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복음

다시 목숨을 얻기 위하여
2002-02-07 오후 4:06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시는 것은 내가 다시 목숨을 얻기 위하여 목숨을 버림이라』(요 10:17)

위에 기록 된 말씀은 지금 맏아들이 되신 그리스도 예수께서 독생자로 세상에 계실 때 하신 말씀 곧 영원한 복음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곧 복음입니다. 그러나 세상은 하나님의 사랑이 무엇인지 모르고 있습니다. 이는 사단의 유혹으로 혈육의 욕구가 충족되는 것을 복음으로 변질시켜 속이기 때문입니다. 이를 성경은 "다른 예수, 다른 영, 다른 복음"(고후 11:4) 이라 말씀하십니다.

『기록된 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고전 2:9) 함과 같이 믿음의 비밀은 "배 오른편에" 그물을 던지는 것이고 "내 양은 내 소리를 듣느니라"함과 같은 것이며 또『인자의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눅 19:10) 하셨습니다. "잃어버린 자"란 본래 그와 함께 있었던 자 들이 아닙니까?

그러므로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서 다른 음성이 나서 가로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예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계 18:4) 함과 같이 그의 백성이 따로 있습니다. 성경은 이에 대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마 1:21) 라고 분명히 증거하고 있습니다.

또한『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롬 8:29) 하셨으니 무슨 말을 더 할 것이 있겠습니까?

그 아들은 분명히 아버지의 사랑 안에 있습니다. 기록 된 것 같이『하늘로서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막 1:11) 하셨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진리의 영의 인도하심으로 하나님의 사랑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알게 됩니다.

기록된 말씀에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 안에 거하시느니라』(요일 4:16) 증거 된 것 같이 하나님께서 그 아들과 함께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사랑 안에 있는 자가 곧 하나님 안에 있습니다.

다시 한번 아들의 증거를 들어 보십시다.『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시는 것은 내가 다시 목숨을 얻기 위하여 목숨을 버림이라』(요 10:17)

이 참된 복음에서 다시 얻는 목숨은 영의 목숨(영원한 생명)이고 버리는 목숨은 육의 목숨(일생)입니다. 육신에 있는 자들은 이같이 큰 구원을 등한이 여겨 결국에는 하나님의 진노를 피할 수 없게 됩니다. 이것이 곧 심판의 부활입니다.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롬 8:5-8) 라고 증거 된 것 같이 육신에 있는 자 들은 다시 얻는 생명이 무엇인지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는『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하여져서 그 귀는 듣기에 둔하고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을까 두려워 함이라 하였느니라』(마 13:15) 하심과 같은 것입니다. 이를 성경은 "멸하기로 예비 된 그릇"이라 고 증거 하십니다.

그러면 다시 목숨을 얻기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 따로, 우리가 따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는 증거의 말씀에 『저가 저 대제사장들이 먼저 자기 죄를 위하고 다음에 백성의 죄를 위하여 날마다 제사 드리는 것과 같이 할 필요가 없으니 이는 저가 단번에 자기를 드려 이루셨음이니라』(히 7:27) 기록 된 대로 이 믿음의 비밀을 모르는 자들, 곧 "영생 얻기로 작정"되지 않은 자들은 자기도 예수같이 되려는 육신의 생각뿐인 자들이기에 하나님께서 첫 아담을 미혹한 온 천하를 꾀는 옛 뱀 곧 마귀요 사단의 유혹을 그들 가운데 역사 하게 하셔 거짓 것을 믿게 하시는 것입니다.

이에 대하여 진리의 말씀은 이렇게 증거하고 있습니다.『악한 자의 임함은 사단의 역사를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임하리니 이는 저희가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얻지 못함이니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유혹을 저의 가운데 역사하게 하사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은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로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니라』 (살후 2:9-12) 하심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면 "진리의 사랑"을 받는 것은 무엇입니까? 이는 그의 사랑이신 아들 안에서 나를 발견하는 것입니다. 이 참 된 말을 하니까 모든 사람이 바울을 버렸습니다. 이에 대하여 바울 사도는『그런즉 내가 너희에게 참된 말을 하므로 원수가 되었느냐』(갈 4:16) 하였고 또다시 참 아들에게 『아시아에 있는 모든 사람이 나를 버린 이 일을 네가 아나니 그 중에 부겔로와 허모게네가 있느니라』(딤후 1:15) 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진리의 증거를 보게됩니다. 『 종말로 나의 형제들아 주 안에서 기뻐하라 너희에게 같은 말을 쓰는 것이 내게는 수고로움이 없고 너희에게는 안전하니라 개들을 삼가고 행악하는 자들을 삼가고 손할례당을 삼가라 하나님의 성령으로 봉사하며 그리스도 예수로 자랑하고 육체를 신뢰하지 아니하는 우리가 곧 할례당이라 그러나 나도 육체를 신뢰할 만하니 만일 누구든지 다른 이가 육체를 신뢰할 것이있는 줄로 생각하면 나는 더욱 그러하리니 내가 팔일만에 할례를 받고 이스라엘의 족속이요 베냐민의 지파요 히브리인중의 히브리인이요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요 열심으로는 교회를 핍박하고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로라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 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서 난 의라 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예함을 알려 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어찌하든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려 하노니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좇아가노라』(빌 3:1-12) 고 증거 하신
대로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는 우리가 곧 주와 합하는 자들이며 이것이 곧 말씀대로『주와 합하는 자는 한 영이니라』(고전 6:17) 하심과 같은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하는 우리, 그리고 그에게 잡힌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좇아가는 우리에게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 우리 아버지의 사랑이 그리스도 예수와 함께 영원 무궁 할 것입니다. 『우리가 항상 예수 죽인 것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도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고후 4:10) 아멘, 아멘

작은 형제 김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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