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작마당

전능하신 하나님, 영존하시는 아버지
마당쇠 2011-09-29 오전 10:06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천지 만물을 창조하셨습니다. 곧『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치 못하심이 없느니라』(눅 1:37) 하신 증거의 말씀대로 많은 아들들의 구원의 근원이 되신 아들을 말씀으로 낳으시고 그 어깨에 정사를 메어 아버지의 이름으로 세상에 보내신 것입니다. 기록된바『내가 영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도다』(시 2:7) 하신 증거와 같습니다.

그러므로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미리 아시고 미리 정하신 많은 자녀들의 영존하시는 아버지가 되시려고 선지자로『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위에 앉아서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자금 이후 영원토록 공평과 정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사 9:6-7) 라고 예언 하신 것입니다.

영존하시는 아버지와 그의 보내신 아들을, 사단의 권세아래 있는 모든 자들이 대적하므로 다시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어찌하여 열방이 분노하며 민족들이 허사를 경영하는고 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원들이 서로 꾀하여 여호와와 그 기름 받은 자를 대적하며 우리가 그 맨 것을 끊고 그 결박을 벗어 버리자 하도다 하늘에 계신 자가 웃으심이여 주께서 저희를 비웃으시리로다 그 때에 분을 발하며 진노하사 저희를 놀래어 이르시기를 내가 나의 왕을 내 거룩한 산 시온에 세웠다 하시리로다』(시 2:1-6) 라고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난 한 아기 예수, 우리에게 주신 한 아들 그리스도께서『다윗이 성령에 감동하여 친히 말하되 주께서 내 주께 이르시되 내가 네 원수를 발 아래 둘 때까지 내 우편에 앉았으라 하셨도다 하였느니라』(막 12:36) 라고 증거 하신 것입니다.

또한 사도로『저가 모든 원수를 그 발 아래 둘 때까지 불가불 왕 노릇 하시리니 맨 나중에 멸망 받을 원수는 사망이니라 만물을 저의 발 아래 두셨다 하셨으니 만물을 아래 둔다 말씀하실 때에 만물을 저의 아래 두신 이가 그 중에 들지 아니한 것이 분명하도다 만물을 저에게 복종하게 하신 때에는 아들 자신도 그 때에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케 하신 이에게 복종케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만유의 주로서 만유 안에 계시려 하심이라』(고전 15:25-28) 라고 증거하신대로 모든 원수를 그 아들의 발 아래 복종하게 하신 것입니다.

정사(政事)란 곧 나라를 다스리는 일입니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그 아들의 어깨에 정사를 메어 아버지의 이름을 주어 원수 되었던 이 세상나라에 보내신 것은 오직 사랑이시라는 유일하신 참 하나님의 이름 곧 사랑으로 이 세상 나라를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게 하시려 함입니다.

기록된바『여호와께서 시온에서부터 주의 권능의 홀을 내어 보내시리니 주는 원수 중에서 다스리소서』(시 110:2)하신 예언의 말씀과 같고, 이 뜻을 다 이루신 후에는『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가로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하니 하나님 앞에 자기 보좌에 앉은 이십사 장로들이 엎드려 얼굴을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여 가로되 감사하옵나니 옛적에도 계셨고 시방도 계신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친히 큰 권능을 잡으시고 왕 노릇 하시도다』(계 11:15-17)하신 말씀대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우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롬 12:20-21) 아멘, 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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