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
2000-06-17 오후 5:05
영생은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영원한 생명에 대해서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으리라고 기록된 말씀에만 치우쳐 지금까지 영생은 믿음 뿐임을 인정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책을 자세히 살펴보면 모든 것은 짝이 있습니다. 짝이 없으면 온전치 못합니다.
그러므로 영생은 믿음 뿐이 아닙니다. 몸이 한 발로 설 수도 있으나 두 발로 서야 완전한 것 같이 성전에도 두 기둥이 서 있습니다. 곧 ‘야긴’(저가 세우리라)과 ‘보아스’(그에게 능력이 있다) 입니다. ‘야긴’과 ‘보아스’는 ‘믿는 것’과 ‘아는 일’입니다. 곧 남자와 여자입니다. 이것이 영생의 진리입니다. 그래서 영생의 본질은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아버지와 아들)와 성령과 신부(어머니와 딸)의 연합입니다. 아버지와 어머니는 하늘에서 이루어졌고 아들과 딸은 땅에서 이루어집니다. ‘나의 누이 나의 신부’ 곧 ‘아가서’ 입니다. 그래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찌로다’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믿는 것’의 짝은 ‘아는 일’입니다. 그것이 영생의 짝입니다. 기록되기를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궤술과 간사한 유혹에 빠져 모든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치 않게 하려 함이라’ 하심과 같은 것입니다. 또 증거의 말씀에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케 되었느니라’ 하였고 ‘이로 보건대 사람이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고 믿음으로만 아니니라’ 하심과 같은 것입니다.
유일하신 참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십니다. 이는 하나님의 ‘영원한 이름이요 대대로 기억할 표호’입니다. 아브라함의 아들은 이삭이요 이삭의 아들은 야곱인데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시면 그 집안의 하나님이시니까 그 하나의 이름으로도 족할 것인데 또 다시 ‘이삭의 하나님’, 또 다시 ‘야곱의 하나님’이시라고 세 이름을 말씀하셨을까? 이 하나님의 사정을 하나님의 영을 받은 그 나라의 백성과 그 나라의 형제들은 알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이 영원한 세 이름 곧 대대로 기억할 표호는 결코 따로따로 분리될 수 없습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려면 이 세 이름의 뜻이 합해서 불려져야 온전한 ‘성호’ 곧 거룩한 이름이 되시기 때문입니다. 이는 거룩하신 뜻이요 나타내시는 사랑의 역사요 영원하신 영광의 이루심입니다. 그러므로 아브라함, 이삭, 야곱은 따로 뗄 수 없는 하나입니다. 마치 곡식의 이름은 처음에는 ‘싹’이요 다음에는 ‘이삭’이요 다음에는 ‘이삭 속에 충실한 곡식’입니다. 그래서 흙 속에 잃어버렸던 씨를 열매로 찾게 됩니다. 기록되기를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하신 것입니다. 이는 ‘썩지 아니할 씨’에서만 있어지는 과정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 자의 하나님’이십니다.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도 있는 것 같이 부르시는 하나님! 죽은 자들로 거기 있는 죽은 자를 장사하던 갈대아 우르와 아브람. 같이 동행하던 땅의 아비 데라까지 하란에서 죽어야 가나안의 길이 곧게 열립니다. 본토, 친척, 아비집 이 셋을 다 떠나야 하는데 지금까지 본토(세상)에 대해서만 떠난다고 부분적인 초보에서는 완전한 구원을 이루 수 없었습니다.
지혜는 뱀에게 배우라고 주 예수께서 말씀하셨는데 옛 뱀 곧 사단이 하나님의 종 욥을 시험할 때 처음에 그 집과 그 모든 소유물을 쳤습니다. 그러나 그것으로는 되지 않으니까 다음에는 가죽으로 가죽을 바꾸니까 그의 뼈와 살을 쳤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확인하고 넘어갈 것은 사단이 자의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었고 오직 ‘하나님의 부리신 악신’인고로 하나님의 허락 안에서만 악한 일을 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악인도 악한 날에 필요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기록되기를 ‘악한 자의 임함은 사단의 역사를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임하리니 이는 저희가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얻지 못함이니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유혹을 저의 가운데 역사하게 하사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은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로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니라’ 함과 같은 것입니다.
사단은 하나님의 ‘부리시는 악신’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겉사정은 알아도 ‘네가 하나님은 한 분이신 줄을 믿느냐 잘하는도다 귀신들도 믿고 떠느니라’ 함과 같이 속사정은 알 수 없습니다. 속사정은 하나님의 성령 외에는 알 자가 없습니다. 우리는 이 악신인 세상의 영을 받지 않고 하나님께로 온 영 곧 성령을 받았습니다. 바로 그의 기름부음이며 택하심인 그리스도의 영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비밀이신 그리스도를 깨닫게 됩니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와 함께하는 영광입니다. 이 안에 영광의 아버지께서 계시기 때문입니다. 아멘.
