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맸던 말씀이 풀리고 봉했던 무덤이 열릴 때
2005-10-17 오전 11:38
『너는 증거의 말씀을 싸매며 율법을 나의 제자 중에 봉함하라 이제 야곱 집에 대하여 낯을 가리우시는 여호와를 나는 기다리며 그를 바라보리라 보라 나와 및 여호와께서 내게 주신 자녀들이 이스라엘 중에 징조와 예표가 되었나니 이는 시온산에 계신 만군의 여호와께로 말미암은 것이니라』(사 8:16-18)
위의 기록된 말씀 중에서 “보라 나와 및 여호와께서 내게 주신 자녀” 라는 말씀을 또다시『.... 볼지어다 나와 및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자녀....』(히 2:13) 라고 증거 하심은 선지자의 글과 사도의 글이 하나임을 증거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증거의 말씀을 싸매며 율법을 봉함하라 하심은 말씀이 육신 되신 몸을 죽여 그 주검을 싸매어 굴에 넣고 바위로 봉한 무덤이 아니면 무엇이겠습니까? 머리는 곧 증거의 말씀이시고 몸은 곧 사랑을 이루는 율법이기 때문입니다.
그 주검을 다시 살리실 하나님을 기다리며 바라보던 사람들! 아직 어두운 새벽 미명에 무덤으로 간 막달라 마리아! 봉해 있던 무덤이 열린 것을 보고 달려가 근심하는 제자들에게 그 일을 전하던 여인! 이를 듣고 어둠을 헤치고 그곳으로 달려간 두 제자! 산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던 그들! 이들이 바로 우리들입니다.
그러나 어린 양의 혼인기약이 이르러 증거의 말씀을 풀어주시고 굳게 봉하였던 돌을 굴려 결국에는 예수와 함께 죽었던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셨습니다. 증거하시기를『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여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 아내가 예비하였으니』(계 19:7) 라고 하셨고 또한 기록되기를『그가 모든 사람을 위하여 자기를 속전으로 주셨으니 기약이 이르면 증거 할 것이라』(딤전 2:6) 하심과 같은 것입니다.
속전이란 생명을 속하는 것 곧 반 세겔! 둘이 합해야 한 세겔이 되는 비밀! 바로 머리와 몸이 합하여 한 몸을 이루는 이 비밀!『이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 이 비밀이 크도다 내가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엡 5:31-32) 하신 이 비밀! 그러므로 그리스도(머리)만 살리시지 않으시고 몸(교회)도 함께 살려 둘이 하나 되게 하시는 이 비밀! 이러므로 이 무덤은 예수만 살려내신 무덤이 아니고 우리도 함께 살려내신 무덤입니다.
이 모든 증거는 바로『또 머리를 쌌던 수건은 세마포와 함께 놓이지 않고 딴 곳에 개켜 있더라』(요 20:7) 하신 증거에 있고 또한『흰옷 입은 두 천사가 예수의 시체 뉘었던 곳에 하나는 머리 편에, 하나는 발편에 앉았더라』(요 20:12) 하신 증거에 있습니다.
만일 둘이 한 몸을 이루는 사람이 아니고 다만 한 사람만 살려내셨다면 머리를 쌌던 수건과 몸을 감쌌던 세마포가 함께 놓여 있어야 했었고 또한 흰옷 입은 한 천사만 있어야 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히 둘이 한 몸을 이룬 하나님의 비밀이신 그리스도 곧 머리의 부활과 함께 그에게 붙은 성도 곧 몸의 부활도 함께 있었음을 빈 무덤의 증거로 확실하게 보여주신 것입니다.
성경이 이에 대하여『또 너희의 범죄와 육체의 무할례로 죽었던 너희를 하나님이 그와 함께 살리시고 우리에게 모든 죄를 사하시고』(골 2:13) 라고 증거하시고 또한『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엣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골 3:1) 하신 증거와 같은 것입니다.
믿음의 세계는 곧 영의 세계입니다. 그러므로 믿음 안에는 시공(時空)이 없습니다. 바로 그때가 이때이고 거기가 여기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예수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십니다. 기록되기를『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히 13:8) 하심과 같은 것입니다.
이는 갈라디아 교회에 보낸 편지를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곧『어리석도다 갈라디아 사람들아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이 너희 눈앞에 밝히 보이거늘 누가 너희를 꾀더냐』(갈 3:1) 하심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은 모두 지금입니다. 기록된 바『가라사대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를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고후 6:2) 하신 말씀이 곧 믿음의 말씀입니다.
