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작마당

영원한 속죄의 피
마당쇠 2008-12-04 오전 11:24

『.... 피 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히 9:22) 하신 말씀에 “피 흘림” 이란 곧 속죄의 증거입니다. 증거는 두 증거라야 참됩니다. 기록된바『너희 율법에도 두 사람의 증거가 참되다 기록하였으니 내가 나를 위하여 증거 하는 자가 되고 나를 보내신 아버지도 나를 위하여 증거하시느니라』(요 8:17-18) 하신 말씀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피와 아들의 피가 하나일 때 참 속죄가 이루어지고 그리고 예수의 피와 사람의 피가 하나 될 때 영원한 속죄는 완성 되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중보이신 그리스도 예수의 피는 위로는 아버지와 그리스도의 피요 아래로는 예수와 사람의 피 입니다. 하나님의 피에 대하여 성경은『....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치게 하셨느니라』(행 20:28) 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위로는 아버지와 아들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시고 아래로는 예수와 사람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필하시는 것입니다. 기록된바『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히 9:12) 하신 증거와 같은 것입니다. 위의 말씀에서 “자기 피” 란 곧 아버지와 아들의 피, 그리고 예수와 사람의 피가 하나 되어 영원한 속죄를 이루시는 피를 말씀하는 것입니다. 피는 곧 하나를 이루는 사랑의 완성입니다.

기록된바『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딤전 2:5) 한 증거의 말씀대로 그리스도 예수는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이시므로『중보는 한 편만 위한 자가 아니니....』(갈 3:20) 하신 기록대로 그리스도 예수의 피는 하나님과도 두 증거가 되시고 사람과도 두 증거가 되시므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는 참 피가 되신 것입니다.

기록된바『내가 너를 불쌍히 여김과 같이 너도 네 동관을 불쌍히 여김이 마땅치 아니하냐 ....』(마 18:33) 하신 증거의 말씀과 같은 것입니다. 이러므로 그리스도 예수께서『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모든 사람을 용서하오니 우리 죄도 사하여 주옵시고 ....』(눅 11:4) 라는 기도를 가르쳐 주신 것입니다. 이는 영원한 속죄의 피의 근원은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하여 성경은『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니라 그런즉 자랑할 데가 어디뇨 있을 수가 없느니라 무슨 법으로냐 행위로냐 아니라 오직 믿음의 법으로니라』(롬 3:23-27) 라고 자세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 믿는 자 안에는 그리스도가 계시고 그리스도 안에는 아버지가 계심으로 성경이『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옵시고 ....』(엡 3:17) 라고 증거 하신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마음에 계신 자는 또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이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롬 8:1-2) 라고 증거 하신 것입니다.

이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므로 죄와 상관이 없습니다. 이러하므로 성경이『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히 9:28) 라고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멘, 주님 감사합니다.

댓글 2개
마당쇠 2008-12-15 오후 9:03
먼저 우림 형제님과 말씀 안에서 교제케 하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도 제가 읽고 있는 성경에만 “하나님이 자기 피로” 라고 기록 되어 있음을 압니다. 저는 이 성경을 읽게 하신 주님께 늘 감사하고 있습니다.

제게 알게 해 주신 한계 안에서 답합니다.

생명은 피에 있습니다. 곧『....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레 17:11) 하신 증거와 같습니다.

아들은 그 아버지의 생명을 받았으므로 그 아들의 생명은 곧 아버지의 생명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그 아버지의 생명과 그 아들의 생명은 둘이 아니요 하나입니다. 기록된바『아버지께서 자기 속에 생명이 있음 같이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어 그 속에 있게 하셨고』(요 5:26) 라는 증거와 같은 것입니다.

또한 성경은『....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시라』(고전 11:3) 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이는 곧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몸이시라는 말씀입니다. 몸의 피와 머리의 피는 한 피이므로 그 피로써 영원한 속죄가 이루어진 것입니다.

이러므로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 라고 기록된 성경은 틀린 것이 아니고 오히려 영원한 생명 곧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피를 친히 주신 기록이므로 더욱 확실한 증거가 되는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피를 받지 않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아들이 흘리신 피는 곧 하나님의 생명입니다. 이피는 다윗의 혈통에서 흘린 피가 아니고 하나님의 생명에서 흘린 피 곧 하나님의 아들의 피 입니다. 그러므로『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요 6:54) 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기록된바『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요 6:63) 하신 말씀과 같은 것입니다.

저의 깨달음이 이러하므로 그리스도의 피는 곧 “하나님의 피” 라고 언급한 것입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마당쇠 2008-12-16 오전 8:59
제가읽어온 개역 한글 성경에만 "하나님의 피" 라고 번역된 줄 지금까지 알고 있었으나 오늘 다른 번역 성경들을 찾아본바 여러 성경의 번역도 "하나님의 피" 라고 번역 되었음을 다시 알게되어 하나님 우리 아버지께 찬송 드렸습니다.

죄 있는 사람들을 사는 값은 아들 그리스도의 피값으로도 넉넉하나 죄 없는 영광스런 교회를 사는 값은 아버지 하나님의 피의 값이 아니면 살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러므로 사도 바울께서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 라고 친히 증거 하신 것입니다.

(개역 한글)『너희는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저들 가운데 너희로 감독자를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치게 하셨느니라』(행 20:28)

(현대인)『여러분은 자신과 양떼들을 위해 조심하십시오. 성령님이 여러분을 그들 가운에서 감독자들로 세우시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보살피게 하셨습니다.』(행 20:28)

(한글 킹)『그러므로 너희 자신을 조심하고 모든 양떼에게도 그리하라. 이들을 위하여 성령께서는 너희를 감독자로 세우셨으며, 하나님께서 자신의 피로 사신 하나님의 교회를 돌보게 하셨느니라.』(행 20:28)

(개정)『여러분은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 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그들 가운데 여러분을 감독자로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보살피게 하셨느니라』(행 20:28)

(현대어)『이제 여러분은 정신을 바짝 차리고 성령께서 맡겨 주신 양 떼를 잘 돌보십시오. 성령께서는 여러분을 감독으로 세우셔서 하나님께서 자기 피로 값을 치르고 사신 그 교회를 자라게 하셨습니다.』(행 20:28)

아멘, 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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