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작마당

★부천북고복음자리입니다(제발읽어주세요)
보라라라라라 2007-12-13 오전 3:52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구하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찾아라, 그리하면 찾을 것이다. 문을 두드려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어 주실 것이다.” -눅11:9
안녕하세요?
저희는 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한 부천북고등학교에 기도모임 복음자리입니다. 기도하는 마음으로 쓰는 편지이오니 중보하는 마음으로 꼭 끝까지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희학교는 공립학교인데 교장선생님이 목사님이셔서 다른 논크리스천 선생님들이나 학생들에게 반발이 심했습니다. 또한 열심히 섬기던 선생님이 전근을 가시는 바람에 몇 년간 학교에 어둠의 세력들만 가득했었습니다. 그래서 대학을 잘보내던 학교도 몇 년간 아주 침체되었고 분위기 또한 어두웠습니다. 이런 모습을 안타깝게 바라보시던 하나님께서 제게 40일기도회를 설립하라고 말씀을 주셨고, 저는 순종하여 40일 기도회를 완성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정말 오랫동안 준비하셨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더 뜨거웠고 더 간절했습니다. 그래서 연장 기도회를 지금도 하고있고, 이제 문학의밤을 열려고 합니다. 오래전 선배님들께서 해왔던 전통인데 너무 긴시간동안 끊어져있다가 제가 다시 시작하려 하기에 어려움이 참 많습니다.
하나님이 너무나 부족한 저를 세우셔서 여러분들의 도움이 정말 간절히 필요합니다. 부모님이 믿지 않으셔서 집에서는 비밀로 이 일을 진행중에 있기에 여러 가지 어려움이 참 많습니다. 그중에서 아무래도 제일 큰 문제는 제정적인 문제인 것 같습니다. 학교 끝나고 교실을 여러개 빌려서 하는데, 급식이 나오지 않아서 연습하는 친구들에게 식사를 제공해야 합니다. 돈 만원이 있으면 10명의 친구의 한끼가 해결됩니다. 12월 29일날 발표를 하려고 하기에 앞으로 18일간 먹을 밥값과 그 외 여러 가지 물질 후원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붙들고 이렇게 성도님의 마음을 노크합니다. 지금 마음이 움직이시는 분들께서 아주 작은 물질이라도 후원해주시면 정말 감사히 귀하게 쓰겠습니다. 그리고 발표할 장소도 필요한데 장소를 협찬해주실 수 있으면 또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문의 : 010-7741-4561 강보라
010-5137-8970 남성민

후원해주실 분 : 농협 남성민 216028-52-203587
댓글 1개
마당쇠 2007-12-13 오전 6:07
하나님께서 하실 일은 세상에 보내신 자 그 아들 그리스도로 다 이루셨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사람이 할 일은 오직 하나님의 보내신 자를 믿는 일 뿐입니다. 기록된바『저희가 묻되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하나님의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요 6:28-29) 하신 증거와 같은 것입니다.

이일 외에 일은 모두 사람의 일입니다. 기록된바『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마 16:23) 하신 증거의 말씀과 같은 것입니다.

이왕에 들어오셨으니 12월 29일 까지 쉬었다 가시기 바랍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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