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복음

육의 죽음이 없는 거듭남이란 거짓입니다
2002-12-03 오전 10:40
거듭남은 곧 성령으로, 하나님께로, 위에서 다시 나는 것입니다.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난 옛 사람은 그리스도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은 믿음이 실상이 되어 그의 죽으심과 화합된 자들에게만 그의 부활과 화합되는 은혜이며 진리입니다.

그러므로 거듭남은 육으로 났던 옛 사람이 반드시 그리스도와 함께 죽은 실상이 없는 자에게는 결코 있을 수 없습니다. 육의 죽음이 없이 거듭났다는 것은 거짓말입니다. 이는 거듭났다는 것은 “그의 죽으심들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된 후에 또한 “그의 부활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기 때문입니다.『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리라』(롬 6:5) 하신 증거와 같이 그의 죽으심과 연합이 없으면 그의 부활과 결코 연합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다시 사는 새 생명이 없이 그대로 육신대로 살면서 거듭났다는 것은 진리를 믿지 않고 거짓 것을 믿고 거짓말을 하는 것입니다. 기록되기를『너희가 서로 거짓말을 말라 옛 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버리고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자의 형상을 좇아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받는 자니라』(골 3:9-10) 증거 된 것 같이 옛 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버리고 새 사람을 입은 자만이 위에서 난 하나님의 자녀 이며 곧 거듭난 자입니다.

내가 아직 육신에 있는가? 아니면 영에 있는가? 만일 아직 육신에 있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아닙니다. 이는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고 또한 거기서 나오는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이기 때문입니다. 이는 십자가의 도를 통과 하지 않은 도적이요 절도요 강도이기 때문입니다. 양의 문으로 들어오지 않은 자 곧 불법을 행하는 자들입니다. 이들의 믿음은 허상의 믿음이요 실상의 믿음이 아닙니다. 바로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는 자들입니다. 사도는 이에 대하여 눈물을 흘리며 “저희의 마침은 멸망”이라 했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죽음만 있고 자기 죽음은 없는 자이기에 거기에는 그리스도의 부활만 있고 자기의 부활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육의 생명은 있어도 영의 생명은 없어 항상 거짓말만 합니다. 진리의 영은 없고 다만 유혹의 영만 있을 뿐입니다. 그러므로 이들은 죄도 복음이라는 이름으로 합리화 합니다. 복음의 결국은 죄를 없이 하는 것입니다. 그는 죄를 없이 하려고 세상 끝에 나타나셨습니다.

그러므로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었으면 그대로 의로워진 것입니다. 그렇지 아니하면 하나님을 거짓말 하시는 자로 만드는 것입니다. “의롭다” 하시는 말씀은 곧 죄 중에서 잉태되고 죄 가운데서 났던 옛 사람에게 하시는 말씀이 아니고 믿는 자에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곧 성령으로 "주"시라하시는 믿음의 사람에게 의로 다시 낳으시는 하나님의 새 일입니다. 이미 썩은 것은 썩지 아니한 것을 유업 받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육의 몸이 있은즉 또한 신령한 몸이 있습니다.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아멘, 주님, 감사합니다.

그러므로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은 자가 곧 영으로 거듭난 부활의 자녀이며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세상에는 다른 예수, 다른 영, 다른 복음을 따르며 거짓말 하는 자들이 너무 많습니다. 기록된바『내가 경겁 중에 이르기를 모든 사람은 거짓말장이라 하였도다』(시 116:11) 하셨던 예언의 말씀이 응하고 있습니다. 또한『보라 사단의 회 곧 자칭 유대인이라 하나 그렇지 않고 거짓말하는 자들 중에서 몇을 네게 주어 저희로 와서 네 발 앞에 절하게 하고 내가 너를 사랑하는 줄을 알게 하리라』(계 3:9) 하신 예언의 말씀도 반드시 응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거듭났다는 것은 곧 그와 함께 죽은 것이 실상일 때 그의 부활을 본받아 연합된 새 생명을 말합니다. 지금 이를 증거 하는 저도 이것이 없이 이 글을 쓰면 함께 거짓말쟁이가 될 것입니다. 이는 마치『....우리나 혹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갈 1:8) 함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거듭난 자들은 모두『.... 죄에 대하여 죽은 우리가 어찌 그 가운데 더 살리요』(롬 6:2) 라는 간증이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성경은『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엣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지 말라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취었음이니라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 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리라』(골 3:1-4) 라고 거듭난 자의 실상을 증거를 하고 있습니다.

거듭난 자 곧 영으로 다시난 자에게는 나온바 육의 본향이 아닌 보다 더 나은 영의 본향이 하늘에 있습니다. 이는 위에서 다시 났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시민권도 하늘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자녀이면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후사입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닙니다. 기록되기를『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 같이 저희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삽나이다』(요 17:16) 하심이 이루어진 자들입니다.

세상에 속하지 않은 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이 미워합니다. 기록되기를『내가 아버지의 말씀을 저희에게 주었사오매 세상이 저희를 미워하였사오니 이는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 같이 저희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을 인함이니이다』(요 17:14) 함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에 속하지 않은 하나님의 자녀들은 세상에서 나그네로 지내며 “그와 함께 고난”을 받습니다. 이는 그와 함께 영광도 받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를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넉넉히 이기며 또한 하나님께로 나신 자가 지키시매 악한 자가 만지지도 못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로 난 자들은 그 입에 거짓말이 없습니다. 이는 보는 것으로 살지 않고 오직 믿음으로 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습니다. 소망은 보이는 것이 아닙니다. 보이는 것을 누가 바라겠습니까? 보이는 것은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뿐입니다. 이는 하나님께로 온 것이 아니고 세상을 따라 온 것입니다. 이에 대하여 진리의 말씀은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하다하셨고 또한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만 남으리라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입니다.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 것입니다. 이것이 또한 그리스도의 인내입니다. 기록되기를『주께서 너희 마음을 인도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인내에 들어가게 하시기를 원하노라』(살후 3:5) 고 권면하십니다. 또한『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을 받기 위함이라』(히 10:36) 고 진리가 말씀하십니다. 이에 우리 모두 아멘 할 것입니다. 아멘

그러므로 육의 죽음이 없이 거듭났다는 말은 거짓말입니다. 한 알의 밀알이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습니다. 육으로 난 것은 그대로 육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습니다.

그와 함께 죽었으면....

작은 형제 김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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