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복음

성경(聖經)
2006-04-10 오전 11:41
성경은 사람이 논할 책이 아닙니다. 성경은 하나님께 감동하심을 입은 거룩한 선지자들과 사도들이 그리스도를 깨닫고 그로 말미암아 나타나지고 이루어지는 모든 일에 대한 기록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며 곧 그리스도이십니다. 이러므로 성경을 기록한 이들에 대하여 기록되기를『자기 속에 계신 그리스도의 영이 그 받으실 고난과 후에 얻으실 영광을 미리 증거 하여 어느 시, 어떠한 때를 지시하시는지 상고하니라』(벧전 1:11) 라고 증거하셨고 또 다시『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니라』(벧후 1:21) 라고 증거하신 것입니다.

성경에 기록된 그리스도는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이며 영생입니다. 기록된바『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죄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지으신 것이 하나라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오직 만물이 우리를 상관하시는 자의 눈앞에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히 4:12-13) 하신 증거의 말씀과 같은 것입니다.

이러므로 예수께서『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 그러나 너희가 영생을 얻기 위하여 내게 오기를 원하지 아니하는도다』(요 5:39-40) 라고 증거하신 것입니다.

만일 누구든지 거룩한 선지자들과 사도들이 성경에 기록한 말씀 밖으로 벗어나면 다른 복음, 다른 예수. 다른 영을 만나게 됩니다. 기록되기를『형제들아 내가 너희를 위하여 이 일에 나와 아볼로를 가지고 본을 보였으니 이는 너희로 하여금 기록한 말씀 밖에 넘어가지 말라 한 것을 우리에게서 배워 서로 대적하여 교만한 마음을 먹지 말게 하려 함이라』(고전 4:6) 하신 증거의 말씀대로 성경에 기록한 말씀 밖으로 넘어 다른 책들에 심취하면 변론을 낳게 되고 또한 서로 대적하게 되고 더 나아가서는 교만한 마음을 먹게 됩니다.

기록된 성경 밖으로 벗어나면 이로 인하여 다툼이 일어나고 요란함이 이루어져 마침내 진리의 지식에 이를 수 없게 됩니다. 이에 대하여 성경은『또 네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딤후 3:15-17) 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된 성경만이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성경 안에만 그리스도께서 계시고 그리스도 안에 있는 믿음으로만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얻게 됩니다. 이러므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만으로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될 수 있습니다.

성경은 사랑하시는 아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사람들에게 주신 하나님의 지극히 크신 선물입니다. 이같이 큰 선물에 대하여 어찌 말과 글로 다 표현할 수 있겠습니까? 다만『내가 주의 계명을 사모하므로 입을 열고 헐떡였나이다』(시 119:131) 할 뿐입니다.

이러므로 우리가 성경으로 말미암아『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궤술과 간사한 유혹에 빠져 모든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치 않게 하려 함이라』(엡 4:13-14) 라고 다 함께 간증해야 할 것입니다.

성경만으로만 하나님의 아들을 믿을 수 있고 알 수도 있고 온전한 사람을 이룰 수도 있으며 더더욱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만일 우리가 성경 밖으로 나가 다른 책들에 빠지면 “사람의 궤술과 간사한 유혹에 빠져 모든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케 되어 결국에는 믿음에서 파선케 될 것입니다. 기록되기를『누구든지 다른 교훈을 하며 바른 말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경건에 관한 교훈에 착념치 아니하면 저는 교만하여 아무 것도 알지 못하고 변론과 언쟁을 좋아하는 자니 이로써 투기와 분쟁과 훼방과 악한 생각이 나며 마음이 부패하여지고 진리를 잃어버려 경건을 이익의 재료로 생각하는 자들의 다툼이 일어나느니라』(딤전 6:3-5) 하신 증거의 말씀과 같아질 것입니다.

이러므로 오직 성경 외에 다른 책들은 모두 다른 교훈이며 바른 말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복 있는 자는『진리의 말씀이 내 입에서 조금도 떠나지 말게 하소서 내가 주의 규례를 바랐음이니이다』(시 119:43) 할 것입니다. 오직 성경! 주님 감사합니다.
인쇄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