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악을 분변하는 사람들
마당쇠
2011-09-05 오후 3:47
선악을 분변하는 사람들이 누구인지 진리의 말씀은 증거하고 있습니다. 성경 초기에 기록된바『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함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가라사대 나의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버리되 사람으로부터 육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리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을 지었음을 한탄함이니라 하시니라』(창 6:5-7) 하신 증거대로 여인에게서 난 사람은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입니다.
이로써 사람에 대하여『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 나 여호와는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고 각각 그 행위와 그 행실대로 보응하나니 불의로 치부하는 자는 자고새가 낳지 아니한 알을 품음 같아서 그 중년에 그것이 떠나겠고 필경은 어리석은 자가 되리라』(렘 17:9-11) 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 예수께서 진리의 사도로『기록한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한가지로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롬 3:10-12) 라고 증거 하신 것입니다.
이러하므로 이제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들은 주 예수께서 세상에서 어떠하셨음을 유의하여 자세히 살펴야 할 것입니다. 바로 “선”에 대하여 말씀하신 증거입니다. 곧『어떤 사람이 주께 와서 가로되 선생님이여 내가 무슨 선한 일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어찌하여 선한 일을 내게 묻느냐 선한 이는 오직 한 분이시니라 네가 생명에 들어가려면 계명들을 지키라』(마 19:16-17) 하신 기록의 말씀입니다.
오직 선하신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신 자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 한분뿐이심을 증거 하신 증거입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사람에 대하여 증거 하시기를『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적질과 살인과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흘기는 눈과 훼방과 교만과 광패니 이 모든 악한 것이 다 속에서 나와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막 7:21-23) 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러하므로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나라를 볼 수 없습니다. 육으로 난 사람은 육 뿐이므로 악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이어야 악에서 벗어나 선에 이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육신을 따라 옛 생명 가운데서 행하는 것이 곧 악이요, 성령을 좇아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는 것이 곧 선입니다.
이는 그리스도 예수와 합한 십자가의 도 안에서만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기록된바『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 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뇨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롬 6:3-4) 하신 증거와 같은 것입니다.
선하신이는 오직 한분이심을 분변하시는 그리스도 예수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지 않고는 선악을 분변 할 수 없습니다. 기록된바『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궤술과 간사한 유혹에 빠져 모든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치 않게 하려 함이라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엡 4:13-15) 하신 증거와 같은 것입니다.
이리하여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신 사도께서 참 아들에게『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딤후 3:16-17) 라고 선한 일에 대하여 증거 하심을 보아 더욱 분명하게 알 수 있습니다.
성경은 선악을 분변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이같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곧『단단한 식물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저희는 지각을 사용하므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변하는 자들이니라』(히 5:14) 라고 증거 하시고 또한『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양심의 악을 깨닫고 몸을 맑은 물로 씻었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히 10:22) 라고 증거 하신 것입니다.
악한 양심은 사람의 뜻으로 난 사람의 마음이요, 선한 양심은 하나님의 뜻으로 난 사람의 마음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이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 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뇨” 라고 증거 하셨고 또한『물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제 너희를 구원하는 표니 곧 세례라 육체의 더러운 것을 제하여 버림이 아니요 오직 선한 양심이 하나님을 향하여 찾아가는 것이라』(벧전 3:21) 라고 기록하신 것입니다.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요 5:29) 아멘, 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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