해 버리시고 무릇 과실을 맺는 가지는 더 과실을 맺게 하려 하여 이를 깨끗케 하시느니라 너희는 내가 일러 준 말로 이미 깨끗하였으니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리워 말라지나니 사람들이 이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요 15:1-6) 라고 친히 증거하셨습니다.

우리 주 예수께서 위에 하신 살아있는 말씀은 지금 그리스도인이라는 우리 모두에게 너무나도 엄하고 두려워해야할 경고의 말씀입니다. 오늘날 세상에는 예수 믿고 구원 얻었다는 사람들은 수없이 많으나(저를 포함하여) 과연 참으로 성령으로 거듭나 그리스도 안에서 그 은혜로 말미암아 성령의 열매 맺는 지체의 수는 얼마나 되는지 주님 외에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다만 우리가 아는 것은『....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빌 2:12) 하신 간곡한 권면의 말씀과『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눅 13:24) 하신 주님의 말씀과 또한『....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눅 18:8) 하신 경계의 말씀 뿐입니다.

입으로는 주여! 주여! 하면서도 주님의 뜻대로 살지 않는 사람은 주 안에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이르시기를『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마 7:21-23) 라고 미리 경고하신 것입니다. 아들의 영을 받지 않고는 아버지의 뜻을 알 자 아무도 없습니다.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마땅히 주님의 말씀의 뜻을 따라 행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세상에는 주의 이름은 열심히 부르면서도 주님의 뜻을 따르지 않는 무리가 허다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을 복종치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주시리니 이런 자들이 주의 얼굴과 그의 힘의 영광을 떠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으리로다』(살후 1:8-9) 라고 증거하셨고 또한 주께서 친히『너희는 나를 불러 주여 주여 하면서도 어찌하여 나의 말하는 것을 행치 아니하느냐』(눅 6:46) 라고 증거하신 것입니다.

이러므로 주께서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미 믿는 우리는 멸망에 속한 자가 아니요 영생에 속한 자들입니다. 이는 믿는 자는 그리스도 밖에 있는 자가 아니요 벌써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이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그와 함께 또한 이미 하나님 안에 있습니다. 기록된바『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요 15:5) 하신 증거와 같고 또한『곧 내가 저희 안에,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 저희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랑하심 같이 저희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소이다』(요 17:23) 하신 증거의 말씀과 같은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뜻이며 하나님의 사랑이십니다. 이러하므로 성경은『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요일 4:8) 라고 증거하셨고 또한『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 안에 거하시느니라』(요일 4:16) 라고 확증하신 것입니다.

주 예수께서 성령의 열매가 없는 자들에게『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마 21:43) 하십니다. 아멘, 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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