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작마당

온전한 믿음을 이루기까지
none 2010-01-10 오후 5:25
바른 진리의 허상과 실상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joy: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히12:2)”

“너희가 죄와 싸우되 아직 피 흘리기까지는 대항치 아니하고(히12:4)”

간단한 이 말씀이 우리의 믿음을 온전케 하는데 얼마나 중요한 말씀인가는 겪어 보지 않은 사람은 모릅니다. 정말 귀중한 말씀입니다.
그리스도 도의 초보를 벗어나고 이제 믿음으로 많은 말씀을 접하고 십자가의 도를 바르게 터득하여 말씀 안에서 산다고 느끼며 다른 사람에게도 구원은 이미 주께서 이루어 놓으신 것인데 믿음이 부족하거나 몰라서 우리가 이루지 못하는 것이다. 아무리 우리가 힘써도 우리는 안 된다 하나님께서 은혜로 하여 주시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러므로 아버지 하나님께서 은혜로 주실 때까지 참고 인내하며 기다려야한다. 하며 높은 지식을 자랑하는 것이지만, 그러한 사람은 그대로 있으면 평생 거기 머물러 있게 됩니다. 그는 바른 진리의 허상 속에 있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는 어느 때인가 자기가 부르심을 입은 자임을 알고 비록 아직 자신이 육에 속한 사람의 생각인 것 같지만 하나님의 자녀로서 거룩함을 이루기까지 사도들의 권면의 말씀대로 음행을 피하고 거짓말을 안 하며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하거나 술 취하지 말며 음란과 호색하지 말며 다투거나 시기하지 말고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는 말씀에 따라 열심히 하여 봅니다. 과연 그렇게 행함으로서 내가 완성 되어 지겠습니까? 보통 어느 정도 깊은 말씀을 들어본 사람은 안 된다는 것을 다 압니다. 그래서 알기 때문에 실제 죄와 싸우되 죽도록 해보지도 않고 적당히 넘어가면서 은혜만을 갈구합니다.
그러나 죄와 싸우되 피 흘리기까지 대항하라고 하였습니다. 피 흘림은 죽음입니다. 죄를 짓지 않기 위해 죽을 때까지 싸우라는 것은 실제로 자기는 절대 죄를 짓지 않을 수 없음을 알 때까지 싸우다가 도저히 안 됨을 알고 “주여 저는 죄인이로소이다. 저는 정말 지옥에 있을 사람입니다”하고 완전히 자기를 포기할 때까지 싸워 보아야 합니다. 즉 자기는 정말 안 된다는 실제의 사실을 자기 것으로 만들어져야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은혜로 되어질 때 나는 안 되어도 하나님의 능력으로서는 되어진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이 이루어진 경험으로 자기는 안 된다는 것을 아는 것만으로는 넘어갈 수 없다는 것이 위의 말씀이며 이루어진 사람의 경험입니다.
절대 믿음으로 십자가에서 나는 죽었다는 생각만으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죽을 때까지 죄와 싸우는 행함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이 죽은 것이니라(약2:26)” 하신 말씀이 해당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피 흘리기까지 죄와 싸워서 실상의 바른 진리인 십자가의 도를 이루시기 바랍니다.
바른 진리의 실상을 알려 주시는 하나님과 진리의 성령님께 감사하며 우리 주 예수님 이름으로 모든 성도들에게 이루어지게 하여 주시기를 기도 하옵나이다, -아멘-
2010.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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