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작마당

거듭나면 실제 삶에서 전에 육신이 연약하여 지킬 수 없었던 율법들을 지키는지
마당쇠 2011-01-07 오후 7:24

1. 거듭나면 한 몸에 두 생명이 존재하게 되는 것인지요 (실제 경험상에는 그런데요) ?

<<복음서에 사람의 거듭남에 대하여『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니고데모가 가로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삽나이까 두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삽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기이히 여기지 말라』(요 3:3-7) 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위의 말씀에서 “진실로”를 “진실로”라고 한번 말씀하지 않으시고 “진실로 진실로”라고 거듭 말씀하셨고 또 다시 두 번째 말씀에서도 “진실로”라고 한번 말씀하지 않으시고 “진실로 진실로”라고 거듭 말씀하셨습니다. 이와 같이 “사람의 거듭남”도 한 사람만 난 것이 아니고 두 사람이 거듭남을 말합니다.

이러므로 예수께서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곧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곧 육과 영으로 함께 난 사람을 거듭난 사람이라 합니다. 거듭남이 이러하므로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기이히 여기지 말라”라고 자세히 말씀하신 것입니다.

바로 거듭난 사람의 근본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기록된바『천사가 일러 가로되 마리아여 무서워 말라 네가 하나님께 은혜를 얻었느니라 보라 네가 수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저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은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을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위를 저에게 주시리니 영원히 야곱의 집에 왕노릇하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눅 1:30-33) 하신 증거와 같은 것입니다.

모태에서 잉태됨이 없이는 아기를 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모태에서 두 씨가 거듭 잉태 되지 않으면 사람이 거듭날 수 없습니다. 이처럼 예수 그리스도의 잉태도 육은 다윗의 씨로 영은 하나님의 씨로 잉태되셨던 것입니다. 기록된바『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벧전 1:23) 하신 증거와 같은 것입니다. 다윗의 씨는 사람의 씨 곧 썩을 씨요, 하나님의 씨는 언약의 말씀 곧 썩지 아니할 씨이므로 거듭난 사람은 썩을 육의 몸이 있은즉 또한 썩지 아니할 하나님의 씨 곧 항상 살아있는 말씀으로 이루어질 신령한 몸 또한 있습니다.>>

2. 한 몸에 두 생명이 존재하는 까닭에 믿음안에서 새 생명으로 살지 않을 때 옛 생명의 습성으로 살게 되면서 실제 경험상에서는 범죄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새 생명 가운데 행하는 것은 점점 성장하는 것이 아닌지요?

<<그렇습니다. 내가 새 생명 가운데 행하는 것은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이실 때 육으로 난 나는 가볍게 죽어집니다. 이리하여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사신 자에게 가서 하나님을 향하여 열매를 맺게 됩니다. 기록된바『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니라』(빌 1:21) 하신 증거와 같은 것입니다.

물로 난 겉 사람은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므로 육체로 따라난 멸망할 자기는 부인하고 그리스도의 육체의 죽으심과 연합하여 죄의 몸이 멸하지 아니하면 죄에게서 결코 벗어날 수 없습니다.『이는 죽은 자가 죄에서 벗어나 의롭다 하심을 얻었음이니라』(롬 6:7) 하신 하나님의 말씀이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죄의 몸이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연합한 자들에게『그러므로 내 형제들아 너희도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임을 당하였으니 이는 다른 이 곧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이에게 가서 우리로 하나님을 위하여 열매를 맺히게 하려 함이니라 우리가 육신에 있을 때에는 율법으로 말미암는 죄의 정욕이 우리 지체 중에 역사하여 우리로 사망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하였더니 이제는 우리가 얽매였던 것에 대하여 죽었으므로 율법에서 벗어났으니 이러므로 우리가 영의 새로운 것으로 섬길 것이요 의문의 묵은 것으로 아니할지니라』(롬 7:4-6) 라고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멘, 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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