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 사함은 천하 만민에게, 죄에서 구원은 자기 백성에게! (생명의 말씀에서)
마당쇠
2008-10-26 오전 6:24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마 1:21)
죄 사함과 죄에서 구원은 다릅니다. 죄 사함은 천하 만민에게 일반으로 주신 하나님의 겉 사랑 곧『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얻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 하셨다 하니라』(창 22:18) 하심과 같은 것이고 죄에서 구원은『그러나 하나님의 견고한 터는 섰으니 인침이 있어 일렀으되 주께서 자기 백성을 아신다 하며 또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마다 불의에서 떠날지어다 하였느니라』(딤후 2:19) 하심과 같은 것으로 미리 아신 자기 백성에게 주신 하나님의 속사랑입니다.
죄 사함만 받은 사람은 육신에 있는 사람이므로 다시 죄를 범할 수밖에 없습니다. 죄 사함만 받고 육신에 있는 사람들은 율법이 요구하는 의를 이룰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은『육신을 좇지 않고 그 영을 좇아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를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롬 8:4) 하셨고 또한『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시니라』(롬 10:4) 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율법의 마침이란 곧 육신이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서 처리된 사람입니다. 기록되기를『그의 죽으심은 죄에 대하여 단번에 죽으심이요 그의 살으심은 하나님께 대하여 살으심이니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을 대하여는 산 자로 여길지어다』(롬 6:10-11) 하심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죄에서 구원받는 자기 백성에 대하여『기록된 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고전 2:9) 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죄에서 구원받는 사람들에 대하여『그러므로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저희 중에서 나와서 따로 있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라 내가 너희를 영접하여 너희에게 아버지가 되고 너희는 내게 자녀가 되리라 전능하신 주의 말씀이니라 하셨느니라』(고후 6:17-18) 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곧 예수와 화합하는 것입니다. 예수와 화합함이 없이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거짓입니다. 기록되기를『저희와 같이 우리도 복음 전함을 받은 자이나 그러나 그 들은 바 말씀이 저희에게 유익되지 못한 것은 듣는 자가 믿음을 화합지 아니함이라』(히 4:2) 하심과 같은 것입니다.
이는 믿음은 바라는 것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의 증거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주를 믿는 믿음은 곧 주와 합하는 것입니다. 기록되기를『주와 합하는 자는 한 영이니라』(고전 6:17) 하심과 같은 것입니다.
이러하므로『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리라』(롬 6:5) 라고 증거하신 것입니다.
이제 주를 믿지 아니하는 자 곧 주와 합하지 않는 자는 둘째 사망의 해를 받게 됩니다. 증거하시기를『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예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계 21:8) 하신대로 육신에 있는 자들은 심판의 부활이 있을 뿐입니다.
말씀하시기를『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요 5:29) 하심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죄에서 구원받는 자기 백성에게『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서 다른 음성이 나서 가로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예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계 18:4) 하셨습니다.
성경은 죄 사함만 받고 다시 죄를 짓는 사람과 죄에서 구원받고 죄에서 벗어난 사람에 대하여『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저도 범죄치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서 났음이라』(요일 3:8-9) 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이러므로 믿음의 주 예수께서『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마 5:48) 하셨고 또한 그의 사도로『기록하였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벧전 1:16) 라고 증거하셨습니다.
이로 보건대 죄 사함과 죄에서 구원은 다릅니다. 그러므로 죄에서 구원받은 사람들에 대하여 성경은『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너희에게 전하여 준 바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죄에게서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 너희 육신이 연약하므로 내가 사람의 예대로 말하노니 전에 너희가 너희 지체를 부정과 불법에 드려 불법에 이른 것 같이 이제는 너희 지체를 의에게 종으로 드려 거룩함에 이르라 너희가 죄의 종이 되었을 때에는 의에 대하여 자유하였느니라 너희가 그 때에 무슨 열매를 얻었느뇨 이제는 너희가 그 일을 부끄러워하나니 이는 그 마지막이 사망임이니라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에게서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얻었으니 이 마지막은 영생이라』(롬 6:17-22) 고 확증하고 있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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