그러므로 영생은 믿음 뿐이 아닙니다. 몸이 한 발로 설 수도 있으나 두 발로 서야 완전한 것 같이 성전에도 두 기둥이 서 있습니다. 곧 ‘야긴’(저가 세우리라)과 ‘보아스’(그에게 능력이 있다) 입니다. ‘야긴’과 ‘보아스’는 ‘믿는 것’과 ‘아는 일’입니다. 곧 남자와 여자입니다. 이것이 영생의 진리입니다. 그래서 영생의 본질은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아버지와 아들)와 성령과 신부(어머니와 딸)의 연합입니다. 아버지와 어머니는 하늘에서 이루어졌고 아들과 딸은 땅에서 이루어집니다. ‘나의 누이 나의 신부’ 곧 ‘아가서’ 입니다. 그래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찌로다’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믿는 것’의 짝은 ‘아는 일’입니다. 그것이 영생의 짝입니다. 기록되기를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궤술과 간사한 유혹에 빠져 모든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치 않게 하려 함이라’ 하심과 같은 것입니다. 또 증거의 말씀에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케 되었느니라’ 하였고 ‘이로 보건대 사람이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고 믿음으로만 아니니라’ 하심과 같은 것입니다.
유일하신 참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십니다. 이는 하나님의 ‘영원한 이름이요 대대로 기억할 표호’입니다. 아브라함의 아들은 이삭이요 이삭의 아들은 야곱인데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시면 그 집안의 하나님이시니까 그 하나의 이름으로도 족할 것인데 또 다시 ‘이삭의 하나님’, 또 다시 ‘야곱의 하나님’이시라고 세 이름을 말씀하셨을까? 이 하나님의 사정을 하나님의 영을 받은 그 나라의 백성과 그 나라의 형제들은 알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이 영원한 세 이름 곧 대대로 기억할 표호는 결코 따로따로 분리될 수 없습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려면 이 세 이름의 뜻이 합해서 불려져야 온전한 ‘성호’ 곧 거룩한 이름이 되시기 때문입니다. 이는 거룩하신 뜻이요 나타내시는 사랑의 역사요 영원하신 영광의 이루심입니다. 그러므로 아브라함, 이삭, 야곱은 따로 뗄 수 없는 하나입니다. 마치 곡식의 이름은 처음에는 ‘싹’이요 다음에는 ‘이삭’이요 다음에는 ‘이삭 속에 충실한 곡식’입니다. 그래서 흙 속에 잃어버렸던 씨를 열매로 찾게 됩니다. 기록되기를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하신 것입니다. 이는 ‘썩지 아니할 씨’에서만 있어지는 과정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 자의 하나님’이십니다.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도 있는 것 같이 부르시는 하나님! 죽은 자들로 거기 있는 죽은 자를 장사하던 갈대아 우르와 아브람. 같이 동행하던 땅의 아비 데라까지 하란에서 죽어야 가나안의 길이 곧게 열립니다. 본토, 친척, 아비집 이 셋을 다 떠나야 하는데 지금까지 본토(세상)에 대해서만 떠난다고 부분적인 초보에서는 완전한 구원을 이루 수 없었습니다.
지혜는 뱀에게 배우라고 주 예수께서 말씀하셨는데 옛 뱀 곧 사단이 하나님의 종 욥을 시험할 때 처음에 그 집과 그 모든 소유물을 쳤습니다. 그러나 그것으로는 되지 않으니까 다음에는 가죽으로 가죽을 바꾸니까 그의 뼈와 살을 쳤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확인하고 넘어갈 것은 사단이 자의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었고 오직 ‘하나님의 부리신 악신’인고로 하나님의 허락 안에서만 악한 일을 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악인도 악한 날에 필요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기록되기를 ‘악한 자의 임함은 사단의 역사를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임하리니 이는 저희가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얻지 못함이니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유혹을 저의 가운데 역사하게 하사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은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로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니라’ 함과 같은 것입니다.
사단은 하나님의 ‘부리시는 악신’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겉사정은 알아도 ‘네가 하나님은 한 분이신 줄을 믿느냐 잘하는도다 귀신들도 믿고 떠느니라’ 함과 같이 속사정은 알 수 없습니다. 속사정은 하나님의 성령 외에는 알 자가 없습니다. 우리는 이 악신인 세상의 영을 받지 않고 하나님께로 온 영 곧 성령을 받았습니다. 바로 그의 기름부음이며 택하심인 그리스도의 영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비밀이신 그리스도를 깨닫게 됩니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와 함께하는 영광입니다. 이 안에 영광의 아버지께서 계시기 때문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