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작마당

참빛 선교회 형제 자매님들께
adam 2013-06-29 오후 2:50
참빛 선교회 형제 자매님들께

주님의 평안이 늘 함께 하시기 원합니다

세상에선 지상낙원이라 하지만 영생의 말씀이 어두웠던 이곳 하와이에
이 년전, 피곤하고 지친 노정을 개의치 않으시고
기어이 참빛을 전하시고 복음의 씨를 심으셨던 주의 종이 계셨기에
지금 그 터위에 자라나게 하시는 이의 은혜로 말미암아 생명의 싹을 틔우게 하심을 주께 감사 드립니다
암닭이 알을 품듯 그토록 예루살렘을 사랑 하셨던 주님의 심정으로
어리고 연약한 저희를 위해
뜨거운 중보의 기도와 물질로서 형제 우애위에 사랑을 부어 주신 참빛의 형제 자매님들께
주 안에서 고마움과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자 합니다

보잘것 없는 여부스 사람 오르난의 타작 마당에 속죄의 제사가 있었고
훗날 그 터를 거룩하게 하신 하나님의 경륜을 따라
하나님의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건축케 하신 것을 보게 됩니다
이처럼 오늘 박 자매님이 거하시는 하와이 아이에아 한 모퉁이의 땅을 거룩하게 하신 하나님께서
저희들로 하여금 신부로 단장된 새 예루살렘으로 함께 지어져 갈수 있도록
은혜에 자리에 있게 하심은 자비하신 하나님의 축복 입니다

이제 십자가의 도를 통하여 의의 말씀을 경험하게 하시고 더 큰 은사를 사모하게 하셨으니
저희에게 허락하신 은혜의 분량을 따라 머리에서 시작된 이웃사랑이
우리 몸에서 완성 되어 지기를 간절히 사모하며 기다립니다
그러므로 이미 자기 수고를 마친 머리의 안식과
아직 안식 할때가 남아 있는 지체가 믿음으로 화합하여 영으로써 하나되고
영의 생각은 늘 생명과 평안에 거하는 자녀의 모습과도 같을테지요
이것을 사람으로는 할수없고 오직 그가 나타 내시는 은혜로 되어져서
오늘도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는 나를 찿음이 당연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저희에게 많은 시련과 시행착오가 있을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삭이 젖 떼지 못한 아브라함 집에 아직도 이스마엘의 음성이 크게 들리는것은
아직 무화과의 때가 이르지 못한 까닭입니다
사망이 이김에 삼킨바 되기엔 생명이 연약 합니다
그러나 원수가 우는 사자와 같이 삼킬 자를 찿을지라도 우리는 이미 이긴 싸움을 싸우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를 인도 하시고 말씀으로 약속 하신 이가
저희 믿음 안에서 그 분의 뜻을 시험 하시고 확증케 하실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목사님 그리고 형제 자매 여러분

천국의 제자된 서기관으로
옛것과 새것을 내 놓으시고 생명을 다해 전하시는 참빛의 말씀은 지금 땅 끝까지 전파 되고 있습니다
비록 소수 일찌라도 장자된 여러분의 기도와 수고는 온 세상 잠 자는 자들의 영혼을 흔들어
어두운 세상의 새벽을 깨우며 세상 끝을 비추고 있음이 분명 합니다
저희들도 이 빛으로 인해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수를 맛 보았으며
이제 땅 끝에서 이스라엘의 잃어 버린 양들과 야곱의 남은 자들과 함께
신령한 젖을 나누기에 힘쓸 것입니다
모든 것은 허락 하시는 주의 뜻을 따라 이루시고 필 하시고 끝내실 것입니다

비록 우리가 몸은 떨어져 있을지라도 머리는 그리스도의 영으로 하나임을 알고 있습니다
성전의 머릿돌 되신 주님과 연하여서
참빛의 자녀들과 새 예루살렘의 자녀들이 산 돌 들로 성령 안에 한 몸을 이루어서
하나님이 거하실 거룩한 처소로 함께 지어져 감은 참으로 기쁘고 감사한 일 입니다

지난해 김 목사님과 사모님을 모셨던 이곳 하와이 워드와 카할라에서의 모임은
진정 기쁨과 감격의 연속이었습니다
보내심이 없이 어찌 세우심을 입을수 있었겠습니까
꼭 다시 만나서 애찬의 말씀을 나눌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소원 합니다
주님의 평강이 사랑하는 형제 자매님들과 항상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여러분의 넘치는 사랑과 형제 우애를 저희들의 뜨거운 가슴에 담아서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와 영광의 찬송을 올려 드립니다
안녕히계십시요

주님 감사합니다

하와이 새 예루살렘 선교회 김 형제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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