그런즉 그때 그날의 부활이 이때 이날의 부활입니다. 그래서『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롬 1:17) 라고 증거하셨습니다. 그러므로『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으니라』(히 11:1-2) 하셨습니다. 아멘, 주님 감사합니다.
말째 김윤구
위의 기록된 말씀 중에서 “보라 나와 및 여호와께서 내게 주신 자녀” 라는 말씀을 또다시『.... 볼지어다 나와 및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자녀....』(히 2:13) 라고 증거 하심은 선지자의 글과 사도의 글이 하나임을 증거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증거의 말씀을 싸매며 율법을 봉함하라 하심은 말씀이 육신 되신 몸을 죽여 그 주검을 싸매어 굴에 넣고 바위로 봉한 무덤이 아니면 무엇이겠습니까? 머리는 곧 증거의 말씀이시고 몸은 곧 사랑을 이루는 율법이기 때문입니다.
그 주검을 다시 살리실 하나님을 기다리며 바라보던 사람들! 아직 어두운 새벽 미명에 무덤으로 간 막달라 마리아! 봉해 있던 무덤이 열린 것을 보고 달려가 근심하는 제자들에게 그 일을 전하던 여인! 이를 듣고 어둠을 헤치고 그곳으로 달려간 두 제자! 산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던 그들! 이들이 바로 우리들입니다.
그러나 어린 양의 혼인기약이 이르러 증거의 말씀을 풀어주시고 굳게 봉하였던 돌을 굴려 결국에는 예수와 함께 죽었던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셨습니다. 증거하시기를『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여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 아내가 예비하였으니』(계 19:7) 라고 하셨고 또한 기록되기를『그가 모든 사람을 위하여 자기를 속전으로 주셨으니 기약이 이르면 증거 할 것이라』(딤전 2:6) 하심과 같은 것입니다.
속전이란 생명을 속하는 것 곧 반 세겔! 둘이 합해야 한 세겔이 되는 비밀! 바로 머리와 몸이 합하여 한 몸을 이루는 이 비밀!『이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 이 비밀이 크도다 내가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엡 5:31-32) 하신 이 비밀! 그러므로 그리스도(머리)만 살리시지 않으시고 몸(교회)도 함께 살려 둘이 하나 되게 하시는 이 비밀! 이러므로 이 무덤은 예수만 살려내신 무덤이 아니고 우리도 함께 살려내신 무덤입니다.
이 모든 증거는 바로『또 머리를 쌌던 수건은 세마포와 함께 놓이지 않고 딴 곳에 개켜 있더라』(요 20:7) 하신 증거에 있고 또한『흰옷 입은 두 천사가 예수의 시체 뉘었던 곳에 하나는 머리 편에, 하나는 발편에 앉았더라』(요 20:12) 하신 증거에 있습니다.
만일 둘이 한 몸을 이루는 사람이 아니고 다만 한 사람만 살려내셨다면 머리를 쌌던 수건과 몸을 감쌌던 세마포가 함께 놓여 있어야 했었고 또한 흰옷 입은 한 천사만 있어야 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히 둘이 한 몸을 이룬 하나님의 비밀이신 그리스도 곧 머리의 부활과 함께 그에게 붙은 성도 곧 몸의 부활도 함께 있었음을 빈 무덤의 증거로 확실하게 보여주신 것입니다.
성경이 이에 대하여『또 너희의 범죄와 육체의 무할례로 죽었던 너희를 하나님이 그와 함께 살리시고 우리에게 모든 죄를 사하시고』(골 2:13) 라고 증거하시고 또한『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엣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골 3:1) 하신 증거와 같은 것입니다.
믿음의 세계는 곧 영의 세계입니다. 그러므로 믿음 안에는 시공(時空)이 없습니다. 바로 그때가 이때이고 거기가 여기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예수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십니다. 기록되기를『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히 13:8) 하심과 같은 것입니다.
이는 갈라디아 교회에 보낸 편지를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곧『어리석도다 갈라디아 사람들아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이 너희 눈앞에 밝히 보이거늘 누가 너희를 꾀더냐』(갈 3:1) 하심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은 모두 지금입니다. 기록된 바『가라사대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를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고후 6:2) 하신 말씀이 곧 믿음의 말씀입니다.
그런즉 그때 그날의 부활이 이때 이날의 부활입니다. 그래서『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롬 1:17) 라고 증거하셨습니다. 그러므로『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으니라』(히 11:1-2) 하셨습니다. 아멘, 주님 감사합니다.
말째 김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