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작마당

형제와의 동거
none 2009-11-07 오전 4:48
형제와의 동거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머리에 있는 보배로운 기름이 수염 곧 아론의 수염에 흘러서 그 옷깃까지 내림 같고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 (시133)”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리라(롬6:5)”고 말씀하신대로 함께 부활의 생명으로 연합하는 그리스도와의 동거는 곧 영생입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영생이기 때문입니다(롬6:23,요일5:20). 육신들의 동거는 결국 다툼밖에 나올 것이 없습니다.
영이신 그리스도와의 동거야말로 선하고 아름다운 동거 이지요 물론, 그리스도와의 동거는 십자가의 도를 통과한 사람들의 몫입니다.
멸망하는 자에게 미련하게 보이는 십자가의 도가 하나님의 능력이며 우리의 구원이 되는 초석이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와 동거하는 사람은 의로운 중에 주의 얼굴을 보리니 깰때에 주의 형상으로 만족하리이다 하는 사람입니다.
곁에 누구와 있든 없든 항상 주와 함께 말씀안에 사는 사람입니다.
이제 세상에서 외롭지 않습니다. 오히려 세상이 오는 것이 귀찮음을 느껴집니다. 그러나 말씀을 따라 세상을 지혜롭게 살아갑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을 따라 어디에서나 순종하며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믿음으로 살기 때문에 모든 말씀이 육신이 되어 살아지는 생명입니다.

살아 계신 하나님 앞에서 은혜로 주신 믿음을 감사하고 이 믿음을 얻기까지 방황과 좌절 속에서 끝까지 지켜주시고 세워주신 성령님의 따뜻한 도우심을 항상 기억하며, 함께 연합하여 몸소 사랑을 보여 아버지 앞에 이끄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함께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 돌립니다. 이제 그리스도 예수와의 동거로 선하고 아름다운 그리스도 예수의 사랑으로 영원히 함께 사는 영광을 주시는 아버지 하나님의 은혜에 끝없는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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