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복음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2002-01-06 오후 4:02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 안에 거하시느니라』
(요일 4:16)

미움이 있는 곳에 사랑이 있고 어둠이 있는 곳에 빛이 있으며 고통이 있는 곳에 평안이 있고 주검이 있는 곳에 영원한 생명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기록 되기를 『주검이 있는 곳에는 독수리들이 모일지니라』(24:28) 하셨고 또『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사나니 육의 몸이 있은 즉 또 신령한 몸이 있느니라』(고전 15:44) 하셨습니다.

육으로 난 우리는 모두 본질상 진노의 자녀입니다. 그러므로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으로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죽었던 우리를 살리시려고 예수 그리스도를 사람으로 나게 하신 것입니다. 이는 미리 아신 자들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던 하나님의 뜻입니다.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일생에 매여 종노릇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주시려고 그 아들을 혈육에 함께 속하게 하셔서 은혜로 죽음을 맛보게 하신 하나님은 참으로 미쁘십니다. 그러므로 이제 믿음으로 누구든지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될 것입니다.

기록된 말씀에『첫 것은 낡아지게 하신 것이니...』(히 8:13) 하셨고 또 다시『첫 것을 폐하심은 둘째 것을 세우려 하심이니라』(히 10:9) 하신 것을 보아 하나님의 뜻은『기록된 바 내가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하였다....』(롬 9:13) 하심같이 나중 것이 더 좋은 것입니다.

가나 혼인잔치의 포도주가 바로 그것입니다. 사람은 좋은 것이 먼저이고 나쁜 것이 나중이지만 하나님은 나쁜 것이 먼저 이고 좋은 것은 나중입니다. 우리가 아는 대로 에서가 먼저이고 야곱은 나중입니다.『저 첫 언약이 무흠하였더면 둘째 것을 요구할 일이 없었으려니와』(히 8:7) 하심과 같은 것입니다.

십자가의 도가 바로 이 진리를 다 이루신 것입니다. 곧 영광스런 생명을 얻기 위하여 욕된 생명을 버리는 것입니다.

기록된바『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시는 것은 내가 다시 목숨을 얻기 위하여 목숨을 버림이라』(요 10:17) 고 주께서 친히 증거 하신대로 지금 목숨이 아니고 다시 얻는 목숨이 곧 새 생명이며 또한 그 가운데 행하는 이들이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기록된바『....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며 욕된 것으로 심고 영광스러운 것으로 다시 살며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다시 살며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사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신령한 몸이 있느니라 기록된 바 첫 사람 아담은 산 영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주는 영이 되었나니 그러나 먼저는 신령한 자가 아니요 육 있는 자요 그 다음에 신령한 자니라』(고전 15:42-46) 하심과 같은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처음에는 미움으로 역사 하셨고 나중에는 사랑으로역사 하십니다. 이는 사랑이 무엇인지 알게 하려 하심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처음에는 어둠으로 역사 하셨고 나중에는 빛으로 역사 하십니다. 이는 빛이 무엇인지 드러내려 하심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처음에는 고통으로 역사 하셨고 나중에는 평안으로 역사 하십니다. 이는 평안이 무엇인지 가르치려 하심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처음에는 주검으로 역사 하셨고 나중에는 영원한 생명으로 역사 하십니다. 이는 영원한 생명의 영광이 무엇인지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시고 또한 그 생명을 모든 사람에게 주시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기록된바『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하심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므로『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호 6:1) 고 함께 외치는 것입니다. 또 기록되기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가 값 없이 팔렸으니 돈 없이 속량되리라』(사 52:3) 하셨습니다.

이를 이루는 것은 흠있는 짐승의 피로 세운 옛 언약인 율법의 행위로 되는 것이 아니고 오직 흠없는 그리스도의 피로 세운 새 언약인 보배로운 믿음의 법으로만 되어지는 것입니다.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가 버리운 자니라』(고후 13:5)

『또 하나님 앞에서 아무나 율법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지 못할 것이 분명하니 이는 의인이 믿음으로 살리라 하였음이니라』(갈 3:11) 우리 모두 "아멘" 할 것입니다. 이 진리를 알게 하시려고 진리의 영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보내주신 사랑의 하나님 우리 아버지 곧 그리스도 예수의 아버지께 엎드려 경배를 드립니다.

작은 형제 김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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