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복음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2006-08-21 오후 12:09
내가 전에는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본질상 진노의 자녀였습니다. 이는 내가 육체를 따라 났기 때문입니다. 육체는 하나님의 진노의 본질입니다. 기록된바『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체가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일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창 6:3) 하신 증거의 말씀과 같은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육체를 따라 난 나를 세상에 없어질 날 안에 잠간 가두어두신 것은 나를 위하여 나와 같은 육체로 세상에 보내신 그 아들을 영접하여 그 안에 있는 생명을 얻어 믿음으로 새 생명 가운데서 영원히 다시 살게 하시려 함이셨습니다.

지금 이 은혜의 때에 지금 이 구원의 날에 하나님께서 세상에 보내신 그 아들을 영접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이같이 크신 사랑을 거역하므로 둘째 사망의 영원한 형벌을 받게 될 것입니다. 이 사랑은 곧 믿음으로 그 아들 안에서 그 아들과 함께 죽은 나를 다시 살려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얻게 하심입니다.

내가 영접한 이는 하나님께서 세상에 보내신 자요 하나님께서 세상에 보내신 자는 나를 사랑하사 나를 살리시려고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이러므로 내가 그를 믿고 영접하여『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갈 2:20) 고 간증하는 것입니다.

이에 대하여 성경은『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살리셨고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니라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엡 2:1-9) 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주 예수를 영접하고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께서 성령을 선물로 주셔서 항상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십니다. 또한 육신을 좇지 않고 성령을 좇아 행하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의가 이루어져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하십니다.

이에 대하여 성경은『육체의 일은 현저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술수와 원수를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리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갈 5:19-24) 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이러하므로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살면 날로 그 아들의 형상으로 이루어지는 삶을 살게 됩니다. 이 삶 가운데 행하는 삶을 성경은 새 생명 가운데로 행한다고 기록한 것입니다. 기록된바『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롬 6:4) 하신 증거의 말씀과 같은 것입니다.

이러므로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육신대로 사는 것이 아니요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며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입니다.『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니라』(빌 1:21) 하신 증거의 말씀과 같은 것입니다.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갈 5:24) 아멘, 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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