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복음

계명의 율법을 벗은 사람들!
2006-11-06 오후 4:15
계명의 율법은 모세를 따라 홍해를 건넌 모든 사람들에게 모세로 말미암아 주신 법입니다. 그러므로 계명의 율법은 유대인에게만 해당되는 법이 아니고 이방 사람들에게도 다 함께 해당되는 법입니다.

이에 대하여 성경은『본토인에게나 너희 중에 우거한 이방인에게나 이 법이 동일하니라....』(출 12:49) 라고 증거하셨고 또한『파상은 파상으로,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을지라 남에게 손상을 입힌 대로 그에게 그렇게 할 것이며 짐승을 죽인 자는 그것을 물어 줄 것이요 사람을 죽인 자는 죽일지니 외국인에게든지 본토인에게든지 그 법을 동일히 할 것은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임이니라』(레 24:20-22) 하셨으며 또한『이스라엘 자손 중 본토 소생이든지 그들 중에 우거하는 타국인이든지 무릇 그릇 범죄한 자에게 대한 법이 동일하거니와 본토 소생이든지 타국인이든지 무릇 짐짓 무엇을 행하면 여호와를 훼방하는 자니 그 백성 중에서 끊쳐질 것이라』(민 15:29-30) 라고 기록된 증거와도 같은 것입니다.

또한 주 예수께서 말씀하신바『....한 사람이 포도원에 무화과나무를 심은 것이 있더니 와서 그 열매를 구하였으나 얻지 못한지라』(눅 13:6) 하신 말씀대로 포도원은 온 세상이고 무화과나무는 이스라엘을 말씀하심이며 곧『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할지니라』(출 19:6) 하신 증거의 말씀과도 같은 것입니다.

이러므로 하나님께서 세상에 주신 계명의 율법은 이 세상 모든 사람에게 꼭 같이 해당되는 것입니다. 이는 기록된바『우리가 알거니와 무릇 율법이 말하는 바는 율법 아래 있는 자들에게 말하는 것이니 이는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 있게 하려 함이니라』(롬 3:19) 하신 증거의 말씀과 같은 것입니다.

성경에『하나님이 모든 사람을 순종치 아니하는 가운데 가두어 두심은 모든 사람에게 긍휼을 베풀려 하심이로다』(롬 11:32) 하신 말씀과 같이 하나님은 불순종의 아담의 혈통으로 난 세상 모든 사람에게 계명의 율법으로 정죄합니다. 그러므로 예수와 함께 죽지 않는 불순종의 자녀들은 계명의 율법아래 그대로 있는 죄의 종들입니다.

이는 사람이 죽지 아니하면 반드시 율법도 그 사람과 함께 하기 때문입니다. 기록된바『형제들아 내가 법 아는 자들에게 말하노니 너희는 율법이 사람의 살 동안만 그를 주관하는 줄 알지 못하느냐』(롬 7:1) 하신 증거의 말씀과 같은 것입니다.

성경은『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요 1:12-13) 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위의 말씀에 “그 이름을 믿는 자”란 곧 그를 영접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 받아 연합한 자를 말합니다. 그러므로 그와 함께 죽지 아니한 자는 예수 믿는 자가 아닙니다.

그런즉 예수 믿는 사람은『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사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신령한 몸이 있느니라』(고전 15:44) 라는 증거의 말씀과 같이 육의 몸은 십자가로 예수와 함께 죽고 신령한 몸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은 자입니다. 기록된바『우리가 알거니와 우리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멸하여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노릇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이는 죽은 자가 죄에서 벗어나 의롭다 하심을 얻었음이니라』(롬 6:6-7) 하신 증거의 말씀과 같은 것입니다.

율법 아래 있는 사람이 죽지 아니하고는 결코 신령한 사람으로 다시 살 수 없습니다. 이러므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예수께서 우리와 한결같은 육체로 보내심을 받아 우리와 함께 믿음 안에서 연합하여 단번에 십자가에 드려 율법의 마침이 되신 것입니다.

이러므로 그의 죽으심을 본 받아 연합한 자들에 대하여 성경이『이제는 우리가 얽매였던 것에 대하여 죽었으므로 율법에서 벗어났으니 이러므로 우리가 영의 새로운 것으로 섬길 것이요 의문의 묵은 것으로 아니할지니라』(롬 7:6) 라고 증거하신 것입니다.

이런즉 성경이『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갈 5:24) 라고 증거하셨고 또한『미쁘다 이 말이여, 우리가 주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함께 살 것이요』(딤후 2:11) 라고 확증하신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시니라』(롬 10:4) “우리의 육체와 함께....” 아멘, 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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