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복음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은 다 거짓입니다
2002-12-14 오전 11:42
세상에 속한 모든 사람은 보다 더 나은 것을 얻어 보려고 힘을 다하여 수고 합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얻는 것의 마지막은 짐승의 죽음과 일반인 죽음뿐입니다.

이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은 진리가 아니고 거짓입이다. 하나님께서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시기 전 까지는 선지자들로 그의 보이지 아니 하시는 능력과 신성을 그가 만드신 만물에서 분명히 보여 알게 하시며 또한 세상 캄캄한 가운에 계셨으나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때에는 모든 세상 곧 흑암의 권세를 사단에게 내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아들로 말씀하시는 이제 세상에서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회전하는 그림자조차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사단은 육체로 오신 예수에게『.... 이 모든 권세와 그 영광을 내가 네게 주리라 이것은 내게 넘겨 준 것이므로 나의 원하는 자에게 주노라』(눅 4:6) 고 이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이제는 자기의 소유임을 말합니다.

그러나 육체로 오신 예수는 이 없어질 세상을 얻은 거짓의 아비에게 절하지 아니하시고 영원한 보다 더 나은 본향의 진리의 아버지 하나님께 경배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세상에 속한 마귀의 자손들이 그를 미워하여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으나 하나님께서 삼일 만에 다시 살리셨습니다.

기록되기를『너희가 거룩하고 의로운 자를 부인하고 도리어 살인한 사람을 놓아주기를 구하여 생명의 주를 죽였도다 그러나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셨으니 우리가 이 일에 증인이로라』(행 3:14-15) 함과 같은 것입니다.

이는 그리스도께서 육신은 다윗의 혈통으로 오셨으나 그는 불의한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셨고 또한 사단에게 내어준 세상 곧 남의 것에 그 몸을 의탁하지 않으셨습니다.

이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은 다 불의한 것이며 또한 세상은 사단에게 내어준 것임으로 남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께서『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 그리하면 없어질 때에 저희가 영원한 처소로 너희를 영접하리라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 너희가 만일 불의한 재물에 충성치 아니하면 누가 참된 것으로 너희에게 맡기겠느냐 너희가 만일 남의 것에 충성치 아니하면 누가 너희의 것을 너희에게 주겠느냐』(눅 16:9-12)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또 증거 되기를『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 온 것이라』(요일 2:16) 함과 같은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요일 2:17) 고 계속해서 말씀하십니다.

육으로 난 나와 세상은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바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이를 해결하는 길이 바로 십자가의 길이며 또한 이로 말미암아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은 우리는 증거 된바와 같이 『....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갈 6:14) 라고 고백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합니다.

주 예수께서 친히 말씀하시기를『내가 아버지의 말씀을 저희에게 주었사오매 세상이 저희를 미워하였사오니 이는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 같이 저희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을 인함이니이다』(요 17:14) 하셨고 또다시『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 같이 저희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삽나이다』(요 17:16) 하심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또한 말씀이 증거 하시기를『우리가 여기는 영구한 도성이 없고 오직 장차 올 것을 찾나니....』(히 13:14) 라 하심같이 이 세상은 그 날에 불사름이 되고 또한 이 세상의 주관자들은 그날에 영원한 형벌을 받을 것입니다. 기록되기를『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 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벧후 3:10-13) 함과 같은 것입니다.

또한 기록되기를『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엡 6:12) 함과 같이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은 그날에 기록 된 대로 꺼지지 않는 불에 들어갈 것입니다.

그러므로 옛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죄의 몸이 멸하고 이제는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아 육신에 있지 않고 영에 있어 세상에서 나그네 된 하나님의 자녀들이 바라는 새 하늘과 새 땅은 이 없어질 욕된 세상보다 더 나은 본향 곧 영광스런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이제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은 세상에 속한 자들이 아닙니다. 그리스도 예수께서『....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라 만일 내 나라가 이 세상에 속한 것이었더면 내 종들이 싸워 나로 유대인들에게 넘기우지 않게 하였으리라 이제 내 나라는 여기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요 18:36) 말씀하심같이 이제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의 나라는 여기에 속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따라 이 사실을 이루어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러므로 이제 그가 주시는 평안도 세상이 주는 평안과 같지 않습니다. 세상에 없어질 모든 영화와 모든 권세는 이제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는 분토와 배설물입니다. 이 사실 곧 진리의 길을 가는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는 시온의 노래가 있습니다. 그리고 또한 그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습니다. 기록되기를『주께 힘을 얻고 그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시 84:5) 함과 같습니다. 아멘, 아멘입니다.

그러므로 참으로 보다 더 나은 것은 땅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보다 더 나은 본향은 곧 하늘에 있는 것입니다. 기록되기를『저희가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이 저희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 아니하시고 저희를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히 11:16) 아멘, 감사합니다.

작은 형제 김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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