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작마당

안식에 들어가기 전에는 어찌해야 할지요 ?
마당쇠 2011-01-11 오후 5:38
우리 몸(소마)에 혈육과 함께 새 생명이 생겨나면(거듭나면) 그 때부터 영적 전투가 벌어짐을 경험합니다. 이때 히브리기자는 "너희가 죄와 싸우되 아직 피 흘리기까지는 아니하고"라는 말을 하시는데, 거듭나면 육신(사르크스, 내속에 거하는 죄)과 내 의지로 싸워야 하는 것인지요 ? 아니면 다만 믿음의 선한 싸움이므로 이미 육신을 주님이 함께 혈육에 속하시어, 그 몸과 함께 멸 하신 것을 믿음으로 선포해야 하는 것인지요 ? 사실상 이 실상의 믿음(연합된 죽음)은 실체로 오지 않고, 아직 내 속에 죄는 살아 있는 이 기간에 새 생명을 따라 살고자 하는 몸부림은 과거, 내 의지와 노력으로 하나님의 율법을 이루고자 했던 것과 차이가 없어 고민하고 있습니다.

<< 기록된바『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곧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으로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셨으니 곧 그 기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모든 일을 그 마음의 원대로 역사하시는 자의 뜻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우리로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엡 1:3-12) 하신 증거의 말씀대로 그 뜻의 비밀을 반드시 이루시고 필하시고 끝내실 것입니다. 아멘. >>

목사님, 아직 육신의 죽음이 실상으로 이뤄지지 않은 믿음일 때는 어찌해야 할런지요?
가르침을 구합니다.

<< 형제님 안에 이 증거가 있으신지요? 복음을 복종하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심으로 자기 안에 증거가 있습니다. 바로 (고후 5:14-16)『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우리가 생각건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저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산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저희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저희를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사신 자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이제부터는 아무 사람도 육체대로 알지 아니하노라 비록 우리가 그리스도도 육체대로 알았으나 이제부터는 이같이 알지 아니하노라』하신 증거입니다. >>

제 생각에는 오순절 성령세례를 받기 이전 사도들이 그리했던 것처럼 인내하며, 기도로 성령의 내주를 기다리면서, 내 의지로 항상 새 생명을 선택하는 순종을 해야 한다고 여기고 있습니다. (마치 룻이 모압이 아닌 나오미를 선택한 것처럼 비록 육신을 온전히 죽이지 못하고 있지만 육신이 아닌 새 생명을 선택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아 죽은 죽음이 아닌 죽음은 어떤 죽음이든 참 죽음이 아닙니다. 온전한 번제 곧 참 죽음에 대하여 성경은 (롬 7:4-6)『 그러므로 내 형제들아 너희도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임을 당하였으니 이는 다른 이 곧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이에게 가서 우리로 하나님을 위하여 열매를 맺히게 하려 함이니라 우리가 육신에 있을 때에는 율법으로 말미암는 죄의 정욕이 우리 지체 중에 역사하여 우리로 사망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하였더니 이제는 우리가 얽매였던 것에 대하여 죽었으므로 율법에서 벗어났으니 이러므로 우리가 영의 새로운 것으로 섬길 것이요 의문의 묵은 것으로 아니할지니라』라고 밝히 증거하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이 죽음이 있으시기를 원합니다. 아멘, 주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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