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작마당

영생을 얻은 사람들
마당쇠 2010-12-01 오후 7:58
영생을 얻은 사람들은 이 세상에 속한 사람들이 아니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저 세상에 속한 사람들입니다. 이 세상은 잠깐 있는 어둠이요 저 세상은 영원무궁한 빛입니다. 이 세상에 속한 사람은 어두움에 속하여 자기의 부끄러움을 숨기는 사람이요, 저 세상 사람은 빛에 속한 사람이므로 부끄러움을 개의치 않고 드러내는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 속한 한 사람은 빛 앞에서 자기의 부끄러움을 가리고 숨었고, 저 세상에 속한 또 한 사람은 부끄러움을 개의치 않으시고 빛 앞에서 부끄러운 몸을 십자가로 벗어 버리신 것입니다.

성경은 이 세상에 속한 첫 사람 아담에 대하여『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더라 그들이 날이 서늘할 때에 동산에 거니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아담과 그 아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은지라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 있느냐 가로되 내가 동산에서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내가 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창 3:7-10) 라고 증거하고 있으며,

저 세상에 속한 둘째 사람 마지막 아담에 대하여는『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히 12:2) 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기록된바『내 겉옷을 나누며 속옷을 제비뽑나이다』(시 22:18) 하신 증거의 말씀과 같은 것입니다.

이런 진실을 따라 성경은『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요 진리를 쫓는 자는 빛으로 오나니 이는 그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임을 나타내려 함이라 하시니라』(요 3:20-21) 라고 기록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하므로 하나님께서 아들을 혈육에 함께 속하게 하시어 미리 아신 혈육에 함께 속한 하나님의 자녀들로 그 아들의 형상을 본 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신 뜻을 따라 그 아들의 음성을 듣고 그 아들을 보내신 유일하신 참 하나님을 그 아들로 말미암아 알고 믿음으로 영생을 얻게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혈육에 함께 속하신 그 아들이『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요 5:24) 라고 말씀 하셨고 또한『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요 17:3) 라고 증거 하신 것입니다.

이러하므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를 세상에 보내신 아버지께『세상 중에서 내게 주신 사람들에게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나타내었나이다

저희는 아버지의 것이었는데 내게 주셨으며 저희는 아버지의 말씀을 지키었나이다 지금 저희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것이 다 아버지께로서 온 것인 줄 알았나이다

나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말씀들을 저희에게 주었사오며 저희는 이것을 받고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나온 줄을 참으로 아오며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줄도 믿었사옵나이다

내가 저희를 위하여 비옵나니 내가 비옵는 것은 세상을 위함이 아니요 내게 주신 자들을 위함이니이다 저희는 아버지의 것이로소이다

내 것은 다 아버지의 것이요 아버지의 것은 내 것이온데 내가 저희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았나이다』(요 17:6-10) 라고 하늘을 우러러 아뢰신 것입니다. 이러므로 영생을 얻은 사람들은 오직 아버지께서 세상 중에서 아들에게 주신 자들입니다. 아멘, 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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