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작마당

남자의 머리가 그리스도일 때
마당쇠 2007-02-13 오전 10:22

『그러나 나는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니 각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여자의 머리는 남자요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시라』(고전 11:3) 하신 이 사도의 소원대로 우리 모두 이 진리를 알아 참으로 주 안에서 자유케 되기를 원합니다.

위의 말씀은 성령의 생각을 따라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러나 위의 말씀을 사람의 생각을 따라 살펴보면 순서가 바뀌어 있습니다. 이를 다시 사람의 생각을 따라 정리해보면 『그러나 나는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니 각 여자의 머리는 남자요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시라』라고 기록 하여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기록된바『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사 55:8-9) 하신 증거의 말씀과 같이 성령의 생각을 따라 기록된 성경의 본문이 정확합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하나님의 모양대로 먼저 지음 받은 사람은 아담(남자)입니다. 기록된바『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창 2:7) 하신 이 첫 사람이 곧 남자입니다.

그리고 다시 기록되기를 『....아담이 돕는 배필이 없으므로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매 그가 그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살로 대신 채우시고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아담이 가로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칭하리라 하니라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창 2:20-24) 라고 증거 하신 대로 하나님께서 여자는 남자를 돕는 배필로 남자의 몸에서 취하여 만드셨습니다.

여자는 남자에게서 취하여 만드셨음으로 성경에서 사람을 계수 할 때는 사람의수에 포함하지 아니하였습니다. 이는 곧 여자는 남자에게서 취하였음으로 남자와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이 진리를 따라 성경에서 여자는 사람의 수에 함께 넣지 아니한 것입니다.

곧 성경에『날이 저물어 가매 열두 사도가 나아와 여짜오되 무리를 보내어 두루 마을과 촌으로 가서 유하며 먹을 것을 얻게 하소서 우리 있는 여기가 빈 들이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먹을 것을 주어라 하시니 여짜오되 우리에게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 밖에 없으니 이 모든 사람을 위하여 먹을 것을 사지 아니하고는 할 수 없삽나이다 하였으니 이는 남자가 한 오천 명 됨이러라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떼를 지어 한 오십 명씩 앉히라....』(눅 9:12-14) 고 기록한 말씀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남자의 머리가 그리스도 일 때 남자와 한 몸 된 여자의 머리도 남자가 되어 여자의 머리 또한 그리스도가 됩니다. 이러므로 결국에는 모두가 한 머리뿐이신 하나님께 붙어 영원히 함께 살 것입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와 교회의 큰비밀입니다.

기록된바『이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 이 비밀이 크도다 내가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엡 5:31-32) 하신 증거의 말씀과 같은 것입니다.

머리는 곧 얼굴입니다. 머리에는 생각이 있고 얼굴에는 보는 눈과 듣는 귀와 생기를 호흡하는 코와 생각을 말하는 입이 있습니다. 이 얼굴을 보고 그가 누구임을 알게 됩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를 본 자는 곧 하나님을 본 자요 그리스도가 머리된 남자를 본 자는 곧 그리스도를 본 자입니다. 이러므로 그리스도가 머리되신 남자가 증거 하기를『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럽지 아니하고 오직 전과 같이 이제도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히 되게 하려 하나니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니라』(빌 1:20-21) 라고 증거 하신 것입니다.

이러하므로 구원은 남자의 머리가 그리스도일 때 시작이 되고 여자의 머리가 남자일 때 구원은 이루어집니다. 구원은 곧『....남편이 아내의 머리 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됨과 같음이니 그가 친히 몸의 구주시니라』(엡 5:23) 하심으로 시작하여『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주자나 남자나 여자 없이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갈 3:28) 하신 증거의 말씀으로 성취되는 것입니다.

만유의 머리는 오직 유일하신 참 하나님 한분뿐이십니다. 이리하여『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요 17:3) 이며『....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마 6:13) 입니다.

이러므로 반드시 남자의 머리가 그리스도일 때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질 것입니다. 아멘. 주님 감사합니다.









댓글 2개
아가도스 2007-02-25 오전 9:29
아멘! 포근한 주일 아침 진설병 같이 정갈한 말씀 새 봄의 길목을 재촉하는 가랑비와도 같습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인사 올립니다.
마당쇠 2007-02-25 오후 2:32
임마누엘의 날개로 주의 날까지 우리를 품어 주시리라. 『저가 너를 그 깃으로 덮으시리니 네가 그 날개 아래 피하리로다 그의 진실함은 방패와 손 방패가 되나니 너는 밤에 놀램과 낮에 흐르는 살과 흑암 중에 행하는 염병과 백주에 황폐케 하는 파멸을 두려워 아니하리로다 천 인이 네 곁에서, 만 인이 네 우편에서 엎드러지나 이 재앙이 네게 가까이 못하리로다』(시 91:4-7)아멘, 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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