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복음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2011-01-04 오후 1:17
성전은 하나님 집입니다.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 아버지의 집입니다. 이 집은 사환이나 그 의 집 맡은 아들의 뜻으로 지어지는 집이 아니고 시작부터 끝까지 오직 유일하신 참 하나님 아버지의 뜻으로만 이루어지는 거룩하고 영광스런 영원한 집입니다.

기록된바『또한 모세는 장래의 말할 것을 증거 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온 집에서 사환으로 충성하였고 그리스도는 그의 집 맡은 아들로 충성하였으니 우리가 소망의 담대함과 자랑을 끝까지 견고히 잡으면 그의 집이라』(히 3:5-6) 하신 증거와 같습니다.

이러므로 성경에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이 돌이 되셨느니라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엡 2:20-24) 라고 증거하고 있으며 또 『사람에게는 버린 바가 되었으나 하나님께는 택하심을 입은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에게 나아와 너희도 산 돌 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벧전 2:4-5) 라고 기록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 성전에 대하여『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유대인들이 가로되 이 성전은 사십육 년 동안에 지었거늘 네가 삼 일 동안에 일으키겠느뇨 하더라 그러나 예수는 성전 된 자기 육체를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요 2:19-21) 라고 성경은 증거하고 있습니다.

이는 다윗의 혈통으로 나신 예수의 육체 안에 아버지께서 계셨으므로 예수께서 “성전된 자기 육체” 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이 성전은 무너져야 할 그의 육체가 세상에 있을 동안만 이므로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따라 영원히 거하실 온전한 성전을 일으키시려고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신 예수의 육의 몸은 아직 신령한 몸이 아니므로 하나님 아버지께서 아직 온전한 성전으로 인정하실 수 없기 때문입니다. 기록된바 『이 아들로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가운데서 부활하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롬 1:3-4) 하신 증거의 말씀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이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 가라사대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시고 영혼이 돌아가시니라』(요 19:30) 라고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죽기까지 복종하신 이 예수를 『하나님께서 사망의 고통을 풀어 살리셨으니 이는 그가 사망에게 매여 있을 수 없었음이라』(행 2:24) 하신 증거와 같으며 또한『이 예수를 하나님이 살리신지라 우리가 다 이 일에 증인이로다』(행 2:32) 하심과 같고 또한 『생명의 주를 죽였도다 그러나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셨으니 우리가 이 일에 증인이로라』(행 3:15) 하신 증거와도 같은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영원히 거하실 하나님의 성전의 모퉁이 돌이 되신 예수께 대하여 “사람에게는 버린 바가 되었으나 하나님께는 택하심을 입은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 라고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하므로 성경에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지 못하셨으면 우리의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며 또 우리가 하나님의 거짓 증인으로 발견되리니 우리가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셨다고 증거하였음이라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사는 것이 없으면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시지 아니하셨으리라』(고전 15:14-15) 라고 기록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참 장막 곧 하나님께서 뜻하신 바 영광스런 영원한 성전은 육의 몸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고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심을 받은 신령한 몸에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기록된 바 『죽은 자의 부활도 이와 같으니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며 욕된 것으로 심고 영광스러운 것으로 다시 살며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다시 살며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사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신령한 몸이 있느니라』(고전 15:42-44) 하신 증거와 같은 것입니다.

또 한 온전한 성전에 대하여『그가 아들이시라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하게 되었은즉 자기를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하나님께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대제사장이라 칭하심을 받았느니라』(히 5:8-10) 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이 성전이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완성되는 날 『보라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나니 이전 것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생각나지 아니할 것이라』(사 65:17) 라고 말씀하신 날이요 또한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계 21:1) 라고 증거 하신 날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남자 곧 아들의 말씀으로 시작하여 여자 곧 신부의 말씀으로 마치는 것입니다. 기록된 바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창 1:27-28) 하신 기록과 같은 것입니다.

이러하므로 오늘이라 일컫던 이 세상의 날은 없어지고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계 22:17) 하신 증거의 말씀이 모두 이루어져 하나님의 나라를 그리스도와 함께 유업 받은 모든 자녀들과 함께 영원 무궁히 기쁨을 누리실 영존하시는 아버지 하나님의 날 곧 영생이 이루어지는 그 날입니다.

『이것들을 증거하신 이가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지어다 아멘』(계 22:20-21) 아멘, 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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