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작마당

새 예루살렘 선교회 형제 자매님들에게
none 2011-11-13 오후 8:13
주안에서 하와이에 계신 사랑하는 형제자매님들께 전해드립니다.
오늘 이곳 예배 시간 후 하와이 가셨다 오신 목사님께서 여러분들의 기쁜 소식을 자세히 들려 주셨습니다. 이 소식에 이곳 선교회의 모든 형제자매님들이 기뻐 하였음을 여러분들께 전해 드립니다.
먼저, 이렇게 멀리 떨어진 하와이에 계신 형제자매님들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들을 영안에서 하나로 만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리고 이 생명의 복음을 듣고 참 빛을 저희와 함께 듣고 보아서 빛 가운데로 모이게 역사하신 성령님께 또한 감사드립니다. 성령의 역사가 없이는 불가능한 일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제 부터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저희들에게 주께서 함께 하시는 영원한 새 생명의 교제를 허락하실 줄을 믿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사정과 모습을 들은 바와 같이 여러분의 주를 향한 갈급한 심정과 열심이 결실을 맺어 그리스도 예수의 참 신부가 되는 새 예루살렘이 되는 결실이 반드시 이루어질 줄을 믿습니다.그래서 이미 이루어진 사실 안에서 믿음으로 말미암아 실상을 이루어 "오라" 하는 아름다운 신부의 부르심이 세상 끝까지 들려 지기를 원합니다.
목사님께서 하와이에 계시는 동안 여러분이 대하여 주신 진심을 너무나 고마워하시는 목사님을 대신하여 우리 모두가 감사 드립니다. 초대하여 주신 김 형제님과 함께 노고를 아끼지 아니 하시고 애쓰신 장 형제님 그리고 앞장 서서 일하시는 윤 장로님을 비롯한 모든 형제 자매님들의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하게 보이심을 감추지 못 하였습니다. 주께서 허락하시면 또 모든 분들과 만나 뵐 수 있는 기쁨을 주실 줄을 믿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하와이가 지상 천국이라고 하지만 우리에게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는 어떤 곳도 광야와 같은 시련과 어두움과 장소일 뿐임을 압니다. 여러분 또한 그곳에서 야곱과 같은 나그네의 생활이 있었기에 주님의 부르심에 기뻐 오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본향을 함께하는 나그네들임을 잘 알고 있기에 우리의 만남이 반갑고 기쁜일 임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여러분을 만난 반가움에 글을 쓰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기쁨은 오직 주님을 향한 기쁨입니다. 우리의 모든 일이 주 안에서 이루어지고 필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다시한번 하와이의 결실이 주의 처음 사랑으로 이루어져서 마지막까지 나오미를 붙좇아 보아스의 신부가 되는룻(룻1:14)처럼, 성령 안에서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어 새 예루살렘 교회가 되는 아름다운 하나님의 성소로 지어지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이 기쁨을 주신 주님께 감사하옵고 주 안에서 우리 모두가 하나가 되는 생명으로 만날 수 있도록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안녕히 계십시요.
2011. 11. 13.
주님을 보고 싶어하는 형제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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