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작마당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가라
시온산 2008-05-30 오전 10:35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흙이라는 바탕에 씨가 심기우고 발아하는 것이다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가라
흙은 만물이 썩고 또 썩어서 부서지고 또 부서져서 가루가 되어 자신의 형체가 없는 가장 밑 바닥의 존제이다

흙은 하나님이 될 수 없다
흙에 하나님의 말씀의 씨가 심겨져서 발아하고 자라나 생명의 형체를 갖게 되는것이다

흙은 밀이 심겨지면 밀밭이 되고 보리가 심겨 지면 보리밭이 된다
흙은 어떤 생명을 거부할 능력도 어떤 생명을 스스로 피워낼 능력도 없다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이 심겨짐으로 말씀이 육신이되어 하나님의 형상이 되기 위해서 지어진 밭 같은 존재이다
사람 만이 자신안으로 다른 생명을 받아 드려서 그생명의 형상이 될수 있는 존재이다
모든 만물은 일차적 창조로 지어졋지만 사람은 일차적 창조에서 이차적 창조로 옮겨 저가는 존재로 지어진 것이다

밭인 사람의 본질은 일차적 창조이고 사람이라는 밭에 어떤 씨가 심겨저서 그씨의 형상이 나타나면 그것은 이차적 창조이다
사람에게 먼저 뱀의 말이 심겨져서 뱀의 형상인 세상이 된것이다
그러므로 첫사람은 악한자의 씨가 심겨짐으로 악한자의 형상이 된 것이다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 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속에 없음으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장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요8-44]

문지기는 그를 위하여 문을 열고 양은 그의 음성을 듣나니 그가 자기 양의 이름을 각각 불러 인도 하여 내느니라
자기 양을 다 내어 놓은 후에 앞서가면 양들이 그의 음성을 아는 고로 따라오되 타인의 음성은 알지 못하는 고로
타인을 따르지 아니하고 도리어 도망하느니라 예수께서 이 비유로 저희에게 말씀 하셨으나 저희는 그 하신 말씀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니라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나는 양의 문이라
나보다 먼저 온자는 다 절도요 강도니 양들이 듣지 아니하였느니라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얻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요10-3]

먼저 온자를 끝내는 것이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가라 하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 하는 것이다
밭에 심겨진 처음것을 모두 베어냄으로 밭의 본질인 흙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이곳이 십자가이다 자신의 모든것 곧 처음 생명 까지를 끝내는 것이다
이자리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여 하나님의 나라가 시작 되는 것이다
죽은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듣는자는 살아나리라
악한자의 형상인 욕된 사람이 끝나고 하나님의 형상인 영광스러운 사람이 시작이다 혈과 육에 속한 사람이 끝나고
영에 속한 하나님의 아들의 시작이다 주님의 양은 주님의 음성을 듣는 것이다
혈과 육은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듣지 않는다 혈과육을 입었지만 혈과 육이 아닌 영에 속한 속사람 만이
아들의 음성을 듣고 세상에서 나오는 것이다

이사람은 이세상에 속한 사람이 아니다 이세상은 악한자에게 속하여 악한자의 형상을 입은것이다
또 아는 것은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고 온 세상은 악한 자 안에 처한 것이다[요1-5-19]
내가 아버지의 말씀을 저희에게 주었사오매 세상이 저희를 미워하였사오니 이는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 같이
저희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을 인함이니이다 함과 같은 것이다[요17-14]

첫사람 아담은 흙에 자리에서 벗어 났고 둘째사람 예수님은 흙에 자리에서 벗어 나시지 않으셨다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가라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십자가에 달리심으로 하나님의 영원한 생명이 임한것이다
사단은 예수님을 시험 할 때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하고 하나님의 아들의 자리에서 출발하도록 하였다
그러나 예수님은 흙으로 지어진 사람의 자리에서 사단의 시험을 이기신 것이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 까지 복종 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빌2-5]

탕자는 아들의 위치에서 아버지를 떠났고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치 못하겠사오니 품꾼의 하나로 보소서 하는 자리에서
참아들이 된 것이다 그러므로 흙으로 지어진 사람이 하나님의 아들의 자리에 오른것이다
영광스러운 천사가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참 아들의 자리에 오른 것이 아닌 것이다

모든 식물은 흙에 바탕을 두고 그곳에서 뿌리를 내리며 씨의 형상을 피워 낸다
뿌리가 견고 하게 내리는 것은 흙의 본질안으로 깊게 인식하여 낮은 자리로 들어 가는 것이다
뿌리가 견고하게 내릴수록 땅위에 올라온 생명의 형상은 풍성하고 뚜렷 하여 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은 죄인에게 임하는 것이다 흙으로 지어진 사람에게 하나님의 생기가 임하는 것이다
흙으로 지어진 사람에게 하나님의 생명이 그의 호흡이 되는 것이다

간음중에 잡힌 여인 같이
전에 남편 다섯이 있었으나 지금 있는 남편도 자기 남편이 아닌것이 드러난 여인에게 하나님의 아들의 생명이 임하는 것이다
공허하고 혼돈하고 흑암깊은 땅이 진실로 들어 날때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여 생명이 있는 땅이 된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천하의 물이 한곳으로 모이고 뭍이 드러나라 하시매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뭍을 땅이라 칭하시고 모인 물을 바다라 칭하시니라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가라사대 땅은 풀과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가진 열매 맺는 과목을 내라 하시매 그대로 되어
땅이 풀과 각기 종류대로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니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세째 날이니라

주님 감사 합니다




댓글 1개
none 2008-05-31 오전 7:3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요14:26)”
형제님께서 이미 지식으로 아셨던 흙과 땅에 대한 것을 이번에 성령님께서 확실하고 절실하게 말씀이 육신으로 되는 깨달음이 있어졌음을 느껴집니다. 주님께서 함께 느끼고 알게 하시는 아버지의 사랑이십니다. 생명의 교통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아멘-
답글 인쇄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